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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인기곡 랭킹【2025】

팝 음악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밴드, 더 비틀즈는 지금도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그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것들을 뽑아 랭킹을 만들었습니다.

아주 유명한 곡들뿐이라 분명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더 비틀즈 인기 곡 랭킹 [2025] (21~30)

Let It BeThe Beatles22

비틀즈의 ‘Let It Be’는 1970년에 발매되었으며, 비틀즈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자 음악사에 길이 남을 명곡이죠.

수록된 앨범의 제목과 곡명이 동일하게 ‘Let It Be’라는 점에서도 특별한 곡처럼 느껴집니다.

잔잔한 피아노 반주로 시작해 점차 음색이 겹쳐지는 구성으로, 사람과의 연결과 따뜻함이 전해지는 듯한 곡입니다.

일본에서의 CM 송으로는, 도시바의 IC 스테레오 ‘보스턴’ 광고에 기용되었고, 역사적인 밴드의 곡을 음향 광고에 사용했다는 점에서도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전해지죠.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The Beatles23

현대 음악의 팝에 큰 영향을 준 밴드, 비틀즈.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유명한 밴드라서, 고등학생 분들도 그들을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는 1967년에 발매된 앨범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에 수록된 곡으로, 친구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그린 가사로 인기를 모았습니다.

다소 과격한 가사이지만, 고등학생 분들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이 곡은 또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를 다른 ‘어떤 것’으로 바꿔 보면…?

BirthdayThe Beatles24

Birthday – The Beatles Piano Tutorial
BirthdayThe Beatles

경쾌한 록앤롤 풍의 기타 리프가 멋진 ‘Birthday’는 1968년에 발표된 비틀즈의 앨범 ‘The Beatles’에 수록된 곡입니다.

멜로디 자체보다도 인트로의 리프가 더 유명할지도 모르겠네요.

생일을 곧장 축하하는 곡이기 때문에, 생일 파티 등에서 리드미컬하게 터지는 피아노 연주를 꼭 선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역시 핵심은 메인 리프로, 오른손과 왼손이 유니슨으로 연주하면서, 두 번째 마디에서 왼손만으로 치는 부분이 포인트죠.

A메로 이후에도 기본적으로 왼손은 메인 리프를 연주하는 형태로, 오른손의 멜로디와 번갈아 전개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간 부분의 8분음표 연타는 힘차고 다이내믹하게, 파티에 참가한 모든 멤버를 춤추게 할 정도의 기세로 몰아붙여 봅시다!

Eight Days a WeekThe Beatles25

4번째 영국 오리지널 앨범 ‘Beatles for Sale’에 수록된 곡 ‘Eight Days a Week’.

미국에서 싱글로 발매된 버전이 Billboard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넘버로, 팝송에서 페이드인 기법이 처음으로 도입된 곡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멜로디가 단순하고 템포도 느긋해서 매우 부르기 쉬우며, 음역도 넓지 않아 팝송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도 추천해요.

다만, 셔플 비트의 톡톡 튀는 리듬을 의식하지 않으면 오리지널의 분위기가 잘 살아나지 않으니 주의해 주세요.

Hey BulldogThe Beatles26

앨범 ‘옐로 서브마린’에 수록.

이 애니메이션 영화에 제공된 비틀즈의 신곡들은 대체로 성의가 부족했다고들 하지만, 이 곡만은 유독 돋보여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태양에 울어라!’라는 드라마의 주제가에서 그 리프가 모방되었습니다.

And i Love HerThe Beatles27

THE BEATLES – AND I LOVE HER | SLOW & EASY PIANO TUTORIAL
And i Love HerThe Beatles

1964년에 발매된 앨범 ‘A Hard Day’s Night’에 수록된 ‘And I Love Her’는 사랑하는 그녀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을 노래한 곡입니다.

폴 매카트니가 “스스로도 반할 만큼 마음에 들었던 첫 작품”이라고 말한 이 곡은 러브송임에도 전혀 점잖 빼는 분위기가 없고 소박하고 담백합니다.

그래서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며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듯한 애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내죠.

부디, 꾸밈없는 멜로디를 음미하며 연주해 보세요.

BlackbirdThe Beatles28

폴 매카트니의 어쿠스틱 기타가 들려주는 섬세한 아르페지오가 마음 깊이 울려 퍼지는 작품입니다.

시민권 운동을 배경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흑인 여성에게 전하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작은 새의 지저귐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이 곡은, 바흐의 ‘부레’의 영향을 받은 변박자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입니다.

1968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The Beatles’에 수록되었고, 이후 라이브 앨범 ‘Wings Over America’ 등에도 포함되었습니다.

영화 ‘아이 엠 샘’과 TV 드라마 ‘글리’에 사용되기도 하여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고요한 밤, 아름다운 기타 음색에 잠기고 싶을 때나 살며시 용기를 얻고 싶을 때에 딱 맞는 한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