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쓰리피스 밴드는 무대에 올라선 모습만으로도 이미 멋있죠.
기본적인 기타, 베이스, 드럼 편성이라면 가운데의 드러머가 뚜렷하게 보이는 점도 높은 포인트입니다.
펑키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도 있고, 높은 연주 실력으로 트리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두껍고 복잡한 앙상블로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쓰리피스 밴드일수록 각 뮤지션의 재능과 개성을 살린 형태로 트리오 편성의 매력을 끌어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서양 대중음악사에 남을 멋진 쓰리피스 록 밴드를 소개합니다.
전설적인 밴드부터 근년의 신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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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Fastball

텍사스주 오스틴 출신의 록 트리오로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큰 인기를 끈 밴드가 Fastball입니다.
처음에는 Magneto U.
S.
A.
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지만, 1992년 결성 이후 토니 스칼초, 마일즈 주니가, 조이 샤필드라는 세 명의 재능이 결합하여 얼터너티브 록과 파워 팝을 절묘하게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를 확립했습니다.
1998년 앨범 ‘All the Pain Money Can Buy’는 발매 후 반년 만에 플래티넘 디스크를 획득했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행방불명된 노부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곡은 빌보드 어덜트 얼터너티브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그들은 그래미상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쾌거도 달성했습니다.
단 세 명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두터운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센스가 매력인 Fastball은, 캐치하면서도 어딘가 애수가 서린 곡을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MahalGlass Beams

호주 멜버른을 기반으로 하는 쓰리피스 밴드 글래스 비임스는 인도계 호주인 멀티플레이어 라잔 실바를 중심으로 2020년 팬데믹 기간에 결성되었습니다.
사이키델릭 록, 펑크, 재즈 등을 융합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무대에서의 가면 착용이라는 신비로운 연출이 매력입니다.
2021년 6월에는 기다리던 데뷔 EP ‘Mirage’를 발표했고, 이어 2024년 3월에는 Ninja Tune 레이블에서 ‘Mahal’을 출시했습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WOMADelaide와 Primavera Sound 등 국제적 페스티벌 출연도 늘었으며, 2023년 6월에는 네덜란드의 Best Kept Secret에 등장해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보컬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인도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그들의 음악은 새로운 자극을 찾는 리스너에게 제격입니다.
The Mind of MinoltaPele

위스콘신주 밀워키 출신의 트리오, 페레는 1997년에 결성된 정통 포스트록 밴드입니다.
기타리스트 크리스 로제나우, 베이시스트 맷 테네센, 드러머 존 뮐러라는 구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1999년에 발매한 앨범 ‘Elephant’에서는 재즈적 요소가 짙게 반영된 곡들이 수록되었고, 2000년 봄에는 Polyvinyl Records와 계약하여 대표작이 된 앨범 ‘The Nudes’를 발표했습니다.
이 작품에 수록된 ‘The Mind of Minolta’는 그들의 매력을 응축한 한 곡입니다.
2002년에는 일본 투어를 감행해, TV 크루가 동행할 정도의 열광적인 지지를 모았습니다.
7년간 13장의 릴리스를 이어간 뒤 2004년 겨울에 한차례 해산했으며, 2014년에 재결성하여 현재도 활동 중입니다.
즉흥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연주가 매력인 페레는 포스트록이나 인스트루멘탈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Nowhere AgainSecret Machines

텍사스에서 뉴욕으로 거점을 옮긴 시크릿 머신즈는 우주적인 사운드스케이프와 중후한 리듬으로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데뷔 앨범 ‘Now Here Is Nowhere’를 발매한 이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많은 리스너를 매료시켜 왔습니다.
수록곡 일부는 비디오게임 ‘Driver: Parallel Lines’에 사용되어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졌습니다.
얼터너티브 록과 스페이스 록을 축으로 하면서 핑크 플로이드와 레드 제플린의 영향을 느끼게 하는 이들의 음악은, 2007년에 창립 멤버 벤저민 커티스가 탈퇴하는 시련을 극복하고, 2020년에는 기다렸던 재시동도 이뤄냈습니다.
박력 있는 드럼 사운드와 광활한 사운드 이미지가 어우러진 그들의 세계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장엄함과 현대적 접근을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AbrogationUlcerate

뉴질랜드가 자랑하는 3인조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 밴드, 얼사레이트.
복잡한 리듬 구성과 불협화음을 구사한 독자적인 음향 세계를 구축하며, 익스트림 메탈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00년 결성 이래 마이클 호가드와 제이미 세인트 메라트 중심으로, 다른 이들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악성을 추구해 왔습니다.
2006년 네덜란드 레이블에서 데뷔작 ‘Of Fracture and Failure’를 발매.
그 후로도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고, 2020년 앨범 ‘Stare Into Death and Be Still’은 메탈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갓츠나 뉴로시스 등과 비교되기도 하는 그들의 사운드는 익스트림 메탈의 틀을 넘어선 높은 예술성을 지니면서도, 깊이 있는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테크니컬한 음악과 실험성을 겸비한 새로운 음악적 체험을 찾는 분들께 꼭 한 번 체크해 보시길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SanteriaSublime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가 낳은 스카 펑크의 거장, 서블라임.
스카에 레게, 더브와 힙합, 그리고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뒤섞인 사운드로 90년대에 큰 인기를 누린 밴드입니다.
1992년에 데뷔 앨범 ‘40oz.
to Freedom’을 발매하며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1996년에 발표된 동명 타이틀의 세 번째 앨범은 미국에서만 600만 장이라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앨범 발매 이전에 프런트맨 브래들리 노웰이 급서하며 유작이 되고 말았던 것은 90년대 록 역사에서 비극적인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그들의 음악성은 후대의 레게와 스카 아티스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그 독특한 사운드는 지금도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Fight The Good FightTriumph

캐나다 하드 록계를 대표하는 트라이엄프는 1975년에 결성된 3인조 밴드입니다.
러시와 함께 캐나다 록 신을 이끌며 하드 록과 헤비 메탈 장르에서 활약했습니다.
1979년에 발매된 앨범 ‘Just a Game’의 수록곡이 미국에서 히트하여 빌보드 차트에도 올랐습니다.
1981년의 ‘Allied Forces’는 100만 장 이상 판매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는 높은 평가를 받아 1978년 캐나다 잼 페스티벌에서는 약 11만 명의 관객 앞에서 헤드라이너를 맡았습니다.
2008년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주노 어워즈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하드 록의 혼과 뛰어난 연주 실력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