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게 인기 있는 서양 음악 아티스트 랭킹【2025】

Living on the playerBon Jovi22위

Bon Jovi – Livin’ On A Prayer

인트로부터 ‘온다, 온다’ 하는 고조감을 느끼게 하는 본 조비의 대표곡.

다 같이 함께 샤우트하고 싶어지는 후렴이 정말 최고죠.

1986년에 발매되어 한 시대를 풍미한 명곡입니다.

가사는 가난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살아가는, 소위 노동계층의 남녀 두 사람이 주인공이며, 사랑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간다는 뜨거운 내용입니다.

주먹을 치켜들고 크게 외치며 부르고 싶어지는 신나는 곡이니, 꼭 같은 세대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불러 보세요!

We’re All AloneBoz Scaggs23위

We’re All Alone

미국 가수 보즈 스캐그스가 1976년에 발표한 어덜트 컨템포러리(AOR) 장르를 대표하는 곡입니다.

일본에서도 드라마와 영화에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꼭 들어본 곡이죠.

부르기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니, 달콤하고 촉촉하게, 애잔한 느낌으로 불러봅시다.

The Final CountdownEurope24위

Europe – The Final Countdown (Official Video)

인트로가 인상적인 한 곡이며, 누구나 아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이것도 절규만 하지 않으면 비교적 가볍게 부를 수 있는 노래예요.

이 곡은 합창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 의미에서 얼버무리기 쉬울지도 모릅니다.

키의 범위도 그리 넓지 않아 추천합니다.

Like A VirginMadonna25위

Madonna – Like A Virgin (Official Video)

여성 아티스트로서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고, 60대 후반에 접어든 지금도 현역으로 활약하는 현재진행형의 전설이자 ‘팝의 여왕’인 마돈나.

전 세계적으로 2,100만 장이 팔린 걸작 앨범 『Like A Virgin』의 타이틀곡은 초기 마돈나를 대표하는 명곡이죠.

프로듀서를 맡은 나일 로저스, 그리고 토니 톰슨과 버나드 에드워즈로 이루어진 시크의 리듬 섹션이 뒷받침해 마돈나의 큐트한 보컬이 돋보이는, 80년대다운 대히트 송입니다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제6부 ‘스톤 오션’에 등장하는 탈주 방지용 팔찌형 수갑의 명칭으로 ‘Like A Virgin’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사랑은 서두르지 마Phil Collins26위

Phil Collins You can’t hurry love lyrics

어린 시절 슈프림스의 버전으로 이 곡을 듣고, 성인이 된 뒤 필의 커버를 듣고 나서 다시 한 번 이 곡에 반한 사람도 많지 않았을까요.

프로그레시브 록의 기수로 활약하던 제네시스의 드러머에서 전향한 그의 모습에 놀란 이들도 많았을 겁니다.

둘이서 짝을 이뤄 선글라스를 쓰고, 머리 흔드는 동작을 재현해 재미있게 따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일에 거는 다리Simon&Garfunkel27위

Simon and Garfunkel – Bridge Over Troubled Water

여자들끼리 모임의 마무리로 이 곡을 고르는 경우도 많지 않을까요.

모두가 아는 S&G의 명곡 중의 명곡입니다.

인생의 절반을 넘긴 세대가 삶에 지쳤을 때, 침울해 있는 친구를 위로하고 싶을 때, 좌절한 누군가를 격려하고 싶을 때, 스스로를 분발시키고 싶을 때, 언제나 이 노래는 곁으로 다가와 함께해 줍니다.

파트를 나눠 하모니를 맞추고, 촉촉하고 고요하게, 웅장하고 풍성한 성량으로 불러 올리면 기분이 상쾌해지죠.

자부심을 되찾아 내일을 향해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고, 용기와 의욕이 샘솟는, 그런 신비한 힘을 지닌 영원의 명곡입니다.

Eye Of The TigerSurvivor28위

Survivor – Eye Of The Tiger (Official HD Video)

영화 ‘록키 3’의 주제가로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미국 하드 록 밴드 서바이버의 곡.

선수 입장곡으로도 여러 번 사용되어 귀에 익숙할 것이다.

용감하고 기세 넘치는 뜨거운 분위기를 보컬 데이브 비클러가 날카롭고 탄탄한 가창으로 잘 표현했고, 베이스가 효과적으로 빛나는 수작이다.

이 노래를 부르면 ‘자, 해보자!’라는 기운이 샘솟는 고마운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