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창립 멤버이자 밴드 리더인 윌슨 씨는 2015년에 더 벤처스로서 마지막 일본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북국의 푸른 하늘

1960년대 당시, 마요시 준 씨와 오가와 토모코 씨와 함께 ‘도시바 3인방’으로 불렸던 오쿠무라 치요 씨의 히트곡 ‘나라의 푸른 하늘’은 벤처스가 작곡한 곡입니다. 그 밖의 히트곡으로는 ‘두 사람의 긴자’와 제12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한 ‘교토의 사랑’ 등도 벤처스가 작곡했어요.

크로매틱 런 주법

“테케테케테케”라는 프레이즈는 벤처스의 기타리스트가 사용한 크로마틱 런 주법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얼터네이트 피킹과 글리산도를 결합한 것으로, 일본에서는 ‘테케테케 주법’이라고 하면 통할 정도로 유명하죠.

몽키스

비틀스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밴드인 더 몽키스의 곡들은 그중 상당수가 스튜디오 세션 뮤지션에 의해 녹음되었습니다. 그중에 제리 맥기 씨도 포함되어 있으며, 예를 들어 데뷔곡 ‘Last Train to Clarksville’의 유명한 인트로도 맥기 씨의 손끝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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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Chameleon』에는 Y.

M.

O.

사카모토 류이치 씨, 호소노 하루오미 씨, 다카하시 유키히로 씨가 각각 작곡으로 참여했습니다. 프로듀싱은 카토 가즈히코 씨가 맡았으며, 테크노팝과 벤처스의 음악성이 융합된 이색적인 작품이 되었어요.

0명

더 벤처스의 오리지널 멤버들은 2024년까지 모두 별세하여 현재 오리지널 멤버는 소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밴드는 새로운 멤버들에 의해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 중이에요.

Versatones

더 벤처스의 오리지널 멤버인 밥 보글과 돈 윌슨은 처음 결성한 밴드에 ‘Versatones’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밴드는 이후 일렉트릭 기타의 왕자로 알려지는 더 벤처스로 발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