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게 인기 있는 서양 음악 아티스트 랭킹【2025】
50대에게 인기가 많은 해외 아티스트 순위를 전해드립니다.
지금까지 재생 횟수가 많았던 곡들을 순위 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잊고 지냈던 명곡도 그 안에서 발견하실 수 있을지 모릅니다.
괜찮으시다면 한번 확인해 보세요.
50대에게 인기 있는 팝 아티스트 랭킹【2025】(1~10)
Dancing QueenABBA1위
80년대 디스코 송이라고 하면 이 곡은 빼놓을 수 없죠.
최고로 신나는 파티 송으로도 딱이에요.
50대의 생일에, 청춘 시절을 떠올리며 방을 댄스 플로어로 바꿔 몸을 움직여 보는 것도 재미있을지 몰라요.
Hotel CaliforniaThe Eagles2위
이글스의 명곡 ‘Hotel California’.
“어렵지 않아?”라고 생각했나요? 음~ 어렵다면 어렵긴 한데, 편곡에 따라서는 의외로 쉽게 부를 수 있는 타입의 곡이에요.
왜냐하면 이 곡은 고음 파트가 별로 없거든요.
게다가 ‘에지 보이스’라고 해서 성대를 조여서 소리를 내는 창법을 쓸 수 있는 곡이라, 어느 정도 속이기가 정말 잘 먹혀요.
에지 보이스는 문장 끝 처리를 흐리기 쉬워서, 속삭이듯이 부르는 ‘위스퍼 보이스’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요.
그래서 커버가 잘 된다는 거죠.
다만 편곡에 따라 난이도가 확 치솟을 수 있으니 그 점은 주의하세요(웃음).
Hard To Say I’m SorryCHICAGO3위
실연의 고통을 우아한 피아노 선율과 함께 그려낸 미국의 브라스 록 밴드 시카고의 대표작입니다.
1982년 9월, 데이비드 포스터의 프로듀스로 브라스 섹션의 풍부한 음악성을 팝 편곡으로 승화시킨 이 작품은, 미국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푸른 연인들’의 엔딩 테마로도 기용되었고, 일본에서는 오사카 가스와 도요타의 CM 송으로도 사랑받았습니다.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남성이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모습이 가사에 그려져 있어, 그 비통한 마음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Time After TimeCyndi Lauper4위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신디 로퍼가 1984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영화 ‘로미와 미셸의 하이스쿨 동창회’나 맥도날드 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서 사용되었으며, 마일스 데이비스 등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가 커버했습니다.
Every Breath You TakeThe Police5위
브리티시 록 밴드 더 폴리스의 대표작이자 명곡으로, 콘트라베이스의 음색이 부각되어 인상 깊다.
‘정적인 러브송’ 같은 위치로 지금도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곡이지만, 실제로는 악의를 띤 감시 사회를 떠올리며 만들어진, 사회파인 스팅다운 한 곡이다.
듣기에 따라서는 최근 문제가 되는 스토커 같은 섬뜩함을 내포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라면 이렇게 노래해 주었으면 한다’는 여성의 마음을 간질이는 것도 사실이라, 러브송으로 남겨 두는 편이 좋겠다.
Beat itMichael Jackson6위
폭넓은 연령층이 모이는 망년회나 신년회에서 무난하게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역시 누구나 아는 히트곡만큼 든든한 건 없죠.
1983년에 발표된 이 역사적인 명곡은, 인트로가 흐르는 순간 많은 사람이 절로 미소 지을 정도일 겁니다.
에디 밴 헤일런과 스티브 루카서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그 전설적인 리프와 솔로가 탄생했죠.
빌보드 핫 1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고, 8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노래방이나 이벤트에서 나오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이게 되는 이 곡은, 세대를 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 곡이에요.
Don’t Stop Me NowQueen7위
이제는 말 그대로 전설이 된 브리티시 록 밴드 QUEEN의 일곱 번째 앨범 ‘Jazz’에 수록된 곡.
누가 어디에서 들어도 ‘QUEEN’이라고 말할 정도로 독창적인 음악을 구축했던 그들이지만, 록 잡지를 포함해 가장 먼저 응원해 준 일본 팬들을 매우 소중히 여겼지.
신나는 이 곡을 들으며, 유일무이한 보컬리스트 프레디에게 생각을 가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