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칠석에 듣고 싶은 팝 명곡. 별과 은하수와 관련된 러브송
7월의 행사라고 하면 ‘칠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사실 칠석은 중국의 행사가 나라 시대에 일본으로 전해진 것이죠.
서양에서는 일본을 통해 미국 등에서도 칠석을 기념하는 풍습이 있다고 하는데, 칠석에 빼놓을 수 없는 ‘은하수’를 주제로 한 곡들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칠석에 듣고 싶은 서양 명곡이라는 주제로, 은하수와 밤하늘, 별들에 대해 노래한 곡들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가사에 은하수가 등장하는 곡들도 포함해 선별했으니, 의외의 발견이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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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칠석에 듣고 싶은 팝 명곡. 별과 은하수와 관련된 러브송(41~50)
She’s Like A StarTaio Cruz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타이오 크루즈의 2008년 히트곡으로, 스타처럼 빛나는 특별한 여성에 대한 사랑과 찬사를 노래한 아름다운 러브 발라드입니다.
타이오의 기념비적인 데뷔 앨범 ‘Departure’에서 싱글 컷된 곡으로, 그녀를 아침의 빛이나 천사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죠.
별을 반복해 노래하는 구절은 그 빛남과 존재의 위대함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워주는 멋진 한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사람과 보내는 고요한 밤에 꼭 들어보시길 추천하는 명곡입니다.
Wishing On A StarCover Girls

칠석이라고 하면, 종이에 소원을 적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죠.
그래서 소개하고 싶은 곡이 커버 걸스의 ‘Wishing On A Star’입니다.
이 곡은 별에 소원을 비는 여성을 그린 발라드송이에요.
다만 밝은 소원이라기보다는, 잃어버린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를 바라는 내용입니다.
이 애틋한 스토리는 정말 칠석에 딱 맞죠.
참고로 이 곡은 1978년에 로즈 로이스가 발표한 동명곡의 커버예요.
R&B 색채가 강한 원곡도 꼭 들어보세요!
A Thousand MilesVanessa Carlton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맑고 투명한 보컬이 인상적인 바네사 칼튼의 데뷔곡입니다.
잃어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도시의 풍경에 겹쳐 노래하고 있습니다.
2002년에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고, 그래미상에도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ONE OK ROCK이 커버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죠.
서로 떨어진 연인을 떠올리며 들어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칠석의 밤, 소원을 담아 흥얼거려 보는 건 어떨까요?
Swimming In StarsWayfarers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들어줬으면 하는 곡은 ‘Swimming in Stars’입니다.
여성 싱어 웨이페어러즈가 2018년에 제작했어요.
장대하면서도 환상적인 사운드가 포근하게 울려 퍼지는 곡입니다.
상쾌하면서도 어딘가 애틋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죠.
판타지한 세계관의 가사를 감싸는 너른 코러스워크에서도 치유감을 느낄 수 있어요.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일렉트로 사운드를 경험해 보세요.
칠석에 소원을 담은 밤에 혼자 들어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들어도 좋은 넘버입니다.
Long DistanceBrandy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여성을 노래한 가사가 칠석과 딱 어울리는 곡이 바로 브랜디의 ‘Long Distance’입니다.
1990년대에 인기를 누린 그녀가 2008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작사·작곡에 브루노 마스도 참여했죠.
“당신 곁에 있고 싶은데, 물리적으로 떨어져 지내는 두 사람의 거리 때문에 그럴 수 없다”는, 그런 여성의 힘든 마음이 절절히 담겨 있습니다.
1년에 한 번만 견우를 만날 수 있었던 직녀도 매일 이런 마음으로 지냈을지 모르겠네요.
MoonshineBruno Mars

칠석에 밤하늘을 천천히 올려다보는 날엔 로맨틱한 곡이 듣고 싶어지죠.
그럴 때 딱 맞는 곡이 바로 ‘Moonshine’입니다.
향수와 새로움을 겸비한 팝 음악을 전 세계에 전하는 미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브루노 마스가 만든 곡이에요.
느린 템포에 새겨지는 따뜻한 멜로디 라인이 가슴을 울립니다.
달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에 두근두근.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러브송입니다.
칠석을 계기로 당신의 순수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Ain’t No Mountain High EnoughMarvin Gaye、Tammi Terrell

마음을 뒤흔드는 소울풀한 보컬이 어우러져 사랑의 강인함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마빈 게이와 태미 테럴의 듀엣은 1967년에 발표되자마자 순식간에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미국 Billboard Hot 100에서 19위, R&B 차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높은 산도, 깊은 계곡도, 넓은 강도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이면 극복할 수 있다는 가사는 칠석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듣는 이의 마음에 희망의 빛을 밝혀줍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유대를 느끼고 싶을 때 이 작품을 들으면, 마치 은하수를 건너는 직녀와 견우처럼 사랑의 힘을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