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foolThe Cardigans1위

The Cardigans – Lovefool (Official Music Video)

스웨덴의 인기 밴드, 더 카디건스가 선보인 90년대를 대표하는 팝 튠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애잔한 여성 보컬과 경쾌한 디스코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곡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캐치함으로 가득합니다.

1996년에 발매된 앨범 ‘First Band on the Moon’에 수록되었고, 이듬해 영화 ‘로미오+줄리엣’의 사운드트랙에 사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니나 페르손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사랑에 빠진 이의 복잡한 심정을 능숙하게 표현한 가사는, 사랑의 기쁨과 애틋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줍니다.

CarnivalThe Cardigans2위

The Cardigans – Carnival

스웨덴 밴드, 더 카디건스.

1992년에 결성된 이 유닛은 약간 레트로한 60년대풍의 어쿠스틱 록 사운드로 스웨디시 팝 씬에서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1995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것입니다.

미국 영화 ‘오스틴 파워즈’의 사운드트랙에 사용되었고, 일본에서는 2005년에 도요타 프리우스 광고에 쓰이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향수와 새로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사운드가 참 좋네요.

My Favourite Game “Walkaway Version”The Cardigans3위

The Cardigans – My Favourite Game “Walkaway Version”

대부분의 메이저 그룹들은 스톡홀름 출신이지만, 이 그룹은 융셰핑이라는 작은 도시 출신이다.

세계적인 대히트곡 ‘Lovefool’은 너무나 유명하지만, 그 그림자에 가려진 이 곡도 상당히 잘 완성되어 있다.

그들의 야망이 소리로 드러나 자연스럽게 고개가 까딱거리게 되는 경쾌한 곡이다.

For What It’s WorthThe Cardigans4위

The Cardigans – For What It’s Worth – Director’s Cut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이 곡.

1992년에 결성된 스웨덴의 팝 밴드 The Cardigans의 노래입니다.

2003년에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사랑하니까 돌아와 달라고, 헤어진 연인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보컬과 메시지가 잘 어우러져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TomorrowThe Cardigans5위

The Cardigans – Tomorrow

90년대에 일본에서 히트한 밴드, 더 카디건스의 한 곡입니다.

제목도 바로 ‘Tomorrow’.

내일을 향해 힘내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문구네요.

보컬 니나의 나른하면서도 어딘가 품격 있는 목소리는 세상의 남성들을 틀림없이 치유해 줄 겁니다.

실패해도 또 내일이 있잖아!! 그런 기분일 때 듣고 싶은 곡입니다.

Nasty Sunny BeamThe Cardigans6위

The Cardigans – Nasty Sunny Beam

1996년에 발표된 싱글 ‘Lovefool’의 커플링 곡.

1992년에 결성된 스웨덴 출신 5인조 팝 록 밴드.

업템포로 전개되는 경쾌한 리듬과, 사이키델릭이나 에스닉을 의식한 듯한 기타, 그리고 팝 멜로디가 융합된 사운드는 듣고 있으면 신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