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의 인기곡 랭킹【2025】
팝 음악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밴드, 더 비틀즈는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것들을 뽑아 랭킹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곡들뿐이라 분명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더 비틀즈의 인기 곡 랭킹【2025】(1~10)
Hey JudeThe Beatles1위
비틀즈가 남긴 음악적 공헌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1968년에 발표된 이 곡은 그들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폴 매카트니가 쓴 이 노래는 멤버 존 레논의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가사와 멜로디는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가 마치 위로의 말을 건네는 듯합니다.
7분이 넘는 러닝타임임에도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구성도 매력적입니다.
1968년 8월에 공개된 이 곡은 비틀즈의 자체 레이블인 애플 레코드에서 발매된 첫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민과 불안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그야말로 마음의 처방전 같은 한 곡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A Hard Day’s NightThe Beatles2위
『A Hard Day’s Night』은 비틀즈의 초기 기세와 창의성을 보여 주는 기억에 남는 한 곡입니다.
긴 노동을 마치고 연인에게 돌아가는 기쁨을 노래한, 단순하면서도 깊은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죠.
고된 나날을 이겨 내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유대로 치유받는다는 보편적인 주제는 지금 들어도 전혀 빛이 바래지 않습니다.
1964년에 동명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제작되어 발매되자마자 영국과 미국 양국에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모든 곡이 레넌-매카트니의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젊은 커플의 달콤쌉싸름한 연애담을 그린 가사는 당시 음악 신(scene)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지친 몸을 달래 주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이 곡은, 청춘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All You Need Is LoveThe Beatles3위
사랑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는 지금도 빛바래지 않는 결혼식에 어울리는 명곡입니다.
1967년 위성 중계로 전 세계에 향해 연주된 이 곡은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랑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걸맞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음악은 하객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친근함을 느끼게 해주어, 결혼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끈이 될 것입니다.
Ob-la-di, Ob-la-daThe Beatles4위
시대의 흐름에 민감했던 비틀즈만의 감각이 빛나는 이 곡은, 폴 매카트니가 스카와 레게의 영향을 받은 리듬과 경쾌한 멜로디가 특징적인 작품입니다.
“인생은 계속된다”라는 메시지는 그야말로 스카의 정신 그 자체이죠.
나이지리아의 뮤지션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는 프레이즈도 스카의 뿌리를 느끼게 합니다.
본작은 여러 나라에서 싱글로 발매되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스카 팬은 물론, 밝은 기분을 내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Help!The Beatles5위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네 사람으로 이루어진 영국 출신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
1962년에 데뷔 싱글 ‘Love Me Do’를 발표한 뒤, ‘Yesterday’와 ‘Let It Be’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음악 신에 혁명을 일으켰다.
1965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MBE를 서훈받았고, 같은 해 최초의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했다.
영화 제작에도 진출하는 등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들은 지금도 가장 사랑받는 밴드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말 그대로 록의 고전으로서, 음악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반드시 들어봐야 할 존재라고 할 수 있다.
In My LifeThe Beatles6위
마치 만화경처럼 반짝이는 추억의 파편을 비춰 주는 선율이 인상적입니다.
영국의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가 1965년 12월에 발표한 명반 ‘Rubber Soul’에 수록된 이 곡은, 존 레논이 자신의 삶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장소에 대한 끝없는 애정을 꾸밈없는 말로 풀어낸 주옥같은 넘버입니다.
조지 마틴의 바로크풍 우아한 피아노 솔로가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그 선율을 섬세하게 수놓는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 역시 노스탤지어한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줍니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고, 인생의 갈림길에서 이 곡을 들으면 지나온 날들에 대한 감사와 사랑스러움이 북받쳐 오를 것입니다.
YesterdayThe Beatles7위
폴 매카트니가 꿈에서 멜로디를 떠올렸다는 일화로 유명한, 더 비틀즈의 불후의 명 발라드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부드러운 음색과 클래식한 현악 사중주의 울림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며, 잃어버린 사랑을 탄식하는 화자의 심정을 섬세하게 그려 냅니다.
왜 연인이 떠나버렸는지 이유도 모른 채 망연자실해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죠.
이 작품은 1965년 8월 영국에서 명반 ‘Help!’에 수록되었고, 2019년 영화 ‘Yesterday’에서는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곡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인생의 쌉싸름함을 아는 어른이기에, 이 단순하고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의 깊이가 더욱 마음에 스며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