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여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곡 모음
90대 여성 중에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거나, 시설에서 진행하는 노래방 레크리에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요?
또한, 그렇게 노래방을 좋아하는 90대 분들과 함께 노래방에 갈 기회가 있는 젊은 세대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90대 여성분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즐길 수 있는 곡들을 한꺼번에 소개하겠습니다.
쇼와 시대의 명곡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곡들을 엄선했으니, 지금부터 소개하는 곡들을 함께 부르며 즐겨 보세요.
그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90대 여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곡. 노래방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명곡 모음 (1~10)
젊은 계절더 피넛츠

‘젊은 계절’은 더 피넛츠의 하모니가 편안하게 울려 퍼지는 밝고 상쾌한 곡입니다.
젊음의 빛과 계절의 이동을 노래한 가사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NHK의 텔레비전 드라마 주제가로 1961년부터 1964년까지 방송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젊은이들의 기쁨과 괴로움, 꿈과 행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방을 즐길 때는 꼭 이 곡을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추억과 함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보는 멋진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귤꽃이 피는 언덕가와다 마사코

가와다 마사코의 ‘미칸 꽃 피는 언덕’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요의 명곡입니다.
미칸 꽃이 피는 언덕을 배경으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다정하게 그려 낸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1946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처음 발표된 이후 일본을 대표하는 동요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2011년 12월에는 앨범 ‘마음의 노래 미칸 꽃 피는 언덕’에 수록되어,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카라오케를 즐길 때 딱 맞는 곡으로, 여유로운 템포라 부르기 쉽고, 아련한 추억에 잠기며 마음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도쿄 키드미소라 히바리

미소라 히바리의 ‘도쿄 키드’는 전후 일본을 상징하는 밝고 경쾌한 곡입니다.
꿈과 껌을 양쪽 주머니에 살짝 넣고 도쿄 거리를 경쾌하게 걷는 젊은이의 모습이 눈에 선하죠.
1950년에 공개된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 탄생하여 미소라 히바리의 대표곡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긍정적인 가사가 특징으로, 어르신들에게도 친근한 한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르면 분명 모두 함께 즐거운 추억담으로 꽃을 피울 거예요.
꼭 함께 부르며 쇼와 시대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미네소타의 달걀 장수효 테루코

첫 소절부터 임팩트 대폭발! ‘미네소타의 달걀 장수’는 아카츠키 테루코 씨가 1951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닭 울음소리로 시작하는 가사는 달걀을 파는 여성의 일상을 밝고 즐겁게 그려 냅니다.
달걀을 먹으면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메시지가 듣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줍니다.
어르신들 중에는 특징적인 구절의 반복만은 또렷하게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릅니다.
다 함께 목소리를 모아 부르면, 지난날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아, 몬텐루파의 밤은 깊어만 가네와타나베 하마코

와타나베 하마코 씨가 부른 ‘아아 몬텐루파의 밤은 깊어가네’는 전후 일본인의 향수를 그린 마음에 울리는 곡입니다.
필리핀 교도소에 수용된 일본인들의 애절한 마음이 애수가 어린 멜로디와 함께 표현되어 있습니다.
1952년에 발매된 이 노래는 20만 장을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 중에는 이 곡에 담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과의 유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는 가사 한 줄 한 줄에 담긴 마음을 소중히 하며, 여유로운 템포로 부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언제나 꿈을하시 유키오, 요시나가 사유리

하시 유키오 씨와 요시나가 사유리 씨의 듀엣곡 ‘언제나 꿈을’은 1962년에 발매된 쇼와 시대의 명곡입니다.
슬픔이나 어려움에 직면하더라도 꿈을 간직하는 것의 소중함을 노래한,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조용히 내리는 비와 별처럼 사람들의 마음에 다정히 말을 건네는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동명 영화의 주제가로도 쓰였으며, 일본의 노래 백선에도 선정되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곡입니다.
NHK의 아침 드라마에서도 다뤄져 세대를 넘어 친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방을 즐길 때 꼭 불러 보세요.
아련한 추억과 함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멋진 한 곡이 될 것입니다.
케 세라 세라페기 하야마

‘케 세라 세라’는 페기 하야마 씨의 노래로 사랑받아 온 명곡입니다.
‘될 대로 되라’는 낙관적인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낄 때, 이 가사가 용기를 주곤 합니다.
페기 하야마 씨의 버전은 1956년에 발표되어 제7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불렸습니다.
인생의 여러 순간에 듣고 싶어지는 그런 곡입니다.
노래방에서 함께 부르면 분명 추억 이야기가 꽃필 거예요.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기에 딱 맞는 한 곡.
모두 함께 목소리를 모아, 인생을 축복하듯이 불러 보지 않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