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 필독] 바이킹 메탈의 매력을 전하는 명곡·인기곡 모음
바이킹 메탈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음악을 떠올리시나요?말 그대로 북유럽 바이킹의 역사와 신화를 주제로 한 중후한 메탈 사운드 장르입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격렬한 기타 리프가 어우러져, 마치 고대의 전투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음악성이 특징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매료된 분들은 물론, 메탈 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께도 분명 새로운 음악과의 만남이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바이킹 메탈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곡들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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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필독] 바이킹 메탈의 매력을 전하는 명곡·인기곡 모음(21~30)
SonnenwendeThrudvangar

독일 밴드.
프로레슬러의 테마에도 어울릴 듯한 세로로 몸을 흔들게 하는 리프로 시작해, 데스 보컬과 웅장한 멜로디로 점차 바이킹 메탈로 변모한다.
묵직한 저음이 울려 퍼지고, 밀도 높게 겹쳐지는 사운드가 듣기 좋다.
화려하진 않지만 좋은 소리다.
Die Letzte SchlachtMenhir

독일 밴드.
모든 바이킹 메탈의 요소가 ‘적당한 균형’으로 담긴 곡.
지나치게 용맹하지도, 거칠기만 하지도, 과장되게 장엄하지도 않다.
개성이 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안심하고 들을 수 있는 사운드이기도 하다.
그들의 다른 곡들에 곱씹어 들을 만한 곡이 많은 것은, 분명히 꺼낼 수 있는 무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초보자 필독] 바이킹 메탈의 매력을 전하는 명곡·인기곡 모음 (31~40)
VanadisFalkenbach

독일 밴드.
아득한 지평선을 향해 나아가는 듯한 웅대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곡.
그 후 데스 보이스와 코러스 등을 섞어, 미들 템포의 분위기를 유지한 채 곡이 끝난다.
헤드뱅잉이나 감상적인 멜로디에 몸서리치며 듣는 곡이 아니라, 대자연의 영상이 떠오르도록 떠올리며 차분히 감상할 것.
Naglfar Sets SailFolkearth

다국적 구성의 밴드.
민속 음악풍 인트로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서 선술집에서 한바탕 싸움이라도 벌어질 듯한 흥겨운 멜로디가 튀어나온다.
사운드에서 전해지는 ‘즐거움’이, 이 장르만이 할 수 있는 밝은 메탈의 매력을 다시금 깨닫게 했다.
A Fine Day to DieBathory

스웨덴의 밴드.
쓸쓸한 아르페지오.
코러스.
데스 보이스와 함께 흐르는 웅장한 멜로디.
거칠게 새겨지는 리프.
앨범 재킷과 어우러져 전장과 성전을 떠올리게 한다.
바이킹 메탈의 시조로 여겨지는 곡은 세대를 넘어도 빛바래지 않는다.
Song Of The EarthFUROR GALLICO

이탈리아 밴드.
시작부터 이런 타입의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을 수 없을 만한 악기로 출발한다.
특히 ‘틈만 나면 바이올린과 피리’라고라도 말하듯 강하게 어필한다.
곡 후반부에는 코러스도 들어가고, 아무튼 ‘평범한 메탈은 사양이야’라는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Að VetriSKÁLMÖLD

아이슬란드 밴드.
딱 그럴듯한 영상과 인트로로 시작해 초반부터 시선(귀)을 사로잡는다.
가사로 미루어보건대, 폭설 지대를 행군하는 전사들의 노래인 듯하다.
리프 작업이 뛰어나서, 솔로 리프만으로도 한 곡의 바이킹 메탈을 만들 수 있을 정도다.
얼어붙은 땅 위를 단숨에 내달리는 듯한 후반부의 질주감이 짜릿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