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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끝말잇기나 곡 선택에 참고하세요!

‘푸’로 시작하는 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노래가 떠오르나요?

‘푸’로 시작하는 단어에는 ‘플레이’, ‘풀’, ‘프로포즈’ 등이 있고, 어느 것이라도 곡 제목으로 쓰일 법하죠.

이 글에서는 그런 ‘푸’로 시작하는 제목의 노래들을 한꺼번에 소개할게요.

‘노래 제목 끝말잇기’나 ‘끝말잇기 노래방’, 더 나아가 플레이리스트의 곡을 고를 때 등, ‘푸’로 시작하는 노래를 찾을 때 참고해 주세요.

이처럼 ‘○로 시작하는 노래’처럼 평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노래를 찾아보면, 지금까지 만나지 못했던 곡들과 만날지도 모릅니다.

부디 이 글에서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보세요.

‘푸’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 모음. 끝말잇기나 곡 고르기의 참고로! (21~30)

플라시보♥배틀러OSTER project

【MV】플라시보♥버틀러 -풀사이즈- feat. 오토마치 우나
플라시보♥버틀러 OSTER project

리듬 게임 ‘Arcaea’의 8주년을 기념해 새로 쓰여진 OSTER project의 곡입니다.

2025년 7월의 발매에 앞서 같은 해 3월에는 게임 내에 선공개되었습니다.

이 곡이 그려내는 것은 근거 없는 ‘플라시보’를 무기로 삼아 가혹한 현실을 돌파해 나간다는 테마입니다.

믿는 힘이 결국 진실을 만들어 낸다는 곧은 메시지가 세련된 사운드에 실려 울려 퍼집니다.

이 작품을 들으면 얼마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자신을 믿고 나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불안을 힘으로 바꾸고 싶다고 바라는 모든 이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가 줄 거예요.

Precious…LUNA SEA

인디즈 시절부터 라이브를 통해 다듬어져 팬들에게 사랑받아 온, 거칠지만 매력 넘치는 곡입니다.

고딕 록의 퇴폐적인 아름다움과 펑크의 충동적인 에너지가 융합된 사운드는 LUNA SEA의 초기 충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소중한…’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듯이, 잃어버린 대체 불가능한 존재에 대한 갈망과 아픔이 RYUICHI의 감정 풍부한 보컬로 절절하게 노래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1991년 4월 발매된 데뷔 앨범 ‘LUNA SEA’에 수록되었습니다.

인디즈 작품임에도 초판만으로 3만 장 이상을 판매한 명반의 대표곡입니다.

90년대 비주얼계의 다크하고 중층적인 세계관을 접하고 싶을 때, 꼭 그 문을 열어보는 건 어떨까요?

프리즘골목길

프리즘 / 로지 feat. 하츠네 미쿠
프리즘 로지

투명함이 넘치는 사운드스케이프가 마음 깊이 스며드는, 보카로P 로지(ろじ)님의 곡입니다.

이 작품은 2024년 2월 piapro에서 공개되었고, ‘SONICWIRE CONTEST 2024 –노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7월에 MV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코드 진행과 애절하면서도 희망으로 가득 찬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곡 안에서 그려지는 것은, 전자로 이루어진 차가운 바다 속에서 자신만의 빛을 찾아 무지개처럼 빛나게 한다는 이야기.

작가 스스로의 ‘창작이란 이렇게이고 싶다’는 성실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나 벽을 느낄 때 이 곡을 들으면, 분명 마음을 비추는 한 줄기 빛이 되어줄 것입니다.

Play The GameCHEMISTRY

CHEMISTRY ”Play The Game” Official Video
Play The GameCHEMISTRY

영광에 이르기까지 뒤따르는 고독과 갈등을 그려내면서도,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곡입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선수들이 느끼는 고독감과 승패를 넘어선 도전에 대한 멘탈을 표현했다는 본작.

2024년 3월에 발매된 미니 앨범 ‘BLUE CHEMISTRY’에 수록되었으며, ‘J SPORTS STADIUM 2024’ 야구 중계의 테마송이 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본番을 앞두고 있거나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가 필요할 때 들으면, 분명 힘이 샘솟을 것입니다.

Plush EjectBOOM BOOM SATELLITES

BOOM BOOM SATELLITES 『PUSH EJECT-Full ver.-』
Plush EjectBOOM BOOM SATELLITES

기타리스트 가와시마 미치유키와 베이시스트 나카노 마사유키가 결성한 Boom Boom Satellites.

그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데뷔 앨범이 ‘Out Loud’입니다.

벨기에의 명문 레이블에서 선보인 이 작품은 빅비트의 골격에 록과 재즈를 융합한 혁신성으로 “프로디지 이후의 충격”이라며 호평받았습니다.

대표곡 ‘Push Eject’의 질주는 이성을 넘어 본능을 직접 흔드는 듯한 느낌! 밤 드라이브에서 듣는다면 풍경이 달라 보이지 않을까요? 영화 ‘다크 나이트’에도 곡이 사용되는 등, 지금도 여전히 빛을 발하는 이 소리의 홍수에 한 번 몸을 맡겨 보세요!

선물지터린 진

지터린 진 / 프레젠트 (Jitterin’ Jinn / Present)【MV】
선물 지탈린 진

1990년에 발매된 지터린 진의 곡 ‘프레젠트’.

업템포의 스카 펑크 느낌의 작품이지만, 약간 프로그레시브 록 같은 기괴함도 겸비하고 있죠.

이 곡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팝하고 코믹한 멜로디.

음역은 mid2D~hiD이며, 가성 없이 낼 수 있는 최고음은 hiC#입니다.

한 옥타브 안에 수렴하는 음역대이기 때문에, 아무리 팝한 분위기라 해도 여성이라면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선물마츠다 세이코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생일 초대를 받았을 때, 미열이 오른 듯 볼을 물들이는 두근거림.

그런 달콤하고도 애틋한 사랑의 시작을 그린, 마음 따뜻해지는 팝 발라드입니다.

작사가 마쓰모토 다카시 씨가 엮어낸 섬세한 연정이, 기스기 타카오 씨가 작곡한 서정적인 멜로디에 실린 가창과 어우러져 많은 분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지 않았을까요? 이 곡은 1982년 5월에 발매된 앨범 ‘Pineapple’의 오프닝을 장식한 작품으로, 팬 투표에서도 자주 선택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이죠.

사랑이 시작될 예감에 가슴이 설레는, 그 특별한 순간에 흠뻑 빠지고 싶을 때 딱 맞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