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정리 [2025]
쓰리피스 밴드는 무대에 올라선 모습만으로도 이미 멋있죠.
기본적인 기타, 베이스, 드럼 편성이라면 가운데의 드러머가 뚜렷하게 보이는 점도 높은 포인트입니다.
펑키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도 있고, 높은 연주 실력으로 트리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두껍고 복잡한 앙상블로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도 있습니다.
인기 있는 쓰리피스 밴드일수록 각 뮤지션의 재능과 개성을 살린 형태로 트리오 편성의 매력을 끌어내곤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서양 대중음악사에 남을 멋진 쓰리피스 록 밴드를 소개합니다.
전설적인 밴드부터 근년의 신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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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멋진 쓰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모음 [2025] (31~40)
What’s My Age Again?blink-182

블링크-182는 1992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미국의 밴드로, 팝 펑크 밴드를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입니다.
캐치하고 친근한 멜로디와 산뜻하고 청량한 사운드는 3인조 밴드라는 단순한 편성 덕분에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드러머 트래비스 바커의 날카롭고 뛰어난 드러밍이 더해져, 팝 펑크 특유의 질주감을 잘 살려주고 있죠.
2005년의 활동 중단이나 보컬 톰 델롱의 2015년 탈퇴 등 여러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활동을 이어온 슈퍼 밴드입니다.
TarkusEmerson Lake&Palmer

키스 에머슨(kb), 그렉 레이크(b, Vo), 칼 파머(ds) 세 명으로 1970년에 결성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입니다.
흔히 EL&P라고도 줄여 부르죠.
이 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록인데도 기타가 없다는 점! ‘천재적인 키보드 플레이어’로 자주 불리는 키스 에머슨을 중심으로 결성된 만큼, 매우 테크니컬하고 스릴 넘치는 키보드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도 원래 키보드 플레이어로서 밴드를 시작했기에 그 당시 그들의 음원을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록 키보디스트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하는, 꼭 들어보셨으면 하는 밴드입니다!
Juana La CubanaLA LOM

멕시코, 쿠바, 페루 등 다양한 라틴 아메리카의 전통 음악을 바탕으로, 미국의 전통적인 재즈와 로커빌리, 소울을 융합한 독자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LA LOM.
로스앤젤레스의 유서 깊은 호텔에서 레지던시를 맡았던 세 사람은 2021년에 EP ‘LA LOM’으로 데뷔했다.
2024년 8월에는 메이저 레이블인 Verve Records를 통해 만반의 준비 끝에 앨범 ‘The Los Angeles League of Musicians’를 발표하며, 빌보드 트로피컬 앨범 차트에서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력파 트리오인 이들은 뱀파이어 위켄드 투어의 오프닝 액트를 맡은 것은 물론, 글래디스 나이트와 벡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도 성사시켰다.
다문화적 사운드와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민속 음악과 팝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매혹적인 사운드를 즐겨보시기 바란다.
KandaikiMammal Hands

영국 노리치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말 핸즈는 베이스가 없는 독특한 편성임에도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피아노 트리오입니다.
2012년에 형제인 조던 스마트와 닉 스마트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2014년 앨범 ‘Animalia’로 데뷔했습니다.
앰비언트, 재즈, 전자음악, 포크, 수피 음악 등 폭넓은 음악성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멤버가 동등하게 작곡에 참여하는 독자적인 접근을 확립했습니다.
2020년에 공개된 앨범 ‘Captured Spirits’는 즉흥 연주와 리듬 루프를 능숙하게 결합한 트랜스적인 매력으로 Bonobo 등 저명한 아티스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4년 4월부터는 GoGo Penguin으로 잘 알려진 드러머 롭 터너가 합류해 밴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사운드에 흠뻑 빠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존재입니다.
JumpersSleater-Kinney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출신의 걸 트리오, 슬리터-키니.
1994년에 결성되어 인디 신에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하는 밴드입니다.
1995년 셀프 타이틀 앨범 ‘Sleater-Kinney’로 데뷔한 뒤, ‘Dig Me Out’을 비롯해 수많은 명반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베이스가 없는 독특한 편성이 눈에 띕니다.
펑키하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와 높은 사회성을 지닌 가사로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05년 5월 24일에 발매된 앨범 ‘The Woods’는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역대 500대 명반에도 포함되었습니다.
2006년에 한 차례 활동을 중단했지만 2014년에 재가동했으며, 현재는 오리지널 멤버 두 명의 듀오로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 음악] 멋진 스리피스 밴드. 추천 트리오 모음 [2025] (41~50)
BullheadBrian Melvin

83년에 시애틀에서 결성.
철저한 무거움과 느림에 집착한 격렬한 헤비 리프가 특징으로, 미국 헤비 메탈계의 숨은 제왕이라고도 불립니다.
같은 고향의 너바나와도 교류가 있었다고 하네요.
06년부터는 4인조로 활동하고 있는 듯합니다.
John Rock And Roll SinclairTHE DOGS

디트로이트의 굉음 록의 거칠고 사나운 혈통을 이어받은 3인조(암컷 1명 포함).
거칠게 일어선 리프와 물어뜯듯한 보컬은 그야말로 디트로이트의 미친 개 자체다.
메이저 신에서는 전혀 무명이지만, 아메리칸 펑크의 숨은 명밴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