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레크리에이션
멋진 시니어 라이프
search

[70대 남성용] 음치라도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70대 남성 분들은 어린 시절에는 엔카와 가요를, 청춘 시절에는 포크 음악과 록앤롤을 들어오지 않으셨나요?

이번에는 그런 격동의 음악 씬을 실시간으로 체감해 온 70대 남성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들을 소개합니다.

단순히 명곡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곡들을 엄선했습니다.

보컬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도 덧붙였으니, 꼭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70대 남성용】음치인 분도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11~20)

스바루타니무라 신지

인생의 여정을 장대하게 그려 낸 명곡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다니무라 신지의 대표작은 심오한 메시지와 보편적인 주제로,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장엄한 멜로디와 힘 있는 가사가 듣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작품은 1980년에 발표된 이래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으며,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왔습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보이지 않는 미래를 비추는 희망의 빛을 느낄 수 있는 한 곡입니다.

느긋한 곡조와 온화한 멜로디가 특징적이며, 한 음 한 음 확인하며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옛 이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고바야시 아키라

애수가 흐르는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명곡입니다.

여성의 솔직한 마음과 재회를 향한 기대를 그린 가사는 듣는 이의 가슴에 깊이 새겨집니다.

고바야시 아키라 씨의 독특한 창법인 ‘아키라부시’가 곡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합니다.

1975년 1월에 발표된 이 작품은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고바야시 씨의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가 높아져 누적 2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영화 ‘다라오 반나이’의 삽입곡으로도 사용되어 폭넓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느긋한 멜로디의 곡이기 때문에 노래가 서툰 분들도 도전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산자의 숙소오카와 에이사쿠

오카와 에이사쿠 씨의 명곡은 깊은 정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입니다.

금단의 사랑에 괴로워하는 심정을 아름답지만 쓸쓸한 동백나무 꽃에 비유하여 듣는 이의 가슴에 울림을 줍니다.

1982년에 발매되어 누적 180만 장 이상의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본 작품은 노년층에게도 친숙한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입니다.

엔카의 매력이 가득 담긴 한 곡으로, 노래방에서 즐기기에 딱 맞습니다.

템포가 느긋한 곡이므로 한 음씩 확인하며 부르기 쉬울 것입니다.

치자꽃와타리 테츠야

와타리 데츠야 씨가 부른 이 작품은 잃어버린 사랑의 애절함을 아름답게 표현한 곡입니다.

단순한 곡 구성과 부르기 쉬운 음역대로,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흥얼거릴 수 있을 것입니다.

1973년 8월에 발매되어 이듬해 오리콘 연간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1974년 제25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선보였으며, 1976년에는 동명의 영화 주제가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고요한 밤에 혼자 듣기에도 좋고, 노래방에서 추억을 이야기하며 함께 부르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련한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에 울림을 주는 명곡을 꼭 즐겨보세요.

술과 눈물과 남자와 여자카와시마 에이고

인생의 애수를 노래한 명곡은 가와시마 에이고 씨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자는 술로, 여자는 눈물로 슬픔을 달랜다는, 인간의 약함과 강함을 능숙하게 표현한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1976년 6월에 발매된 이 곡은 전국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키자쿠라 주조의 CM 송으로도 사용되었고, 오사카 환상선 모모다니역의 출발 멜로디로도 쓰이고 있답니다.

어르신들에게도 친숙하고, 노래방에서 부르기 쉬운 곡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부디 그리운 추억과 함께 흥얼거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카지마 미유키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능숙하게 표현한 이 곡은, 나카지마 미유키 씨의 독특한 시적 감성이 빛나는 명작입니다.

한 장의 천을 짜는 날실과 씨실을 통해, 만남의 기적과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되묻습니다.

1992년에 발표된 본작은 1998년 드라마 주제가로 채택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고, 결혼식이나 노래방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노년층에게도 친숙한 곡조로, 인생의 경험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음역대가 넓지 않고 큰 음정 도약도 적어, 노래가 서툰 분들도 부르기 쉬운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0대 남성용] 음치인 분들도 부르기 쉬운 노래 모음 (21~30)

여름의 추억작사: 에마 아키코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여름이 오면 떠오르는 추억|가사 포함|라디오 가요|일본의 노래 100선|여름이 오면 떠올리는
여름의 추억 작사: 에마 아키코 / 작곡: 나카타 요시나오

오제를 무대로 한 아련한 추억이 엮어지는 명곡입니다.

에마 쇼코 씨와 나카타 요시나오 씨에 의해 섬세하게 그려진 자연의 정경이 아름다운 일본의 가곡으로, 전후에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우리에게 전해줍니다.

1949년 6월 NHK 라디오에서 처음 방송된 이래, 이 온화한 멜로디와 마음 따뜻해지는 가사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왔습니다.

1954년에는 후지야마 이치로 씨가 노래했고, 1962년에는 NHK ‘모두의 노래’에서 방송되는 등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본 작품은 오랜 세월 일본의 음악 문화에 뿌리내려 2006년에는 문화청의 ‘일본의 노래 100선’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풍요로운 자연에 대한 마음을 담은 멜로디를 흥얼거리다 보면, 아련한 풍경이 마음속에 펼쳐질 것입니다.

함께 여름의 기분 좋은 추억에 잠겨 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