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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여름의 EDM】트로피컬 하우스 추천 최신곡·명곡 모음【2025】

하우스 음악의 서브 장르로 알려진 트로피컬 하우스는, 원래 호주의 인기 DJ 토마스 잭이 농담처럼 붙인 이름에서 유래한 음악 장르입니다.

포온더플로어 같은 하우스 음악의 요소에 더해 봉고나 스틸드럼 등 남국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생악기를 도입하고, 해방감 넘치는 사운드 속에서 서정적인 보컬을 들려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2010년대 이후 주목을 받으며 이제는 히트 차트에서도 당연하다는 듯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트로피컬 하우스를 이제부터 들어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최신 인기곡부터 정석의 명곡까지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영원한 여름의 EDM】트로피컬 하우스 추천 최신곡·명곡 모음【2025】(151~160)

Tear Me Down (feat. Philip Rustad)Davai

인트로의 베이스라인이 아주 무드 있는 디스코 터치예요.

거기서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정석적인 모던 하우스로 전개됩니다.

통통 튀는 한여름 같은 멜로디와 함께 정석적인 수직 그루브의 리듬이 기분 좋게 어우러져, 누구나 좋아할 만한 캐치한 넘버예요.

다바이와 필립 루스타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두 사람의 개성이 뒤엉켜 있습니다.

트로피컬 하우스를 듣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고,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Ain’t Nobody (Loves Me Better) [feat. Jasmine Thompson] [Extended Mix]Felix Jaehn

Felix Jaehn – Ain’t Nobody (Loves Me Better) (Official Video) ft. Jasmine Thompson
Ain't Nobody (Loves Me Better) [feat. Jasmine Thompson] [Extended Mix]Felix Jaehn

보컬로 재스민 톰슨을 맞이한 DJ 펠릭스 예엔의 곡 ‘Ain’t Nobody’.

어디선가 익숙한 이 음색은 실로폰(목금)입니다.

나무의 따뜻한 음색이 기분 좋은 사운드의 원천이 된 곡으로, 제대로 춤출 수 있고 가사도 좋은 그런 넘버입니다.

CapsizeFrenship & Emily Warren

Frenship & Emily Warren – Capsize [OFFICIAL MUSIC VIDEO]
CapsizeFrenship & Emily Warren

2016년에 발매된 생동감 넘치는 일렉트로팝 트랙.

미국 듀오 프렌십(Frenship)과 송라이터 에밀리 워런(Emily Warren)의 협업으로, 시저 시스터즈(Scissor Sisters) 멤버 스콧 호프만(Scott Hoffmann)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MessiahKlingande

Klingande & Bright Sparks – Messiah (Official Video) [Ultra Music]
MessiahKlingande

보컬의 멜로디 라인이 독특하네요! 클링간데가 브라이트 스파크스와 함께 EDM 명문 레이블 ULTRA에서 발매한 트로피컬 디스코 넘버입니다.

트로피컬 하우스답게 느린 템포의 BPM이 특징적이죠.

하지만 이 곡도 플로어 히트였고 라디오에서도 헤비 플레이된 명곡이라, 한 번쯤 어디선가 들어본 사람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블루지한 멜로디와 있을 듯 없었던 조합, 거기에 살짝 독특한 음색의 트랙이 더해져 전체 분위기를 단단히 잡아주고 있습니다.

Clap Your HandsKungs

Kungs – Clap Your Hands (Clip Officiel)
Clap Your HandsKungs

제목에서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사운드, 신나고 업템포 비트에 절로 손뼉을 치며 춤추고 싶어집니다! 이 ‘Clap Your Hands’는 1996년생 프랑스 출신의 젊은 아티스트 쿵스가 2022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Club Azur’에 수록된 곡입니다.

트로피컬 하우스의 대표적 존재 중 한 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쿵스이지만, 이 곡은 디스코에 가까운 사운드로, 앞에서 언급했듯이 춤출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합니다.

또 80년대 이탈로 디스코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잘 아실, 아동 그룹 Baby’s Gang이 1983년에 발표한 ‘Happy Song’을 샘플링하고 있죠.

당연히 디스코 풍의 사운드가 중심이면서도, 곳곳에서 트로피컬 하우스 계열의 신시사이저가 들려오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트로피컬 하우스의 기수가 선보인 디스코라는 관점에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Hold MeLavern

스타일리시한 음악성으로 인기를 모으는 작곡가 레번 씨.

트렌드를 의식한 트랙 메이킹이 많은 가운데서도 그는 자신의 음악적 색을 끝까지 지켜 왔고, 세계적인 인지도는 아직 없지만 씬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레번 씨의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Hold Me’.

트로피컬 하우스와 딥 하우스, 그리고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의 요소를 적절히 믹스한 독창적인 음악성이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영원한 여름의 EDM】트로피컬 하우스 추천 최신곡·정평 곡【2025】(161~170)

Reality (feat. Janieck Devy)Lost Frequencies

Lost Frequencies feat. Janieck Devy – Reality (Official Music Video)
Reality (feat. Janieck Devy)Lost Frequencies

벨기에 출신 DJ, 로스트 프리퀀시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끄는 DJ로, 일본에도 꽤 많은 팔로워가 있습니다.

그의 곡들은 매우 친근하고 기분 좋은 오픈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무엇보다도 멜로디도 그의 외모도 소박해서, 왠지 모르게 친근감이 생기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