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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스의 부르기 쉬운 곡들|외국 노래지만 쉽게 부를 수 있는 명곡들

카펜터스의 부르기 쉬운 곡들|외국 노래지만 쉽게 부를 수 있는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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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터스의 부르기 쉬운 곡들|외국 노래지만 쉽게 부를 수 있는 명곡들

록이 전성기였던 1970년대에 큰 활약을 펼친 팝 듀오, 카펜터스.

남매 듀오로서, 정통 팝 음악을 무기로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일본에서의 인기가 대단하여, 지금도 노래방의 정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카펜터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보컬 강사의 테크닉 해설도 등장하니, 외국곡을 잘 부르고 싶은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카펜터스의 부르기 쉬운 명곡|외국곡인데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명곡들(1~10)

Rainy Days And MondaysCarpenters

애수가 감도는 멜로디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카펀터스의 명곡 ‘Rainy Days And Mondays’.

본작은 왕도적인 발라드로 완성되어 전체적으로 느긋한 템포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매우 부르기 쉬운데, 여기에 더해 이 곡은 음역대가 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술자리 등에서는 목소리가 더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곡은 그런 상황에서도 무리 없이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부르기 쉬운 작품입니다.

Top Of The WorldCarpenters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카펜터스의 명곡 ‘Top Of The World’.

팝 듀오로 알려진 카펜터스이지만, 이 작품은 컨트리 음악의 특색이 강하게 드러나 있네요.

이 곡의 핵심 포인트는 아마 영어에 있을 겁니다.

보컬 라인은 음역도 좁고, 큰 억양을 많이 요구하지 않아서 부르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카펜터스의 작품 중에서는 BPM이 다소 빠른 편이라 영어 가사가 쉽게 엉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가 익숙하지 않다면, 예를 들어 ‘Top of the World’를 ‘톱퍼브 더 월드’처럼 앞 단어의 모음과 뒷 단어의 자음을 연결하는 느낌을 의식하며 불러 보세요.

Hurting Each OtherCarpenters

팝 음악을 주축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곡들을 만들어 온 카펜터스.

이 ‘Hurting Each Other’는 그들의 작품 중에서도 특히 기복이 큰 곡입니다.

특히 후렴은 다이내믹의 변화를 크게 가져가며, 후렴 끝에서 갑자기 차분한 연주와 보컬 라인으로 전환됩니다.

다소 음정을 잡기 어려운 구간이 있지만, 음역대는 좁게 설정되어 있어서 전반적으로는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꼭 한 번 들어보세요.

Goodbye To LoveCarpenters

의외로 잘 의식되지 않지만, 사실 카펜터스의 곡들은 코러스를 매우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명곡으로 지금도 사랑받는 ‘Goodbye To Love’ 역시 코러스가 풍부한 멋진 팝 음악입니다.

코러스가 많다는 것은 보컬의 성량 외에도 박력을 더해 주는 요소가 많다는 뜻이죠.

즉, 성량이 크지 않은 분이라도 코러스가 더해지면 곡에 명암과 다이내믹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이 작품은 그런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영어 발음만 잘 할 수 있다면 매우 듣기 좋게 돋보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I Need To Be In LoveCarpenters

1976년에 발매된 명곡 ‘I Need To Be In Love’.

일본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에 사용되어 익숙하게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카펜터스 곡들 중에서도 높은 파트가 많은 편입니다.

특히 후렴 부분은 사람에 따라 부르기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결코 미들 보이스나 가성을 써야 할 정도의 높이는 아니기 때문에, 키만 적절히 설정하면 누구나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A메로나 B메로에 키를 맞추기보다는, 후렴을 편하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을 우선으로 키를 조절해 보세요.

I Won’t Last A Day Without YouCarpenters

온화한 멜로디의 인상이 강한 카펜터스이지만, 그중에는 전압이 높은 업템포 곡들도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I Won’t Last A Day Without You’입니다.

업템포이면서도 부르기 쉬운 곡으로, 넓은 음역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카펜터스의 특징인 코러스로 박력을 살린 작품이기도 해서, 성량이 크지 않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꼭 한번 들어보세요.

Only YesterdayCarpenters

카펜터스는 잔잔한 곡이 많은 편이지만, 청량하고 흐르는 듯한 멜로디의 명곡도 많이 있습니다.

그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Only Yesterday’입니다.

이 곡은 그녀들의 작품 중에서는 다소 마이너한 편이지만, 매우 캐치하고 부르기 쉬운 보컬 라인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A메로와 B메로의 발음은 일본인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영어가 어려운 분들은 리에종을 의식하면서 부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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