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쓰리피스 밴드는 무대에 올라선 모습만으로도 이미 멋있죠.
기본적인 기타, 베이스, 드럼 편성이라면 가운데의 드러머가 뚜렷하게 보이는 점도 높은 포인트입니다.
펑키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도 있고, 높은 연주 실력으로 트리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두껍고 복잡한 앙상블로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쓰리피스 밴드일수록 각 뮤지션의 재능과 개성을 살린 형태로 트리오 편성의 매력을 끌어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서양 대중음악사에 남을 멋진 쓰리피스 록 밴드를 소개합니다.
전설적인 밴드부터 근년의 신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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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모음 [2025] (51~60)
Makes No Sense At AllHüsker Dü

하드코어 펑크로 데뷔했으면서도, 90년대 이후의 얼터너티브 록과 포스트 하드코어의 선구자 같은 사운드를 만들어낸 이단아가 1979년 미네소타주에서 결성된 허스크 두입니다.
초기에는 키보디스트를 포함한 4인조였지만, 곧 밥 몰드, 그렉 노턴, 그랜트 하트라는 전설적인 라인업이 되었고, 인디 신에서 절대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자랑했으며, 너바나를 비롯한 많은 유명 밴드가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힐 정도였죠.
앞서 말했듯이 초기에는 거칠고 하드코어한 펑크의 영향이 짙은 사운드였지만, 애수를 머금은 깊이 있는 멜로디 감각 등 하드코어에 머물지 않는 음악성은 이미 싹트고 있었고, 명문 SST에서 발매된 걸작 2집 ‘Zen Arcade’는 2장짜리 대작으로, 더 후의 ‘Quadrophenia’와 비교될 정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디 시절에는 레이블의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고, 메이저 데뷔 이후에도 통산 5번째 작품인 ‘Candy Apple Gray’ 등 의욕적인 작품을 발표했음에도 큰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의성 넘치는 세 연주자의 앙상블과 훌륭한 멜로디, 흥미로운 가사 등 그들이 만들어낸 혁신적인 음악은 앞으로 더욱더 높은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BoxcarJawbreaker

미국 펑크 록 신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조브레이커.
1986년 뉴욕에서 결성된 그들은 블레이크 슈워젠바흐의 시적인 가사와 강렬한 보컬, 그리고 밴드 전체의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다.
1990년 데뷔 앨범 ‘Unfun’ 이후 음악성은 계속 진화했고, 1994년에는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앨범 ‘24 Hour Revenge Therapy’를 발표했다.
같은 해 너바나의 ‘In Utero’ 투어 오프닝 액트를 맡으며 이후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지부터 팝 펑크, 이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요소를 흡수한 그들의 음악은 90년대 펑크 신에 혁신을 가져왔고, 현재도 많은 밴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This Ain’t No PicnicMinutemen

1980년에 캘리포니아주 샌페드로에서 결성된, 펑크 록의 틀에 머물지 않는 독자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트리오, 미닛맨.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D.
분,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마이크 와트, 드러머 조지 헐리가 구성한 밴드는 하드코어 펑크에 펑크와 재즈 요소를 접목한 참신한 음악성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1984년 7월 24일에 발매된 앨범 ‘Double Nickels on the Dime’은 45곡이 수록된 대작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연주한다”는 슬로건 아래 DIY 정신을 구현한 미닛맨의 음악은 사회적,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로도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안타깝게도 1985년 D.
분의 사고사로 해체를 피할 수 없었지만, 그들의 음악은 MTV의 인기 프로그램 테마곡으로도 쓰이는 등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ResponsibilityMxPx

1992년에 워싱턴주 브레머턴에서 결성된 MXPX는 미국이 자랑하는 팝 펑크의 대표격 밴드입니다.
마이크 헤레라를 중심으로 한 3인조로, 1994년에 데뷔 앨범 ‘Pokinatcha’를 발표했습니다.
초기에는 크리스천 지향의 음악성이었지만, 1998년 앨범 ‘Slowly Going the Way of the Buffalo’를 통해 일반적인 펑크 록으로 전환했습니다.
1997년 ‘Life in General’ 수록곡이 MTV에서 방영되며 밴드의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자체 레이블을 설립해 보다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에너제틱하고 청춘의 반골 정신이 넘치는 곡들은 펑크 록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어볼 만합니다.
【팝송】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모음【2025】(61~70)
We Better Get ReadyPack

독일의 가장 초기이자 최고 수준의 펑크 밴드.
뮌헨 출신으로, 데뷔 당시 멤버 전원이 30세를 넘겼다고 한다.
석탄 창고에서 녹음되었다고 하지만, 초기 충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공격적인 연주는 펑크로서의 파워도 충분하다.
Steady As She GoesSHELLAC

시카고 출신의 SHELLAC(셸락)은 1992년에 결성된 인디 록의 중요한 밴드 중 하나입니다.
스티브 알비니가 이끄는 3인조 밴드로, 미니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음악성이 특징적입니다.
그들의 1994년 데뷔 앨범 ‘At Action Park’는 언더그라운드 신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SHELLAC은 상업주의에 반대하는 태도를 고수해 왔으며, 2007년 6월 5일에 발매된 앨범 ‘Excellent Italian Greyhound’에서도 그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라이브 퍼포먼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에너지 넘치고 정교한 연주는 꼭 볼 만합니다.
노이즈 록과 포스트 하드코어의 요소를 담은 그들의 음악은 실험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PeachesThe President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990년대 록 신을 뜨겁게 달군 더 프레지던츠 오브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시애틀 출신의 3인조 밴드입니다.
1993년 결성 후 1995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단숨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유머 넘치는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Lump’와 ‘Peaches’ 같은 곡이 큰 히트를 기록했죠.
데뷔작은 트리플 플래티넘을 달성하고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되는 등 비평가들의 평가도 높았습니다.
팝적이고 코믹한 음악성은 당시 시애틀 그런지와는 뚜렷이 구분되며 많은 팬들을 매료시켰습니다.
2015년에 활동을 종료하기 전까지 영화와 TV 프로그램의 사운드트랙에도 다수 기용되는 등 폭넓은 활약을 보였고, 그들의 음악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