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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방 인기곡 랭킹 [2025]

‘젊은이들의 카리스마’로서 1983년 데뷔 이후 당시 10대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오자키 유타카.

그의 사후 한동안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의 노래는 여전히 인기가 많아, 노래방에서도 자주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오자키 유타카의 곡들 가운데 노래방에서 인기 있는 곡들을 랭킹 형식으로 소개합니다.

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방 인기곡 순위 [2025] (1~10)

forget-me-not오자키 유타카8

forget-me-not – 유타카 오자키 (영어 가사) 오자키 유타카
포겟 미 낫 오자키 유타카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오자키 유타카의 마음에 스며드는 듯한 보컬이 어우러진 명곡입니다.

1983년에 발매된 세 번째 앨범 ‘부서진 문에서’에 수록된 이 곡은, 녹음 직전까지 가사가 완성되지 않아 스튜디오 복도에서 떠올렸다는 일화로 유명하죠.

애잔한 사랑과 덧없은 일상을 노래한 가사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습니다.

술자리나 뒤풀이 2차에서 부르면 분명 주변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거예요.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나, 고요한 밤에 살짝 눈물을 흘리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태양의 파편오자키 유타카9

1988년에 발매된 오자키 유타카 씨의 활동 재개를 장식한 싱글입니다.

앨범에는 오랫동안 미수록이었지만, 2007년에 생전의 활동을 집대성한 CD-BOX ‘71/71’에서 ‘가로수+2’에 수록되었습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고독감과 소중한 사람을 향한 깊은 애정이 담긴 곡이라고 이야기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네요.

자신의 마음과 조용히 마주하는 듯한 온화한 보컬과 사운드에서 따뜻한 감정도 느껴집니다.

말을 소중히 건네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부르기 쉬움과 함께 곡의 분위기도 더 강조되지 않을까요?

탄생오자키 유타카10

오자키 유타카 – 탄생 1991. 고리야마
탄생 오자키 유타카

록 싱어로서 지금도 굳건한 인기를 자랑하는 오자키 유타카.

이 ‘탄생’이라는 곡은 1990년에 발매된 다섯 번째 앨범, 곡 제목과 같은 ‘탄생’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시작부터 약 8분 20초까지는 산뜻한 리듬과 ‘나(俺)’라는 1인칭 시점에서의 힘 있는 가사로, 노래방에서도 분위기가 달아오를 듯합니다.

8분 20초 이후에는 미들 템포로 전환되며, 마치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듯 음악에 맞춰 가사를 엮어 갑니다.

가사는 삶에 관한 내용이 많은데, 이 곡은 그의 아들인 오자키 히로야에게 바친 곡이라고 합니다.

오자키 유타카의 노래방 인기곡 랭킹【2025】(11~20)

시작조차 노래할 수 없어오자키 유타카11

시작조차 노래할 수 없어 오자키 유타카 (1984년 3월 신주쿠 루이드)
시작조차 노래할 수 없는 오자키 유타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전국의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 씨.

3번째 싱글 곡 ‘시작조차 노래할 수 없어’는 명반으로 알려진 1집 앨범 ‘열일곱의 지도’에서 리컷되어 발매되었습니다.

청춘 시절 오자키 유타카를 들었을 법한 50대라면, 노래방에서도 자연스럽게 부르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부디 감정을 한껏 실어 신나게 불러 보세요!

셰리오자키 유타카12

자신이 걸어온 고된 길을 되돌아보며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생각을 가다듬는 곡입니다.

1985년에 발매된 앨범 ‘회귀선’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오자키 유타카 씨가 느꼈던 자신의 마음의 약함을 솔직하게 그려낸 곡이라고 전해집니다.

어쿠스틱 기타의 심플한 사운드에 실린, 감정을 폭발시키는 보컬이 마음을 울리는 곡이죠.

빠른 부분이나 감정이 폭발하는 부분은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심플한 멜로디라 음정은 따라가기 쉬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처 준 사람들에게오자키 유타카13

오자키 유타카 – 상처 입힌 사람들에게 (신주쿠 루이드)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오자키 유타카

살아가면서 만나온 사람들에 대한 마음, 내가 상처를 줘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느끼는 모습을 담은 곡입니다.

1983년 앨범 ‘열일곱 살의 지도’에 수록되었으며, ‘열다섯 밤’의 커플링 곡으로도 실렸습니다.

산뜻한 사운드와 보컬이 겹쳐지면서,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사과뿐 아니라 긍정적인 감사의 마음도 전해집니다.

음정의 오르내림이 완만한 직선적인 멜로디가 부르기 쉬운 포인트이고, 곧은 말투를 의식해 노래하는 것이 중요하네요.

도시의 풍경오자키 유타카14

1983년에 데뷔작으로 발표된 앨범 ‘17세의 지도’의 1번 트랙에 수록된, 오자키 유타카 씨의 음악 활동 초기에 만들어졌다고 전해지는 곡이네요.

소년이 마을로 내딛는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앞이 보이지 않는 불안한 감정도 강하게 전해집니다.

새로운 장소나 어른들에게 지지 않으려 앞으로 나아가려는 결의가 느껴지는 점이 이 곡의 큰 매력이지요.

가사의 운용은 독특하지만 멜로디와 음정은 직선적이므로, 단어를 확실히 붙잡으며 힘 있게 노래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