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댄스 음악이라고 하면, 특히 2010년대에는 EDM이 전성기였지만 그 붐도 한풀 꺾인 요즘, 2020년대 이후에는 80년대 하우스로의 회귀, 팝 지향, 여성 DJ의 대두 등 다양한 요소가 뒤섞이며 테크노와 하우스 신이 갑자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최근 테크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께 꼭 체크해 보시길 권하는 추천 테크노 아티스트들을 소개합니다.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중진은 물론, 신예 톱 DJ와 테크노에 국한되지 않은 활약을 보여 주는 아티스트 등 신구를 가리지 않고 소개하고 있으니, 댄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입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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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테크노 아티스트. 유명한 스타부터 주목할 신인까지 [2025] (1~10)
Liquid SlowCharlotte de Witte(Chris Liebing & Charlotte de Witte)


벨기에 출신으로 애시드 테크노와 미니멀 테크노에 강점을 가진 샬롯 드 비테는 어둡고 절제된 음악 스타일이 특징입니다.
2010년부터 DJ 활동을 시작했고, 2015년부터는 본명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적 방향을 테크노로 전환했습니다.
그녀가 설립한 레이블 KNTXT에서는 엔리코 산줄리아노와 어라이먼트 같은 아티스트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에 최우수 테크노 DJ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그 재능은 국제적으로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투모로나랜드 페스티벌에서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애호가들을 계속 사로잡고 있습니다.
샬롯 드 비테는 현대 테크노 신을 대표하는 존재로, 그녀의 음악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Bells of New LifeKen Ishii


‘동양의 테크노 갓’ 켄 이시이.
일본에 테크노의 교과서가 있다면 틀림없이 그의 이름이 가장 먼저 거론될 정도로 중요한 인물입니다.
씬을 개척한 개척자이자,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팬이 매우 많은 프로듀서라는 면모를 지닌 DJ입니다.
Heal My MindKorolova

멜로딕 테크노의 세계에서 반짝이는 별, 코롤로바.
우크라이나 출신의 이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는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멜로디와 리듬의 융합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코롤로바가 글로벌 레이블에서 발매한 트랙들은 다수가 비트포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그 재능을 인정받아 Beatport 톱 50에 이름을 올린 실적도 있습니다.
그녀의 쇼는 전 세계에서 60회 이상 개최되었고,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수는 460만 회를 넘어섰으며, 유튜브에서는 3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Goodboys나 Vintage Culture와 같은 아티스트와의 협업 역시 그녀의 다양성과 혁신성을 말해 줍니다.
코롤로바의 음악은 테크노를 핵으로 삼으면서도 그 경계를 넓혀 가는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Frozen CityBen Klock


정돈되고 질서 있는 그루브가 특징인 베를린 태생·베를린 성장의 테크노 키드, 벤 클록.
지금까지의 테크노 발전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서 픽업했습니다.
명문 클럽 베르그하인(Berghain)의 오프닝 레지던트로서 지금도 꾸준히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는 테크노뿐 아니라 하우스와 크로스오버하는 감각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하우스 세트로 DJ를 할 때는 상당히 독특한 셋을 선보입니다.
CLOSE COMBINED (GLASGOW, LONDON, TOKYO – LIVE)Richie Hawtin


미니멀 테크노의 거장.
테크노가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을 무렵 아직 소년이었던 그는, 맞은편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윈저에서 그 장면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비교적 초기 단계, 여명기를 아는 세대죠.
그런 리치 호틴도 2019년경부터는 하드한 터치의 머신 라이브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It Goes Like) NananaPeggy Gou

한국 출신으로 베를린을 거점으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페기 구는 디프하우스부터 미니멀, 트랜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장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재능을 지닌 아티스트입니다.
2016년의 도약 이후 그녀의 곡 ‘It Makes You Forget (Itgehane)’은 국제적인 히트를 기록했으며, 패션에 대한 애정을 담은 브랜드 Kirin을 론칭하는 등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패션과 음악의 섬세한 융합으로 표현되는 페기 구의 매력은 전 세계 팬들을 계속해서 사로잡고 있습니다.
런던의 컬처에 영향을 받고 베를린 클럽씬에서 다듬어진 그녀의 음악과 스타일은 듣는 이를 유일무이한 음악 세계로 이끕니다.
Strings of LifeDerrick May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오리지네이터이자 살아 있는 전설로 알려진 데릭 메이.
그는 특히 1987년에 리듬 이즈 리듬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Strings Of Life’로 테크노와 하우스 음악의 세계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그의 독자적인 음악 스타일은 조지 클린턴이나 크라프트베르크 같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비교되곤 하지만, 데릭의 사운드는 그만의 공업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풍부한 풍경에서 탄생했습니다.
그의 곡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고, ‘머니의 호랑이’와 같은 인기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며, 데릭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청자층에게도 받아들여졌습니다.
테크노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디트로이트 테크노의 정수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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