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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인기곡 랭킹 [2025]

보컬이자 갤러거 형제의 동생 리암의 거친 언행으로 가십지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기타리스트로서 작사·작곡을 맡은 갤러거 형제의 형 노엘이 만든 친숙한 멜로디로 히트 차트를 휩쓴 밴드 오아시스.

영국에서는 비틀즈 다음으로 유명한 밴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Oasis의 인기곡 랭킹【2025】(31~40)

Sunday Morning CallOasis36

Oasis – Sunday Morning Call (Official Video)
Sunday Morning CallOasis

영국의 록은 오아시스의 존재 없이는 이야기할 수 없겠죠.

그런 그들이 2000년에 발표한, 일요일과 관련된 한 곡이 ‘Sunday Morning Call’입니다.

오아시스의 곡들 중에서도 차분하고 애수를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이 곡을 쓴 노엘 갤러거는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손에 넣은 성공자만이 가지는, 자신이 쌓아 올린 것을 부수고 싶어 하거나 주변 사람을 상처 입히고 마는 충동에 대해 노래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엘이 보아온 성공자들의 심적 고충과 그늘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Be Here NowOasis37

Oasis – Be Here Now (album version)
Be Here NowOasis

오아시스의 3번째 앨범 ‘Be Here Now’에 수록된, 앨범의 타이틀곡입니다.

오아시스 멤버인 노엘 갤러거가 조니 뎁, 케이트 모스와 셋이서 휴가 중에 만들었다는 일화로도 잘 알려진 독특한 곡입니다.

또한 롤링 스톤스의 곡 ‘Honky Tonk Women’의 리듬을 참고한 곡이기도 합니다.

Bring It On DownOasis38

Oasis – Bring It On Down (Official Lyric Video)
Bring It On DownOasis

저는 오아시스의 아름다운 멜로디보다 격렬한 펑크 사운드를 더 좋아합니다.

그냥 격렬하기만 한 게 아니라, 거기에 센스를 더하는 것이야말로 오아시스의 정체성이기에 그 비틀림이 최고죠.

이 곡에서의 리암 보컬은 끝없이 분노하고 있네요.

Cigarettes & AlcoholOasis39

영국이 세계에 자랑하는 록 밴드, 오아시스의 대표곡 중 하나입니다.

1994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의 네 번째 싱글로 발표되어 영국 차트에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젊은이들의 좌절감과 반항심을 담은 가사는 당시의 사회 상황을 반영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노엘 갤러거의 날카로운 통찰과 리암의 힘있는 보컬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브릿팝의 금자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말 밤, 친구들과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Fucking in the bushesOasis40

Snatch Soundtrack – Fucking In The Bushes – Oasis
Fucking in the bushesOasis

큰 그루브가 소용돌이치는 인트로가 매우 인상적인, 오아시스치고는 드문 인스트루멘털 곡입니다.

가사가 없는 만큼 기타 리프는 매우 심플하지만, 정말 멋지죠! 중간에 점차 텐션이 높아지는 벤딩(초킹) 파트 등, 기타리스트라면 나도 한번 쳐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연주 아닐까요? 참고로 중간에 들어가는 대사는 ‘아일 오브 와이트 페스티벌’ 다큐멘터리에서 샘플링된 것이라고 합니다.

오아시스 인기곡 랭킹【2025】(41~50)

Guess God Thinks I’m AbelOasis41

Oasis – Guess God Thinks I’m Abel (album version)
Guess God Thinks I'm AbelOasis

구약성서에 등장하는 형제 카인과 아벨에서 따온 제목의 곡으로, 리암의 형 노엘을 향한 심경으로도 보일 만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리암은 자작곡에서는 자신의 온화하고 다정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와는 다른 한 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Little JamesOasis42

Oasis – Little James (album version)
Little JamesOasis

기념비적인 리암의 첫 자작곡으로, 당시 그의 배우자의 아들을 주제로 쓰인 곡입니다.

형 노엘이 만든 곡들과는 달리 단순하고 직설적인 구성이지만, 그때까지의 그의 이미지를 크게 뒤집는 다정함이 넘치는 넘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