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모임이나 기타 이벤트에서 여흥이나 출연 코너로 밴드 연주를 하기로 정했을 때 가장 고민되는 건 역시 선곡이죠.
행사의 취지나 모이는 손님들의 연령대에 따라 다르지만, 멋진 서양 록 밴드 곡으로 딱 멋지게 정하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무대에서 선보이면 분명히 분위기가 달아오를 해외 명곡들을 한데 모아 보았습니다!
해외 음악 팬이 모이는 2차 모임이라면 마니아틱한 선곡도 가능하겠지만, 이번에는 가급적 CM(광고) 등에 사용되어 인지도가 높은 곡이나, 곡을 몰라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업템포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연습에 들어가기 전에 선곡 단계에서 막혀버렸다는 분들, 꼭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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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차 모임이나 여흥·장기자랑에 추천! 서양 록 밴드의 명곡 (1~10)
SugarMaroon 5

감미로운 멜로디와 매혹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본작은 연인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열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치 설탕처럼 달콤하고 사랑하는 이를 갈망하는 마음이 애덤 리바인의 보이스를 통해 전해지네요.
2015년 1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V’에 수록되어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업템포의 화려한 분위기는 파티나 결혼식 이벤트에 안성맞춤입니다.
곡을 모르는 사람도 저절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그런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Maroon 5의 팝 감각이 유감없이 발휘된 이 작품을 꼭 즐겨 보세요.
Zitti E BuoniMåneskin

이탈리아 출신으로, 글래머러스한 풍채와 록 스타다운 아우라를 뿜어내는 마네스킨.
이 곡은 2021년 3월에 발매되었으며, 산레모 음악제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둔 그들의 대표작입니다.
기타가 인상적인 인트로와 힘 있는 샤우팅이 특징이며, 80년대 하드록을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는 어떤 순간이든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합니다.
후렴의 캐치한 선율은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습니다.
자기 표현과 자기 긍정이 주제인 이 작품은 2차 파티나 여흥 자리에서 선보이면 관객을 확실히 하나로 묶어낼 것입니다.
Don’t Look Back In AngerOasis

기타와 보컬의 균형이 좋고, 흐르듯 이어지는 음악입니다.
밴드다운 사운드에 안정적인 오아시스는 팬도 많아서 틀어두면 좋아합니다.
조금 잔잔하니 엔딩을 향한 분위기 고조용으로 흘려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석양과 잘 어울리는 음악입니다.
Pretty Fly (For A White Guy)The Offspring

펑크 록의 금자탑인 The Offspring가 내놓은 풍자적인 곡은, 귀에 남는 리듬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절 덕분에 지금 들어도 상쾌함이 가득합니다.
1998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앨범 ‘Americana’의 싱글로 대히트를 기록하며 전 세계 차트를 휩쓸었고,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도 53위를 기록했습니다.
파티나 이벤트에서의 여흥에 딱 맞는 한 곡으로, 듣는 이들을 자연스레 춤추게 만드는 에너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독특한 유머가 가미된 가사는 백인 청년들이 힙합 문화를 겉모습만 모방하는 모습을 풍자하고 있어, 듣다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Seven Nation ArmyThe White Stripes

기타와 드럼만으로 이루어진 놀라울 만큼 심플한 앙상블이지만, 한 번에 귀에 꽂히는 리프가 너무 멋진 명곡! 2003년 앨범 ‘Elephant’에 수록된 이 곡은 더 화이트 스트라이프스를 세계적인 존재로 끌어올린 곡이기도 합니다.
가십과 도시 생활의 혹독함에 맞서는 개인의 저항을 그린 가사는, 유명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했다는 말도 있죠.
스포츠 경기에서도 자주 쓰이는 이 곡은, 노래방이나 뒤풀이에서 분위기를 띄우기에도 최적.
그래미상도 수상한, 2000년대 이후 록 신을 대표하는 한 곡으로 꼭 체크해 보세요.
Still WaitingSUM41

2000년대 초반 팝 펑크 신을 대표하는 SUM41의 곡은 질주감 넘치는 기타 리프와 캐치한 멜로디가 특징적입니다.
2002년 1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에 수록되어 있으며, 정치와 사회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쟁에 대한 언급 등 당시의 세계 정세를 반영한 가사는 많은 젊은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인디 밴드 붐을 풍자한 내용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2차 회식이나 이벤트의 여흥으로 연주하면, 그 질주감과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로 현장을 단숨에 달아오르게 할 것이 틀림없는 한 곡입니다.
BrianstormArctic Monkeys

2005년에 충격적인 데뷔를 이루며 00년대 중반 이후 영국 기타 록 씬을 이끌어 온 Arctic Monkeys.
본작은 세컨드 앨범 ‘Favourite Worst Nightmare’ 가운데서도 특히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한 곡입니다.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는 ‘Brian’이라는 인물을 그린 가사는 셀러브리티 문화에 대한 풍자로도 해석될 수 있는 깊이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7년 4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폭발적인 사운드는 2차 모임이나 이벤트에서 분위기를 띄우기에 안성맞춤이며, 록을 사랑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