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Music
멋진 팝 음악
search

[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최종 업데이트:

[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쓰리피스 밴드는 무대에 올라선 모습만으로도 이미 멋있죠.

기본적인 기타, 베이스, 드럼 편성이라면 가운데의 드러머가 뚜렷하게 보이는 점도 높은 포인트입니다.

펑키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도 있고, 높은 연주 실력으로 트리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두껍고 복잡한 앙상블로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쓰리피스 밴드일수록 각 뮤지션의 재능과 개성을 살린 형태로 트리오 편성의 매력을 끌어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서양 대중음악사에 남을 멋진 쓰리피스 록 밴드를 소개합니다.

전설적인 밴드부터 근년의 신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팝송] 멋진 3인조 밴드. 추천 트리오 모음 [2025] (1~10)

Smells Like Teen SpiritNirvana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Lyrics)
Smells Like Teen SpiritNirvana

그런지 록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3인조 록 밴드 니르바나.

리드 기타와 보컬을 맡은 커트 코베인의 카리스마는 시대를 넘어 전해지고 있죠.

노이즈하면서도 파워풀한 기타 리프의 곡이 많고, 젊은이들의 감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낸 보컬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러니를 담은 강한 메시지의 가사에서도 록의 혼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표곡 ‘Smells Like Teen Spirit’은 얼터너티브 록의 정석으로, 수많은 아티스트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987년부터 1994년까지의 짧은 활동 기간 속에서 전설이 된 세계적인 록 밴드입니다.

Basket CaseGreen Day

Green Day – Basket Case [Official Music Video] (4K Upgrade)
Basket CaseGreen Day

그린 데이는 ‘해외의 쓰리피스 밴드’를 말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밴드이자, 팝 펑크 신을 이야기함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최중요 밴드 중 하나입니다.

일본 국내의 멜로코어 신에서 쓰리피스 밴드에 대한 동경이 존재하는 것은 그린 데이의 영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1994년에 발표한 대표작 ‘Dookie’는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하여, 들어본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곡은 직설적이면서도 친근하고, 때로는 공격적이며 때로는 마음에 다가오는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펑크스다운 인간성이 넘치는 작품성이 특징입니다.

Every Breath You TakeThe Police

The Police – Every Breath You Take (Official Music Video)
Every Breath You TakeThe Police

록과 레게를 융합한 사운드란 어떤 것일까요? 그 답은 더 폴리스를 들어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인지도도 높은 스팅이 베이스 보컬을 맡은 더 폴리스는 1977년에 결성된 영국의 록 밴드입니다.

그들은 화이트 레게라 불리는, 록과 레게를 결합한 스타일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대표곡 중 하나인 ‘Roxanne’을 들어보면 기타 톤, 톡톡 튀는 드럼 비트, 그리고 스팅의 창법에서 레게의 요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쓰리피스 밴드가 되면 사용할 수 있는 악기가 제한되기 때문에, 표현의 폭도 대규모 밴드에 비해 좁아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더 폴리스의 밴드 사운드는 그것을 오히려 강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악기가 제 역할을 다하며 존재감 있는 연주를 하기 때문에, 음수가 많은 밴드보다 훨씬 듣기 쉽고 귀에 남기 쉬운 곡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세상에 널리 알린 곡 ‘Every Breath You Take’에도 그 특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Sunshine Of Your LoveCream

하드 록의 원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쓰리피스 록 밴드, 크림.

기타에는 에릭 클랩튼, 베이스에는 맨프레드 맨 출신의 잭 브루스, 그리고 드럼에는 세션 뮤지션으로 크게 활약했던 진저 베이커라는 초호화 멤버들.

드러머 진저 베이커의 제안으로 결성되어 1966년에 데뷔했습니다.

각각이 정말 뛰어난 연주자들이었기 때문에, 이 밴드를 표현하자면 재능의 충돌이라는 말이 딱 어울렸습니다.

각 악기의 연주가 강하게 자기주장을 해도 성립되는 것은 쓰리피스라는 형태라서 가능한 일이죠.

Voodoo Child (Slight Return)The Jimi Hendrix Experience

The Jimi Hendrix Experience – Voodoo Child (Slight Return) (Live In Maui, 1970)
Voodoo Child (Slight Return)The Jimi Hendrix Experience

한 명의 천재적인 기타리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은 탄탄한 리듬 섹션입니다.

사후에도 언제나 기타 히어로로 이름이 오르는 지미 헨드릭스.

사이키델릭 록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죠.

화려하고 끈끈하며 관능적인 연주와 와일드한 스테이지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플레이어입니다.

그런 그가 전설적인 록 밴드 애니멀스의 차스 챈들러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1966년에 영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 후 멤버를 모집하고 오디션을 거쳐 최강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인 더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를 결성합니다.

베이스에는 노엘 레딩, 드럼에는 미치 미첼이 합류해, 쓰리피스 밴드로서 록 역사에 전설을 남겼습니다.

뼈대 굵은 리듬 섹션이 있기에, 호쾌한 기타 플레이가 살아나죠.

In the cityThe Jam

런던에서 결성되어 1970년대 후반에 활약한 더 잼.

폴 웰러의 격렬한 보컬과 기타, 브루스 폭스턴의 탄탄한 베이스, 릭 버클러의 질주감 넘치는 드럼으로 당시 막 유행하기 시작한 펑크 무브먼트의 흐름을 타고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모즈’라 불리는 노동자 계급 청년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체현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1집 앨범에 수록된 ‘In the City’에서도 그들의 이런 에너지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요!

YYZRush

1968년에 캐나다 토론토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

결성부터 데뷔 초기에는 레드 제플린의 영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하드 록 밴드였지만, 점차 복잡한 변박을 도입하는 등 프로그레시브 록에 기울어진 음악성으로 변모해 갔다.

그 후에는 귀에 익숙한 팝적인 인상의 곡들 속에 짜릿하고 복잡한 연주를 얽어 넣는 그들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으나, 1998년 팬들과 씬의 아쉬움 속에 해산하고 말았다.

이번에 본문에서 소개하는 영상 ‘YYZ’는 보컬이 없는 인스트루멘털 곡이지만, 베이스·보컬·키보드를 맡은 게디 리의 독특한 하이 톤 보이스도 매우 매력적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그들의 다른 곡들도 검색해 들어 보시길 바란다.

계속 읽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