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클라이네요네즈 켄시1위

요네즈 켄시 – 아이네클라이네 , Kenshi Yonezu – Eine Kleine

요네즈 켄시 씨는 낮은 음역의 곡이 꽤 많은 이미지라서, 저음 남성분들에겐 부르기 쉬운 곡이 많지 않을까요? 이 ‘아인 클라이네’의 음역은 C#3~G#4이고, A멜로와 B멜로에 저음이 아주 많다 보니, 후렴의 고음이 벅차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만, 힘주어 밀어 올리지 말고 두성(가성) 기반의 소리로 불러도 괜찮아요! 소리가 너무 가늘어지지 않도록 약간 가성을 강하게 하거나, 약간 거칠게 내보는 것도 분위기가 살아서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남자라면 요네즈 켄시 씨의 곡은 꼭 레퍼토리에 넣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불러 보세요!

orion요네즈 켄시2위

요네즈 켄시 – 오리온, Kenshi Yonezu

겨울 밤하늘에 빛나는 별자리처럼, 멀리 있는 누군가와의 연결을 간절히 바라는 노래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작품으로, 2017년 2월에 여섯 번째 싱글로 발매되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3월의 라이온’의 엔딩 테마로 채택되었으며, 빨려들 듯한 사운드와 고요함 속에 격정을 숨긴 멜로디가 깊이 있는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천천히, 이 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세요.

Lemon요네즈 켄시3위

요네즈 켄시 – Lemon

소중한 사람을 잃은 마음을 레몬의 쌉싸름함에 비유해 그린 이 곡.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괴로움과 그럼에도 마음속에 남아 계속 따뜻하게 빛나는 기억이 교차하는 가사가 듣는 이의 가슴을 깊이 울립니다.

요네즈 켄시 본인도 할아버지를 잃은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그 절실한 감정이 곡 전반에 담겨 있습니다.

2018년 3월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가로 발매되어 Billboard Japan Hot 100에서 통산 7주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제69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고향인 도쿠시마현에서의 중계로 선보여 많은 시청자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 분,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마주하고 싶은 분에게 조용히 곁을 지켜주는 한 곡입니다.

불꽃놀이DAOKO × 요네즈 켄시4위

DAOKO × 요네즈 켄시 ‘우치아게 하나비’ MUSIC VIDEO

밤하늘에 순간 활짝 피었다가 조용히 사라지는, 그런 불꽃놀이의 정경이 마음속에 펼쳐지는 DAOKO × 요네즈 켄시의 곡입니다.

DAOKO의 맑고 섬세한 보컬과, 요네즈 켄시의 감정을 흔드는 깊이 있는 보컬이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서 어우러집니다.

가사에서는 주인공이 한때 함께했던 특별한 사람과의 여름날들을 선명히 떠올리며, 다시 한 번 그 불꽃놀이를 함께 보고 싶어 하면서도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애틋함, 그럼에도 색 바래지 않는 추억의 따스함을 품고 있는 심정이 전해집니다.

이 곡은 2017년 8월에 싱글로 발매되었고, 애니메이션 영화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의 주제가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Billboard Japan Hot 100에서는 같은 해 9월에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DAOKO의 앨범 ‘THANK YOU BLUE’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름의 끝, 조금 쓸쓸한 밤이나 추억에 잠기고 싶은 드라이브의 BGM으로도 추천합니다.

브이 사인요네즈 켄시5위

요네즈 켄시 – 피스 사인 , Kenshi Yonezu – Peace Sign

힘찬 보컬과 질주감 넘치는 사운드로 마음을 뒤흔드는 요네즈 켄시의 곡입니다.

요미우리TV 계열 애니메이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제2기 1쿨 오프닝 테마로 2017년 6월에 제작된 이 작품은, 한심함에 울었던 밤에 더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히어로가 되려는 결의가 가슴을 울립니다.

고음과 저음의 대비를 통해 감정의 기복을 세심하게 표현하고 있으므로, 음정은 물론, 억양도 의식하면서 부르면 좋습니다.

불꽃놀이요네즈 켄시6위

【부틀렉】 불꽃놀이 요네즈 켄시

DAOKO님과의 듀엣 곡인 ‘불꽃놀이’지만, 이번에는 요네즈 켄시 씨의 솔로 버전을 소개합니다! 전체 음역은 C3~A4로 비교적 안정된 구간에서 노래하고 있으며, 요네즈 켄시다운 촉촉한 보컬이 충분히 드러납니다.

사실 고음보다 저음 쪽이 음정이 불안정해지기 쉬우므로, 멜로디의 시작 부분을 특히 의식하면 좋겠습니다.

호흡이 얕으면 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니, 깊게 숨을 들이마신다는 의식을 가지세요.

음정을 정확히 잡기 위해서는 안면 근육을 올려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노래하면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숨을 들이마시는 단계에서 안면 근육을 끌어올리고 그대로 소리를 내세요.

템포가 여유로운 곡이라 브레스는 충분히 할 수 있으니, 매번 호흡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또한 중음역이기 때문에 소리가 먹먹해지지 않도록 앞으로 보내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멜랑콜리 키친요네즈 켄시7위

켄시 요네즈 – 멜랑콜리 키친 [RUS SUB] (【요네즈 켄시】멜랑콜리 키친)

통산 두 번째 앨범 ‘YANKEE’에 수록된 곡 ‘멜랑콜리 키친’.

펑키한 기타 커팅을 강조한 앙상블이 스릴 넘치면서도 깊이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내죠.

템포가 빠르고 속사포 같은 프레이즈가 많아 따라가기 어렵지만, 음역이 비교적 좁고 큰 음정 도약이 적어 도전하기 쉬운 편 아닐까요.

노래방에서 끝까지 부르면 상쾌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리시한 팝 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