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전설적인 서양 록 밴드의 명곡·히트곡
1980년대라고 하면, 서양 록 음악에서 ‘황금기’라고 불리는 시대입니다.
록 밴드라는 관점에서 보면, 지금도 활약하는 베테랑 록 밴드들이 다수 데뷔했고, 역사에 남을 세계적인 히트곡들이 많이 탄생한 시기이기도 하죠.
이번에는 그런 1980년대의 서양 록 밴드에 초점을 맞춘 히트곡, 명곡들을 소개합니다!
80년대다운 에너제틱한 록 넘버와 스타디움에서 빛나는 발라드는 물론, 기존의 록에 얽매이지 않는 ‘뉴웨이브’라 불리는 존재와, 90년대로 이어지는 얼터너티브 록이 탄생한 시대라는 점까지 반영한,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전설적인 해외 록 밴드의 명곡·히트곡 (1~10)
Sweet Child o’ MineGuns N’ Roses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 판매를 기록한 전설적인 록 밴드, 건즈 앤 로지스.
일본에서도 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밴드죠.
그들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정통 하드 록 사운드.
무엇보다 하드 록을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에 꽂히는 직설적인 표현과 사운드가 매력적입니다.
이 ‘Sweet Child o’ Mine’은 그런 그들의 명곡으로, 1987년에 발매되었습니다.
Every Breath You TakeThe Police

영국 출신의 가장 위대한 밴드 중 하나, 더 폴리스.
활동 기간은 1977년부터 1985년, 그리고 2007년부터 2008년까지로 겨우 10년 남짓이지만, 지금도 그들이 남긴 명곡들은 계속 회자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매력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레게를 섞은 독특한 록 사운드죠.
이 ‘Every Breath You Take’는 그런 그들의 히트 송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1983년에 발표되었습니다.
다른 밴드에는 없는, 독특한 사운드에 주목해 보세요.
Back in BlackAC/DC

2020년대를 지난 지금도 여전히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기록적인 세일스를 자랑하는 호주 출신 록 밴드 AC/DC.
흔들림 없는 음악성과 최고의 로큰롤 정신은 어느 시대든 듣는 이의 마음을 계속 불태우고 있죠.
그런 그들이 1980년에 발표해 전 세계에서 5천만 장이라는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며 역사에 이름을 새긴 걸작 앨범 ‘Back in Black’의 타이틀곡은, 말 그대로 AC/DC를 대표하는 넘버이자 정통의 킬러 튠입니다.
밴드의 핵심인 영 형제 중 한 명, 앵거스 영의 너무도 유명한 기타 리프는 단순하면서도 블루지한 향취가 감도는 최고의 리프로, 여러 곳에서 인용되고 있어요.
이 작품부터 합류한 브라이언 존슨의 신나는 샤우트, 말콤 영의 깊이 있는 리듬 기타, 엄청나게 타이트한 리듬 섹션… 록의 ‘정수’라 할 만한 모든 것이 담긴 넘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능하다면 볼륨을 최대로 높여 들으세요!
BatteryMetallica

스래시 메탈 장르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전설의 록 밴드, 메탈리카.
빠른 메탈 사운드로 인기를 모으며 현대 록 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런 그들의 히트 송인 ‘Battery’는 1986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끊임없이 빠른, 그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스래시 메탈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곡입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Livin’ On A PrayerBon Jovi

미국을 대표하는 하드 록 밴드, 본 조비.
하드 록에는 다양한 곡조와 분위기가 존재합니다.
본 조비의 하드 록은 대체로 날카롭고 경쾌한 느낌이 강해, 하드한 사운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귀에 들어옵니다.
그런 본 조비의 히트송인 ‘Livin’ On A Prayer’는 1986년에 발매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나카야마 킨니쿤 씨의 테마송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Open armsJourney

1980년대에 국제적인 인기를 얻은 밴드 저니.
여러 번 멤버 교체를 거치면서 현재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밴드이지만, 가장 유명한 시기는 역시 스티브 페리가 보컬을 맡았던 1980년대가 아닐까요? 그들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폭넓은 스타일입니다.
하드한 록부터 캐치한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표해왔습니다.
이 ‘Open Arms’는 그런 그들의 발라드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작품입니다.
With or Without YouU2

1980년대를 대표하는 몬스터 밴드이자, 90년대 이후에도 과감하게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하면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도 없이 늘 씬의 정상을 달려온 아일랜드가 낳은 위대한 밴드 U2.
음악사에 남을 명곡을 다수 탄생시킨 그들의 곡들 가운데서도, 최초로 미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밴드의 첫 CD 싱글이 된 ‘With Or Without You’를 소개합니다.
1987년에 발매된 걸작 앨범 ‘The Joshua Tree’의 선행 싱글로 공개되어, 공연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알려진 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U2다운 드라마틱하고 웅장한 사운드는, 듣기만 해도 스타디움에서 대합창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질 정도입니다.
프런트맨 보노가 록스타로서의 자신과 평범한 남성으로서의 자신 사이의 대비에서 비롯된 고뇌를 그렸다는 가사에도 주목해 보세요.
참고로 2015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솔로몬의 위증’의 테마곡으로도 쓰였기 때문에, 그 작품을 통해 이 곡을 알게 된 젊은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