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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송.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애니송들

7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송.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애니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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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송.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애니송들

70대 분들은 애니메이션 작품 수가 점차 늘어나고 정착해 가는 흐름과 함께 걸어온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서서히 힘을 얻기 시작한 시기가 1960년대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에 별로 접하지 않았던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번에는 그런 70대 분들도 들어봤을 법한 추천 애니송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품을 보셨던 분들께는 추억을, 그렇지 않더라도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는 곡들만 모았으니, 문화의 발자취를 아는 계기가 될 거예요.

70대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 노래.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애니송들(1~10)

정글대제의 테마히라노 다다히코

히라노 다다히코의 ‘정글대제의 테마’는 1965년 애니메이션 ‘정글대제’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의 스토리까지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도미타 이사오의 압도적인 작곡과 히라노의 깊이 있는 바리톤은 시간을 넘어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곡은 애니메이션 음악의 역사에 남을 작품이며, 그 감동을 분명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애니메이션을 보았던 분들에겐 추억의 한 곡으로, 그렇지 않은 분들께도 애니송의 원점을 체감하게 해 주는 추천 곡이에요!

마법사 샐리쓰리 그레이스

마법사 샐리의 노래 – 스리 그레이시스 · 소노다 켄이치와 딕시 킹스
마법사 새리 - 쓰리 그레이스

더 스리 그레이시스가 부른, 마법의 나라에서 온 장난기 많은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곡입니다.

1966년판 도에이 마법소녀 시리즈 제1작 애니메이션 ‘사리 마법사(마법사 사리/사리 공주)’의 주제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을 주제로, 마법의 말로 온 동네에 꿈과 웃음을 뿌리는 주인공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어, 듣는 이에게 밝은 기분을 선사합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일본 최초의 소녀 대상 애니메이션으로 1966년 12월부터 1968년 12월까지 방송되었습니다.

추억을 간직한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마음 따뜻해지는 가사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한 곡입니다.

오소마츠 군의 노래여섯 쌍둥이(가토 미도리, 야마모토 케이코, 키타하마 하루코, 아즈마 미에), 이야미(고바야시 교지), 치비타(다노우에 가즈에)

카토 미도리 씨를 비롯해 여섯 쌍둥이의 목소리를 맡은 분들이 부른 ‘오소마츠군의 노래’는 1966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오소마츠군’의 주제가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경쾌한 멜로디와 ‘셰~’라는 구호가 지금도 귓가에 남아있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이야미나 치비타 등 작품 속에서 사랑받은 캐릭터들이 수놓은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 일상에 뿌리내려 가는 과정을 상징하는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 명곡은, 특히 그 시절을 보낸 분들에게는 청춘의 한 페이지이자 문화의 발자취로서도 사랑받고 있지요!

철인 28호듀크 에이시스

애니메이션 음악의 여명기를 수놓은 곡 ‘철인 28호’는 1963년에 방영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 곡을 부른 듀크 에이시스는 군가 같은 힘찬 멜로디로 노래를 전하며, 박력이 넘치는 의성어가 특징적입니다.

인상적인 가사는 어느 시대에 들어도 신선함을 느끼게 하죠.

앨범 ‘CM WORKS’ 등에도 수록되어 있으며, 디지털이나 아날로그로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이 곡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새로운 문화에 접하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세대의 사람들에게 숨이 멎을 듯한 경험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이트맨가츠미 시게루

에이트맨 오프닝 (EightMan/8man Opening)
에이트맨 가쓰미 시게루

가츠미 시게루 씨가 부른 ‘에이트맨’은 1964년 여름, 많은 청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곡은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어, 그 당시를 아는 세대에게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애니메이션 ‘에이트맨’의 뜨거운 주제가는 박력과 열정을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특징으로, 어느 시대에 들어도 그 매력은 바래지 않습니다.

1960년대에 애니메이션 문화가 꽃피던 시대를 살았던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춘의 한 페이지라 할 수 있는 명곡입니다!

황금 박쥐보컬 숍

1967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황금박쥐’의 오프닝 테마로 사용된 이 곡은, 보컬 숍의 힘찬 코러스가 인상적이며 정의의 영웅 황금박쥐의 활약을 그린 작품입니다.

특징적인 웃음소리로 시작하여, 신출귀몰한 등장과 압도적인 힘을 가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주로부터의 위협과 싸우는 주인공의 사명감이 전해지는 가사는 듣는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줍니다.

당시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명곡으로, 애니송 역사에 길이 남을 한 곡이라 할 수 있겠지요.

추억과 함께, 꼭 흥얼거려 보세요.

거인의 별 ~가라! 가라! 히유마~앙상블 포카

가라 가라! 히요마 - 거인의 별 애니메이션 주제가
거인의 별 ~가자! 가자! 히유마~ 앙상블 포카

앙상블 폿카가 부른 이 곡은 1968년에 방송이 시작된 애니메이션 ‘거인의 별’의 주제가입니다.

힘찬 행진곡풍의 멜로디와 뜨거운 가사로, 주인공의 열정과 굽히지 않는 정신을 그려내고 있죠.

야구를 주제로 한 작품인 만큼 스포츠 이벤트나 응원가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들으면 용기가 솟아나는 그런 한 곡이에요.

젊은 시절에 애니메이션을 보셨던 분은 물론, 보지 않았던 분들도 이 노래를 들으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추억과 함께 힘을 얻을 수 있는 곡이니 꼭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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