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용] 음치라도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70대 분들은 엔카 중심에서 팝 중심으로의 변화를 직접 지켜본 세대입니다.
그래서 가장 자주 듣고 부르는 음악의 폭이 넓은 세대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는 그런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70대 여성분들께 추천하는 곡들을 소개합니다.
단순한 명곡 특집이 아니라, 음치라고 느끼는 분도 부르기 쉬운 곡들을 선별했으니 노래에 자신이 없는 분들께도 꼭 도움이 될 거예요.
보컬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도 포함했으니, 꼭 끝까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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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대상] 음치인 분도 부르기 쉬운 곡 모음 (31~40)
황성의 달작사: 도이 반스이 / 작곡: 다키 렌타로

아름다운 일본의 봄을 노래한 명곡은 메이지 시대에 도이 반스이와 타키 렌타로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달빛이 비추는 성터를 무대로, 봄의 연회가 지닌 화려한 정경과 변해 가는 세상의 덧없음을 애잔하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과 함께 되살아나는 이 작품은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감성이 풍부한 멜로디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소중히 전해 내려온 이 곡은, 느긋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풍부한 감성과 깊은 정서를 만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고요한 밤의 한때, 마음을 가라앉히는 음악으로 꼭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고원 열차는 간다오카모토 아츠오

아름다운 고원의 자연과 기차 여행의 정취를 우아하게 노래한 이 곡은, 가족 여행의 따뜻한 추억과 함께 소중한 분과의 멋진 시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웅대한 풍경과 로맨스로 가득한 내용은 누구나 온화한 마음이 되도록 이끌 것입니다.
오카모토 아츠로의 편안한 목소리에 실려 목가적인 풍경이 부드럽게 가슴에 울립니다.
1954년 발매 이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은 2020년 NHK 연속 TV 소설 ‘에ール’에서도 다루어져 세대를 넘어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다 함께 차를 마시며 옛 추억을 꽃피우는 시간에 안성맞춤입니다.
편안히 자리를 잡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시간을 보내세요.
봄이 왔다문부성 창가

문부성 창가의 부드러운 선율에 맞춰 온화한 봄의 도래를 그린 곡입니다.
산과 마을, 들에 봄이 찾아오는 모습이 따뜻한 목소리를 타고 퍼져 나갑니다.
잔잔한 가락은 일본의 사계절 중에서도 봄의 정경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자연과 계절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1910년에 ‘심상소학창가’ 3학년용에 수록되었고, 다카노 다츠유키 씨와 오카노 데이이치 씨라는 명콤비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많은 음악 교과서와 창가집에 실려 입학식이나 봄 행사 등에서 자주 연주되어 왔습니다.
이 작품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이기에, 창가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감상하시기를 권합니다.
봄의 도래를 기뻐하는 마음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멋진 한 곡입니다.
봄의 시내문부성 창가

잔잔한 물소리와 함께 소박하고 따뜻한 정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명곡입니다.
문부성 창가 가운데서도 선율이 아름답기로 손꼽히며, 다카노 다쓰유키 씨가 고향인 나가노현의 추억을 담아 가사를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물가에 피어 있는 앙증맞은 꽃들과 시냇물 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져 있어, 일본의 봄 원풍경을見事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912년에 ‘진상소학창가 제4학년용’에 게재된 이래, 세대를 넘어 노래되어 왔습니다.
추억의 노래로서, 또 아련한 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차따기문부성 창가

일본의 사계를 아로새기듯 아름답게 그려낸 곡을 전해드립니다.
이 명곡은 팔십팔야부터 초여름에 이르는 차 따기 풍경을 정취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꼭두서니빛 어깨끈을 메고 삿갓을 쓴 사람들이 따스한 노랫소리와 함께 차를 따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본 작품은 1912년에 ‘심상소학 창가 제3학년용’에 수록되어 당시의 생활상과 계절의 변화를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풍경을 떠올리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세요.
가족이나 친구와 추억담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70대 여성용] 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41~50)
기쁜 히나마쓰리작사: 사토 하지로 / 작곡: 가와무라 미쓰하루

히나마쓰리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주는 마음 따뜻해지는 곡이 있어요.
이 ‘우레시이 히나마쓰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죠.
사토 하치로 씨와 가와무라 미쓰요 씨가 손수 만든 이 작품은 1936년에 발표된 이후 오랫동안 노래되어 왔습니다.
히나마쓰리의 정경과 기쁨을 부드럽게 그려 낸 가사와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매력적이죠.
매년 3월이 되면 TV나 라디오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히나마쓰리 행사나 가족이 모이는 시간에 어르신들과 함께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분명히 아련한 추억이 되살아날 거예요.
혹시고바야시 사치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의심과 확신이 교차하는 모습을 애틋하게 그려낸 명곡입니다.
고바야시 사치코 씨와 미키 카츠히코 씨의 듀엣으로 전해지는 정서 가득한 노랫소리가 마음에 깊이 울립니다.
1984년 1월에 발매된 오리지널 버전에 이어, 같은 해 4월에 듀엣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밤의 정경이나 빗속에서 나누는 두 사람의 대화 등 인상적인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잔잔한 템포로 부르기 쉽고 음역도 지나치게 넓지 않아, 노래방에서 추억의 곡으로 부르기에도 추천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편안히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끝으로
현재 70대이신 분들은 엔카 중심과 팝 중심의 시대를 모두 거쳐 온 세대입니다.
그 때문에 20대 시절에 듣던 곡들은 엔카로도 가요로도 받아들일 수 있는 곡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그 당시의 곡들을 중심으로, 부르기 쉬운 곡들을 픽업해 보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곡을 찾으셨나요? 러그뮤직에서는 이 밖에도 다양한 세대와 상황에 맞는 곡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꼭 그쪽도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