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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앤더슨 인기 곡 랭킹【2025】

르로이 앤더슨 인기 곡 랭킹【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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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앤더슨 인기 곡 랭킹【2025】

유럽 언어 연구자로서의 면모도 갖추고 있던 작곡가 르로이 앤더슨(1908-1975).

미국 매사추세츠 출신으로, 20세기에 활약했습니다.

이번에는 그가 작곡한 곡들 가운데서도 인기가 높은 것들을 순위별로 소개하겠습니다.

르로이 앤더슨의 인기곡 랭킹【2025】(1~10)

트럼펫 연주가의 휴일Leroy Anderson1

[피아노 연탄주] 나팔수의 휴일 / 르로이 앤더슨 / 피아노 듀오 뤼미에르 / Bugler’s Holiday / Leroy Anderson / 4핸즈 피아노
트럼펫 연주자의 휴일 르로이 앤더슨

경쾌하고 화려한 곡조가 특징적인 이 작품은 르로이 앤더슨에 의해 1954년에 작곡되었습니다.

앤더슨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이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더욱 수학한 재능 있는 작곡가입니다.

원곡은 트럼펫 3대를 강조한 약 2분 40초 길이의 짧은 곡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음악성은 풍부하여 듣는 이들을 매료시킵니다.

트럼펫 연주자의 휴일을 그린 이 곡은 힘찬 에너지 속에서도 다정함과 섬세함을 겸비한, 그야말로 앤더슨 특유의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곡은 피아노 연탄으로 연주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화려함을 원하는 분이나, 짧은 곡에서도 밀도 높은 음악적 체험을 바라는 분들께 안성맞춤입니다.

타자기Leroy Anderson2

[피아노 연탄] 타자기/르로이 앤더슨/피아노 듀오 뤼미에르/The Typewriter/Leroy Anderson/4핸즈 피아노
타자기 르로이 앤더슨

즐겁고 유쾌한 중급자용 4손 연탄곡을 찾고 있다면, 미국 작곡가 르로이 앤더슨의 작품 ‘타자기(The Typewriter)’는 어떨까요? ‘타자기’는 지금의 컴퓨터 이전, 워드프로세서보다도 더 옛날에 사용되던 기계로, 키를 눌러 활자를 종이에 타격해 글자를 인쇄하는 장치를 말합니다.

오늘날 컴퓨터 자판 소리를 타악기의 일종으로 보고 음악에 도입한 곡으로, 당시에는 ‘타자기’를 타격 악기로 사용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을 것입니다.

빠른 템포로 연속음이 많이 등장하므로, 빠른 연속음이 있는 파트는 상급자가, 아래쪽 반주 파트는 중급자가 맡는 식으로 연습해 보세요.

실력이 올라오면 파트를 바꿔 연주해 보고, 어려울 경우에는 상급자가 중급자를 지원해 주면 좋겠습니다.

매우 재미있는 곡이라 앙코르로도 제격입니다!

블루 탱고Leroy Anderson3

블루 탱고 Blue Tango 르로이 앤더슨 작곡 comp. Leroy Anderson 이이다 마사노리 편곡 arr. by Masanori IIDA
블루 탱고 르로이 앤더슨

경쾌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은 작곡가, 르로이 앤더슨.

미국 경음악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작곡가죠.

그런 그의 작품 중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블루 탱고’입니다.

각종 매체에서도 자주 사용되어 들어본 분들이 많을 거예요.

솔로로 연주할 경우 어느 정도의 난이도가 요구되는 작품이지만, 연탄이라면 중급에 접어들려는 초보자도 무리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힘 있는 연주가 요구되므로 어느 정도의 지구력은 필요합니다.

트럼펫을 부는 이의 자장가Leroy Anderson4

어린 아이들은 물론, 어른분들 중에서도 트럼펫을 막 시작해 조금씩 소리를 낼 수 있게 된 분들께도 추천할 만한 곡이 바로 이 온화하고 애수 어린 멜로디의 곡입니다.

1949년에 미국의 작곡가 르로이 앤더슨이 작곡한 이 작품은, 잔잔한 트럼펫 선율과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운 반주가 훌륭하게 조화를 이룹니다.

스코틀랜드 민요를 연상시키는 음계를 사용한 독특한 분위기는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려 퍼집니다.

트럼펫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이 작품은, 1950년 5월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에 의해 초연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계속 사랑받고 있습니다.

썰매 타기Leroy Anderson5

크리스마스 오케스트라/앤더슨 작곡 ‘썰매 타기’ 후지타 준페이 지휘/교향악단 탄포포
썰매 타기 르로이 앤더슨

르로이 앤더슨이 1948년에 작곡한 관현악곡입니다.

슬레이 벨이 계속 울려,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곡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경쾌한 리듬을 타면서도 따뜻한 선율이 다양한 악기를 통해 이어집니다.

재즈와 같은 연주로 바뀌기도 하고, 곡의 마지막에는 트럼펫이 말의 울음소리를 흉내 내는 등, 듣는 내내 매우 즐거운 한 곡입니다!

싱코페이티드 클록Leroy Anderson6

2009.2.15 국립음악원 관현악단 지휘 이이요시 타카시 「싱코페이티드 클락」
싱코페이티드 클록 르로이 앤더슨

‘싱코페이션’이란 박자, 악센트, 리듬을 의도적으로 어긋나게 하여 노리감과 변화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싱코페이티드 클록’에서는 그 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어긋남이 매우 절묘해서 한 번 듣기만 해도 잊을 수 없는 곡입니다.

싱코페이티드 클록Leroy Anderson7

앤더슨 「신코페이티드 클락」 펠리체 음악원
싱코페이티드 클록 르로이 앤더슨

근대 음악의 중요한 작곡가인 러로이 앤더슨이 1946년에 작곡한 작품입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시는 분이라면, 초급자용 연주곡 ‘즐거운 시계’로 친숙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당김음 리듬을 축으로 한 작품으로, 우드블록이 시계 소리를 표현하고, 곡 중간에는 자명종 벨이 울리며, 마지막에는 시계가 고장 나버리는 결말까지 경쾌하고 독특한 유머로 가득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잘도 떠올렸구나 하고 감탄하게 되죠.

당김음이니만큼, 원래 정확히 시간을 새겨야 할 시계의 리듬이 빗나가는 식의 비틀기가 정말 훌륭합니다.

선선한 가을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해 보는 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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