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 시작하는 곡. 게임 힌트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퍼즐’, ‘펑크’, ‘파티’처럼 ‘파’로 시작하는 말이 정말 많고, 그런 말로 시작하는 곡도 아주 많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그런 ‘파(ぱ)’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할게요!
곡 제목만으로 하는 ‘곡 제목 끝말잇기’나, 노래방에서 부를 곡을 끝말잇기처럼 이어 가는 ‘끝말잇기 노래방’ 같은 게임, 그리고 ‘파 행으로 시작하는 곡 리스트’처럼 50음을 테마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싶을 때 등의 힌트로 활용해 보세요.
평소에 잘 부르거나 듣지 않던 곡들과의 만남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 ‘파’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바’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 노래방이나 끝말잇기의 힌트로!
-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포’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 ‘푸’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끝말잇기나 곡 선택에 참고하세요!
- ‘た’로 시작하는 곡을 인기 J-POP 중에서 소개!
- ‘바’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피’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끝말잇기나 노래방 힌트에!
- ‘페’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페이지, 페이퍼, paint 등]
- ‘포’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푸’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모음
- ‘ペ’로 시작하는 제목의 보컬로이드 곡 정리
- 곡명 끝말잇기에 유용! '가'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ぱ’로 시작하는 곡. 게임 힌트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11〜20)
빵의 노래야마자키 쿠루미

빵이 주는 그 설렘.
그런 일상의 작은 행복을 노래로 담아낸 것이 싱어송라이터 야마자키 쿠루미 씨의 한 곡입니다.
식탁에 늘어선 빵을 앞에 두었을 때의 즐거움과 그 맛을, 유머가 가득한 소박한 말로 그려냈죠.
야마자키 씨의 다정하고 맑은 목소리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고만 있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본작은 2019년에 뮤직비디오로 공개된 작품으로, 같은 해 6월에는 미에현의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불렀다는 멋진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빵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그런 풍경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합니다.
가족과 아침 식탁을 둘러앉는 시간이나, 휴일 오후에 빵을 한 손에 들고 들어보세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미소 지을 수 있는 따스한 매력이 가득한 팝 튠입니다.
빵을 굽기야마자키 마사요시

블루스 록으로 알려진 야마자키 마사요시의, 서투르지만 따뜻한 애정이 가득 담긴 넘버입니다.
1996년 4월에 발매된 앨범 ‘알레르기의 특효약’에 수록된 이 작품은, 소중한 사람을 위해 빵을 굽는 일상의 한 장면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밀가루로 하얗게 만들며 반죽을 치대는 모습에서 전해지는 ‘좋아한다면 어쩔 수 없지’라는 소박한 마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주지요.
이 곡은 여러 라이브 앨범에도 음원이 수록된 스테디셀러로, 라이브에서는 관객과의 빨리 말하기 놀이 같은 주고받기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고 합니다.
스튜디오 버전의 포근한 느낌과 라이브에서의 유머러스한 표정이 이루는 대비가 절묘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팝 튠입니다.
빵 하나마쓰 타카코

좋아하는 사람과 하룻밤을 보낸 뒤의 복잡한 심경이 그려진 마쓰 타카코의 곡이에요.
마음을 전해온 그 사람의 고백을 갈등 끝에 받아들인 새벽, 주인공은 홍차를 끓이고 빵을 하나만 먹습니다.
이 식사가, 죄책감과 숨길 수 없는 기쁨, 그리고 문득 찾아오는 허무함 같은 감정을 뒤섞어 표현하고 있어 무척 애잔하죠.
2003년 10월에 발매된 앨범 ‘harvest songs’에 수록된 이 작품은 재즈 왈츠의 다정한 멜로디와 마쓰 씨의 동요 같은 맑은 음색이 매력입니다.
보답받지 못하는 사랑에 괴로울 때, 새벽에 혼자 사색하며 들으면 분명 마음에 와닿을 거예요.
당신도 이 곡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살며시 되돌아보지 않겠어요?
빵하나자와 카나

빵에 대한 사랑이 폭발한, 정말 독특한 작품이 아닐까요! 성우 하나자와 카나 씨가 부른 이 곡은 재일 펑크와의 컬래버로 탄생한 그루비한 사운드가 최고로 즐거운 넘버예요.
하나자와 씨가 가장 좋아한다는 빵을 테마로, 듣기만 해도 힘이 솟는 듯한 경쾌한 팝 분위기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가사에 주목해 보면, 빵을 먹어서 얻는 칼로리가 용기의 원천이 되어, 소중한 사람을 도우러 가기 전의 에너지가 되는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어요.
본작은 2019년 2월에 발매된 명반 ‘코코베이스’에 수록.
무언가를 열심히 해내고 싶은 날의 아침, 빵을 한 손에 쥐고 들어 보세요.
분명 멋진 하루가 시작될 거예요!
평행 세계BLiSTAR

걸즈 록 밴드 BLiSTAR의 데뷔곡입니다.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마음을 리셋하려 해도 도저히 지울 수 없는 소중한 기억.
잊으려 할수록 더 또렷해지는 추억에 괴로워하고, 쉽게 정리되지 않는 감정에 흔들리는 모습에 공감하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2009년 11월 발매된 데뷔 미니앨범 ‘B’에 수록된 이 곡은 인기 만화 ‘소녀 파이트’ OVA의 삽입곡으로도 쓰였습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나아갈 용기가 필요할 때, 분명히 당신의 등을 밀어줄 거예요.
POWER OF LOVEJUDY AND MARY

YUKI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보컬과 과감히 음을 절제한 사운드가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어낸, 1993년 9월에 발매된 JUDY AND MARY의 메이저 데뷔 싱글입니다.
이후의 히트곡들과는 선을 긋는 실험적인 구성에 당시 당황한 분들도 많지 않았을까요? 꾸밈없는 언어로 엮인 가사는, 도시의 한구석에서 느끼는 초조함과 고독을 노래하면서도, 듣는 이의 내면에 숨어 있는 에너지를 조용히 긍정해 줍니다.
본작은 오리콘 차트 첫 진입 95위로 상업적으로는 조용한 출항이었지만, 1집 앨범 ‘J・A・M’에도 수록된 밴드의 원점입니다.
무언가에 발을 내딛지 못하고 있을 때나,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믿고 싶을 때, 이 작품이 살며시 등을 떠밀어 줄 것입니다.
‘파’로 시작하는 곡. 게임 힌트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에! (21~30)
Part of meMrs. GREEN APPLE

미니 앨범 ‘Unity’에 수록된 발라드 곡입니다.
‘Part of me’는 템포가 느긋한 곡이라 오오모리 씨도 주로 가성으로 노래하고 있네요.
여러분도 이런 가성이나 고음에 한 번쯤은 동경하지 않나요? 가성이 자신 있는 분들에겐 분명히 부르기 쉬워 보이지만, 서투른 분들은 숨이 차거나 금방 지치고 말죠.
그럼 가성 내는 법을 조금 설명해 볼게요! 먼저, 예쁜 가성을 내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과 호흡이 중요합니다.
코어를 의식하는 방법은 아랫배에 꽉 힘을 주면 몸이 흔들리지 않게 되니, 그 상태에서 소리를 내는 거예요.
기본적으로 가성은 머리 위로 곧게 올린다는 느낌으로 내면 더 쉽게 나옵니다! 그리고 노래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숨이죠.
제대로 들이마시고 내쉬지 않으면 흉식 호흡이 되어 답답해지니, 어깨에 힘을 빼고 침착하게 호흡하세요! 꼭 복식호흡으로 노래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