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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남] 졸업식에서 듣고 싶은 애니송 특집 [눈물 나는]

[떠남] 졸업식에서 듣고 싶은 애니송 특집 [눈물 나는]
최종 업데이트:

졸업 노래라고 하면 정석적인 합창곡이나 J-POP의 인기 곡 등 여러 가지가 떠오르죠.

하지만 역시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졸업에 딱 맞는 애니송을 듣고 싶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졸업을 떠올리며 꼭 들어보셨으면 하는 애니송을 풍성하게 소개합니다.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정석 곡뿐만 아니라, 원래는 졸업 노래가 아니지만 졸업의 이미지와 겹치는 곡들도 함께 소개하니, 꼭 마음에 드는 한 곡을 찾아보세요!

[떠남] 졸업식에서 듣고 싶은 애니송 특집 [눈물샘 자극] (1~10)

가장 소중한 보물걸즈 데드 몬스터·LiSA

‘Angel Beats!’의 주제가.

맨날 싸우기만 하던 나날들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는 가사는 청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소중한 사람이 없는 현실에 굴하지 않고 혼자서라도 걸어나가겠다는 굳센 결의가 전해져 옵니다.

표식LiSA

LiSA 『표식 -MUSIC CLIP short ver.-』
실시 LiSA

수많은 애니송을 담당해 온 LiSA가 부른 ‘소드 아트 온라인 II’의 엔딩 테마입니다.

‘록 히로인’이라 불리는 그녀지만, 이번 곡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릿한 템포의 아름다운 발라드입니다.

학생 시절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고 싶은 한 곡입니다.

piece of youthChouCho

ChouCho – piece of youth (Acoustic ver.)(걸즈 앤 판처 극장판 주제가)
piece of youthChouCho

애니메이션 영화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주제가로 기용된 ChouCho 씨의 부드러운 가창이 가슴을 울리는 곡입니다.

졸업을 맞이하기까지 매일이 벅차고, 내일 일조차 생각할 수 없을 만큼 힘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날들이 내일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희망을 갖게 해주는 한 곡입니다.

약속프렌즈

프렌즈 ‘약속’ (TV 애니메이션 ‘호리미야’ 엔딩 테마)
약속 프렌즈

따뜻함이 느껴지는 기타 사운드와 오카모토 에미의 청량한 보컬이 매력적인 ‘약속’.

TV 애니메이션 ‘호리미야’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가사는 멀어져 버린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을 더듬어 가는 그 마음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피아노, 기타, 코러스 등 섬세한 편곡이 더해져 새로운 출발의 순간에 살며시 곁을 지켜줍니다.

아릿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졸업’이라는 분기점에 딱 어울립니다.

withPoMPoMs

TV 애니메이션 '나나레 하나나레' 엔딩 주제가 뮤직 클립|PoMPoMs 'with'
withPoMPoMs

PoMPoMs의 ‘with’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애니메이션 ‘나나레 하나나레’의 엔딩 테마로 사용된 이 곡은 2024년 7월에 발매되었고, 유즈의 기타가와 유진 씨가 작사·작곡을 맡았습니다.

미디엄 템포의 넘버로, 자신을 성장시켜 준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감사를 노래합니다.

친구나 선생님, 가족과의 이별을 앞두고 들으면, 마음에 깊이 스며들지 않을까요.

천사를 만졌어!방과후 티타임

밴드로 케이온! ‘천사에게 닿았어!’ 연주해봤다 [게슈탈트 붕괴] 《애니송》《방과 후 티타임》
천사에게 닿았어! 방과 후 티타임

『케이온!!』 삽입곡.

일상 애니메이션이기에 쓸 수 있었을 법한, 반짝이는 청춘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졸업은 끝이 아니야, 앞으로도 우리는 동료야”라는 친구를 향한 뜨거운 메시지는 이별의 슬픔을 날려 버리고, 눈부신 미래를 예감하게 한다.

틴에이지 블루EVE

틴에이저 블루 (Teenage Blue) – Eve 뮤직비디오
틴에이지 블루 EVE

자신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청춘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싶어질 때는 꼭 이 곡을 들어보세요.

이브(Eve) 씨의 작품으로 2024년 10월에 발매되어, TBS계 애니메이션 ‘푸른 상자’의 엔딩 테마로 기용되었습니다.

이브 씨의 부드러운 보컬이 지나가 버린 나날들에 대한 향수를 아름답게 그려냅니다.

지금처럼 성장했기에 더욱 느껴지는 청춘 시절의 덧없음과 일상의 소중함이 가슴 깊이 다가옵니다.

졸업을 앞둔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스며드는 곡이 없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