RAG MusicKARAOKE
멋진 노래방 노래
search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은 딱 떠오르지 않지 않나요?

일상에서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비교적 많아서인지, 영어 제목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Nobody~’, ‘Note’, ‘NOT~’ 등등.

그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명곡들도 인상적입니다.

좀 찾아보고 싶다…! 그럴 때 도움이 될지도 모를 제목의 곡 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の’로 시작하는 곡에는 뭐가 있을까? 하고 궁금해졌을 때는 물론,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곡을 고를 때의 계기로도 활용해 보세요.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21~30)

노블 로즈나사식

【유즈키 유카리 레이 & IA AI】노블 로즈【오리지널】/【Yuzuki Yukari & IA】NOBLE ROSE【original】
노블 로즈 나사식

무너질 듯한 사랑을 안고 기품 있게 춤추는, 퇴폐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세계관이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네지시키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유즈키 유카리와 IA 두 사람의 보컬이 서로 얽히며 달콤하고도 위험한 사랑에 빠져드는 모습을 열정적으로 그려냅니다.

재지하고 화려한 사운드 어레인지가 정말 멋지죠.

위험한 사랑의 줄다리기나 미스터리한 관계성에 마음이 끌리는 분이라면, 분명 이 세계관에 깊이 공감하실 거예요.

No PromiseChara

약속 없는 관계에 흔들리는, 애잔한 여성의 심정을 노래한 Chara의 곡.

어디론가 떠나버릴 것 같은 상대를 붙잡고 싶어 하면서도, 미래에 대한 약속은 받을 수 없다.

그런 마음의 갈등이 속삭이듯한 보컬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1992년 7월 발매된 앨범 ‘Soul Kiss’에 수록된 이 작품.

좋아하는 마음을 멈출 수 없고, 보답받지 못할 걸 알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지 모른다.

나만이 고통받는 사랑은, 역시 어딘가에서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 걸까.

'の'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노래방 & 끝말잇기에도!](31~40)

노라다나카 아이미

비애로 가득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작품 ‘노라’.

애절한 계열의 가요로, 이시카와 사유리나 아키모토 준코의 곡과 비슷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사실 다나카 아이미의 곡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부르기 쉬운 노래로 꼽힙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롱톤입니다.

이 곡의 롱톤은 대부분이 다운으로, 즉 음이 내려갈 때 롱톤을 사용합니다.

그 때문에 목소리를 과하게 내지를 필요가 없고, 피치도 안정시키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노렌주가네무라 히로시

가네무라 히로시 「노렌주」 뮤직 비디오
노렌주 카나무라 히로시

부자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풍경이 눈앞에 떠오르는, 잔잔하게 가슴에 스며드는 한 곡입니다.

가나무라 히로시 씨의 작품으로, 2025년 6월에 발매되었습니다.

작사가 후유미 치히로 씨, 작곡가 기무라 류조 씨가 엮어낸 이 작품은 아버지와의 추억과 서로 술잔을 기울이는 온기를 담담하고 애절하게 노래합니다.

엔카 특유의 전통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도 매력 중 하나입니다.

그 속에 그려진 부자지간의 유대에 공감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녹턴이치카와 유키노

이치카와 유키노 '녹턴' 뮤직 비디오
녹턴 이치카와 유키노

이 곡의 도입부는 A3부터 계단처럼 올라가는 음계로 되어 있어서, 첫 음을 정확히 잡으면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곡 전체적으로 음이 위아래로 변하는 구성이라, 하나하나 음을 꼼꼼하게 잡는 느낌으로 노래해 봅시다.

중간중간 'ん'의 롱톤이 나오는데, 이 발음은 힘이 들어가기 쉬우니 허밍하듯 가볍게 내보세요.

후렴 마지막에 단어가 많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도 하나하나 또박또박 부르는 것을 신경 쓰면 음정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 거예요.

템포가 느긋한 4박자이니 몸을 살짝 흔들면서 부르면 자연스럽게 소리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노이즈 캔슬마히루

실연의 아픔을 살짝 감싸 주고,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는 R&B 넘버입니다.

마히루 님의 작품으로, 2025년 6월에 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잔잔한 곡조에 현실적인 가사 세계, 그리고 마히루 님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어우러져, 눈물이 나올 만큼 감동적인 완성도를 보여 줍니다.

저도 모르게 지난 사랑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마음이 문득 쓸쓸해지는 밤, 이 작품에 귀 기울이면 새로운 희망의 빛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저주의 복숭아빛설탕 부수기 끝

자기긍정감의 갈등을 그린 애잔한 보카로 곡입니다.

쿠이토 오와리 씨의 작품으로, 2025년 2월에 공개되었습니다.

발랄한 곡조 속에 독특한 다크한 요소와 판타지적인 세계관이 어우러져 있어요.

타인과의 비교에서 생기는 열등감과, 사회가 요구하는 ‘귀여움’에 대한 의문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화이트데이에 보답을 건넬 용기가 나지 않는… 그런 조금 소극적인 감정에 곁을 내어줄지도 몰라요.

이 곡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꼭 선물을 건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