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nters의 인기 곡 랭킹【2025】
모두가 한 번쯤 들어봤을 ‘Yesterday Once More’, ‘Top of the World’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남매 팝 듀오, 카펜터스의 인기 곡 랭킹입니다.
1969년 데뷔부터 1983년 여동생 카런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약하며, 미국 팝 음악의 기반을 다진 그들의 매력에 다가가 보고자 합니다.
Carpenters의 인기곡 랭킹【2025】(1~10)
Top Of The WorldCarpenters1위

1995년에 방영된 드라마 ‘미성년’의 오프닝 테마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많을지 모르겠네요.
미국의 남매 듀오, 카펜터스가 부른, 듣기만 해도 마음이 환해지는 명곡입니다.
원래는 1972년 앨범 ‘A Song for You’에 수록된 곡이었지만, 이듬해 싱글로 발매되자 미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랑으로 가득 차 마치 세상의 꼭대기에 선 듯한 행복감이 카렌 카펜터의 한없이 맑은 목소리를 타고 가슴에 와닿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일상이 반짝이기 시작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닌 이 작품.
2003년 드라마 ‘Beginner’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은 아침이나, 평온한 휴일 오후에 딱 어울리는 한 곡이 아닐까요?
Yesterday Once MoreCarpenters2위

음악을 듣다가 문득 옛일이 떠올라 눈시울이 뜨거워질 때가 있죠.
카펜터스의 이 곡은 바로 그런 순간을 위한 주옥같은 명곡입니다.
1973년 5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익숙한 멜로디에, 눈부시게 빛나던 청춘의 나날을 겹쳐 보는 노스탤지어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주인공이 소중한 추억과 다시 만나는 기쁨과 아련함이 카렌의 깊고 따스한 목소리를 통해 듣는 이의 마음에 곧장 와닿는 듯합니다.
앨범 ‘Now & Then’에 수록된 이 곡은 리처드가 직접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말할 정도죠.
지난날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다정히 기댈 수 있게 해주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불후의 발라드입니다.
I Need to Be in LoveCarpenters3위

영원한 사랑을 꿈꾸면서도 현실의 냉혹함에 맞닥뜨리는 마음을 노래한 카펜터스의 마음을 울리는 발라드.
달콤하기만 한 러브송과는 선을 그으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섬세한 감정을 맑고 투명한 보컬로 훌륭하게 표현했습니다.
1976년 5월에 발매된 앨범 ‘A Kind of Hush’에서 싱글 컷으로 출시되어, 미국 이지 리스닝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죠.
1995년에는 일본 드라마 ‘미성년’의 엔딩 테마로도 기용되어 다시금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요한 밤, 혼자 사색에 잠기는 시간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는 순간에 듣고 싶은, 마음에 가만히 스며드는 보석 같은 멜로디입니다.
SingCarpenters4위

1973년 5월에 발매된 이 ‘Sing’은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자랑하는 카펜터스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노래하는 기쁨을 담백하게 표현하며, 음악이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을 전하고 있죠.
원래는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지만, 카펜터스의 버전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카렌의 매력적인 보컬과 리처드의 뛰어난 편곡이 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나, 누군가와 함께 노래하고 싶은 기분일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Close To YouCarpenters5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천사나 자연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보석 같은 러브송.
버카랙과 데이비드 콤비가 빚어낸 감미로운 멜로디와 시적인 가사에 카펜터스가 고유의 해석을 더해 따뜻한 세계관을 만들어냈습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카렌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어우러진 사운드 스케이프는 마치 천사의 속삭임 같습니다.
1970년 5월 발매 이후 빌보드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과 영화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에도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계속 치유해 오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평온한 시간이나 로맨틱한 디너의 BGM으로도 이상적인 한 곡입니다.
Rainy Days And MondaysCarpenters6위

비 오는 날이나 한 주의 시작에 느껴지는, 그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우울한 기분을 노래한 명곡이 있습니다.
미국의 남매 듀오 카펜터스가 1971년에 발표한 싱글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명반 ‘Carpenters’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카렌 카펜터의 따뜻하면서도 애잔한 목소리가 마음속에 숨겨진 외로움과 허무함에 다정하게 다가와 위로해 주는 듯합니다.
이 곡은 1971년에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가 선보였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기운이 나지 않는 날이나 혼자 조용히 보내고 싶은 밤에 들으면, 마음이 살며시 치유되는 듯한 명(名) 발라드예요!
(They Long to Be) Close to YouCarpenters7위

‘먼 곳의 그림자’라는 일본어 제목으로 알려진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명곡입니다.
카펜터스의 대표작으로 1970년 7월에 발매되어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렌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리처드의 세련된 편곡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듭니다.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나 소중한 사람을 떠올릴 때 듣고 싶은 한 곡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미국 출신 남매 듀오의 매력이 가득 담긴 본작은 50년이 넘은 지금도 빛바래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