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크림슨의 인기 곡 랭킹 [2025]
킹 크림슨은 1968년에 활동을 시작했으며, 중단 기간이 있었지만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록 음악에서는 많은 뮤지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현재도 매우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수많은 곡들 중에서 특히 인기 있는 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킹 크림슨 인기 곡 랭킹 [2025] (1~10)
Easy MoneyKing Crimson8위

일본 제목이 ‘태양과 전율’인 킹 크림슨의 다섯 번째 앨범 ‘Larks’ Tongues in Aspic’에 수록된 곡이다.
1973년에 발표되었다.
일본에서는 2007년에 토요타 ist의 CM 송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인트로에서 인상적인 물기 있는 소리는 대걸레를 내리치면서 나는 소리다.
Elephant TalkKing Crimson9위

70년대 해산 선언 이후 침묵을 이어오던 로버트 프립이 재가동시킨 크림슨이 81년에 발표한 앨범 ‘Discipline’에 수록된 곡이다.
기타 겸 보컬로 영입된 에이드리언 브류의 트리키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브류는 일본 광고에서 기타로 동물의 울음소리를 연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Frame By FrameKing Crimson10위

1968년에 결성된 이후 시대에 따라 음악성을 바꾸어 가며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영국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킹 크림슨.
1981년에 발매된 앨범 ‘Discipline’에 수록된 곡 ‘Frame By Frame’은 엑센트 강한 인트로가 귀를 사로잡죠.
7박자의 리듬 위에 실린 떠도는 듯한 멜로디와 인상적인 기타 아르페지오에서는 킹 크림슨이라는 밴드의 깊이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변박이 아닌 구간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지닌, 스릴 넘치는 넘버입니다.
킹 크림슨 인기곡 랭킹 [2025] (11~20)
Matte KudasaiKing Crimson11위

서양 음악에서 일본어 가사가 빛나는 순간, 그것은 킹 크림슨의 따뜻한 발라드 ‘Matte Kudasai’가 아닐까요? 1981년 앨범 ‘Discipline’에 수록된 이 곡은 섬세한 기타 사운드와 일본어 제목인 ‘기다려 주세요(待ってください)’라는 애잔한 표현이 독특한 서정을 자아냅니다.
Adrian Belew와 Robert Fripp의 기타 워크, Tony Levin의 베이스, Bill Bruford의 드럼 등 기라성 같은 연주자들의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에 고요한 여운을 남깁니다.
상업적 성공을 좇지 않고 본질을 추구한 이러한 곡들야말로 세대를 넘어 사랑받는 비결인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