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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60대에게 추천하는 실연송

실연을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실연은 정말로 힘들죠…….

아직도 잊지 못하는 사랑의 아픔을 안고 계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서는 60대 분들이 들어보셨으면 하는 실연 송을 소개합니다.

정석이자 명곡으로 불리는 실연 송은 물론, 청춘 시절에 들으셨던 연애 노래에서도 엄선했어요.

들어도 좋고!

노래방에서 불러도 좋은!

곡들만 모았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처럼 사람의 온기가 그리운 계절에 특히 잘 어울리니, 괜찮으시다면 꼭 체크해 보세요.

[사랑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60대에게 추천하는 실연 노래 (21~30)

꿈의 도중라이브 타카오

이별과 재회를 섬세하게 그려낸 서정적인 러브송으로, 잔잔하고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조가 인상적입니다.

라이쇼 타카오의 독특한 보컬 스타일과 누나인 라이쇼 에츠코가 쓴 시적인 가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림을 주는 명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1년 11월에 발매되어 같은 해 12월에 출시된 앨범 ‘꿈의 도중(夢の途中)’에 수록되었습니다.

해당 앨범은 LP가 2위, 카세트테이프가 1위를 기록했고, 1982년 연간 판매에서는 11위를 차지하며 큰 히트를 거두었습니다.

이 곡은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의 주제가로 야쿠시마루 히로코가 커버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동료나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며 천천히 부르고 싶은 한 곡입니다.

M프린세스 프린세스

연인과 헤어진 뒤의 애달픈 마음을 노래한, PRINCESS PRINCESS의 가슴에 스며드는 곡입니다.

미련이 남은 주인공의 감정이 가슴을 조이는 듯한 가사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은 1988년에 발매된 앨범 ‘LET’S GET CRAZY’에 수록된 후, 이듬해 싱글로도 발매되었습니다.

NHK 연속 TV 소설 ‘단단’에서도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있는 분은 물론,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도 마음 깊은 곳의 감정을 일깨우는 한 곡이 되지 않을까요.

【사랑의 아픔을 떠올리며……】60대에게 추천하는 실연 송(31〜40)

사일런트 이브카라시마 미도리

가라시마 미도리 씨가 부른 실연 송으로, 겨울의 고요와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이별을 결심한 여성의 애절한 심정이 그려져 있습니다.

친구라는 관계의 어려움이나 상대의 인생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결의 등 섬세한 감정이 정성스럽게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1990년에 발매된 이 곡은 버블 시대의 화려함 속에서 소박하게 지내는 여성들의 조용한 밤을 상상하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라시마 씨의 부드럽고 투명한 보컬과 피아노 사운드는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섭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한 곡일지도 모릅니다.

굿바이 마이 러브앤 루이스

록과 가요의 경계를 넘어선, 달콤하고 애절한 이별 노래입니다.

앤 루이스 씨의 맑고 투명한 보컬이 이별의 순간의 아픔을見事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1974년 7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안 루이스 씨에게 첫 히트 싱글이 되었습니다.

거리 모퉁이에서의 이별 장면이나 연인의 몸짓과 온기를 잊지 못하는 마음이,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와 함께 그려져 있네요.

이 작품은 지난 사랑을 되돌아보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듣기를 추천합니다.

분명 당신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와 줄 거예요.

Time goes byEvery Little Thing

「Time goes by」MUSIC VIDEO / Every Little Thing
Time goes byEvery Little Thing

실연 후의 애절한 심정을 담아낸 Every Little Thing의 곡입니다.

과거의 사랑을 되돌아보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면서도, 상대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는 모습이 노래되고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묘사가 가슴을 파고듭니다.

드라마 ‘달콤한 결혼’의 주제가로 사용되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1998년 2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에도 베스트 앨범과 기념 라이브에 수록되며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달래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새기고 싶을 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나고리유키카구야히메

카구야히메 (Kaguyahime) – 나고리유키 (Official Audio)
나고리유키 가구야히메

일본의 봄 풍경을 아름답게 그려낸 명곡입니다.

눈 내리는 역 플랫폼에서의 이별이라는 장면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카구야히메의 앨범 ‘삼층집의 시’에 수록되어 1974년 3월에 발표되었습니다.

이루카 씨가 커버한 버전도 큰 히트를 치며 누적 80만 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이별의 계절에 듣고 싶어지는 곡으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세 쇼조 씨의 고향인 오이타현 쓰쿠미시가 모델이 되었으며, 쓰쿠미역에서는 열차 도착·출발 시 멜로디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추억의 장소에서 이별을 경험하신 분들의 마음에 분명히 스며드는 한 곡이 아닐까요.

난파선나카모리 아키나

실연의 아픔과 고독을 노래한, 나카모리 아키나의 애틋한 곡입니다.

이별한 상대에 대한 미련과 관계를 끝내는 것에 대한 갈등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울리는 가창으로, 실연의 고통을 이겨내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죠.

1987년 9월에 발매되어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레코드 대상 금상 등 수많은 상도 수상했습니다.

사랑에 실패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싶을 때, 이 곡을 들어보면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질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