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제목이 A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이 기사에서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 현재에 이르기까지, 록과 팝 등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양음악 가운데 제목이 ‘A’로 시작하는 곡들만 모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곡 제목의 첫 글자를 의식하며 음악을 듣는 분은 많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정 알파벳에 주목해 곡 제목을 늘어놓아 보면 여러 가지 발견이 있어 매우 흥미롭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기획이기도 하고, 노래 제목 끝말잇기에 활용하실 수도 있어요.
꼭 한 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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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목이 A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91~100)
AGAIN?DC3

UK 드릴과 가스펠을 결합한 스타일이 인상적인 영국 출신 래퍼 DC3.
짐바브웨에 뿌리를 두고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기 위해 크리스천 힙합으로 전향한 주목받는 아티스트다.
2025년 8월에 공개된 본작은 반복되는 시련에 신앙의 힘으로 맞서는 굳건한 의지를 주제로 한다.
재지하고 경쾌한 비트와 에너제틱한 랩이 듣는 이의 마음을 북돋우는 듯하다.
이 곡은 ‘I KNOW.
’와 ‘JUDGE’ 등 2025년의 일련의 싱글에 이어지는 작품으로, 그가 직접 영상 편집을 맡았다는 점도 화제다.
인생의 벽에 부딪혔을 때나, 긍정적인 힘이 필요할 때 들으면 분명히 용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Are You SleepingJim Brickman

평온한 잠의 세계로 이끄는 듯한, 마음이 편안해지는 피아노 선율입니다.
미국 출신 피아니스트 짐 브릭먼이 선보인 작품으로, 프랑스의 유명한 민요가 편곡되어 있습니다.
원곡에서는 아침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아직 잠들어 있는 사람을 다정히 깨우는 풍경이 노래되지만, 이 인스트루멘털 버전에서는 친숙한 선율이 그래미상에 두 차례 노미네이트된 그의 섬세한 터치에 의해 마음을 가라앉히는 울림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2016년 11월에 발매된 앨범 ‘Sleep Baby Sleep: Classic Children’s Bedtime Lullabies’에 수록된 이 곡.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평온한 잠자리 시간에 꼭 한번 귀 기울여 보세요.
As It WasLullapop

현대의 히트곡을 릴랙세이션용으로 재구성하는 미국의 음악 프로젝트, 롤리팝.
이 작품은 원곡이 지닌 지나간 날들에 대한 향수 어린 멜로디를, 마치 오르골 같은 섬세한 음색으로 부드럽게 감싸 안습니다.
가슴을 저미는 애잔한 감정도 여기서는 온화한 추억으로 바뀌어, 마음을 살포시 어루만지는 깊은 안식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이 곡은 2023년에 공개된 작품으로, 앨범 ‘Lullapop 5’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육아 장면을 물들이는 ‘Baby Sleep’ 등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선정되어, 전 세계의 부모와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와 함께하는 고요한 밤에, 이 따스한 선율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At Journey’s End (feat. Chiara Tricarico)MORTEMIA

노르웨이의 거장 모튼 베일랜드의 솔로 프로젝트, 모르테미아가 2025년 8월에 공개한 작품입니다.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싱글 시리즈 ‘The Covid Aftermath Sessions’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 곡은, 긴 여정의 끝을 장엄하게 그려냅니다.
이탈리아 보컬 키아라 트리칼리코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와 모튼이 빚어내는 중후한 사운드가 교차하며, 눈앞에 웅대한 서사가 펼쳐지는 듯합니다.
험난한 여정을 마친 안도감과 어슴푸레한 쓸쓸함이 뒤섞인 주인공의 심정이 아플 만큼 전해집니다.
오랫동안 염원해 온 두 사람의 협업에서는 서로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느껴지네요.
무언가를 이뤄낸 밤, 여운에 잠기며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AtlasBattles

뉴욕을 기반으로 한 실험 록 밴드 배틀스의 데뷔 앨범 ‘Mirrored’에 수록된 곡입니다.
2007년 5월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변치 않는 혁신성을 지니고 있죠.
기계처럼 정교한 드럼과 최면적인 반복 프레이즈가 얽히는 사운드는 ‘어려울 것 같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바로 이것이 그들의 진가입니다.
게임 ‘LittleBigPlanet’의 음악으로도 사용되어, 모르는 사이에 들어보신 분들도 많을지 모릅니다.
배틀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음악가들로 구성된 슈퍼밴드로, 현재는 듀오 편성이지만 2000년대 이후 포스트 록 씬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니, 꼭 한번 체크해 보세요.
AlwaysDaniel Caesar

헤어진 상대의 행복을 빌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변하지 않는 감정을 계속 품고 있는, 그런 경험은 없으신가요? 본작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가 노래하는, 그런 복잡한 심경에 공감하는 한 곡입니다.
고요하고 드리미한 사운드 위로, 상대에 대한 사랑이 사라지지 않음을 깨닫는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2023년 4월에 공개된 명반 ‘NEVER ENOUGH’에 수록되어 있으며, 2023년 10월에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억지로 잊으려 서두르고 있다면, 이 노래처럼 조용히 자신의 감정과 마주함으로써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지고,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njos (Pra Quem Tem Fé)O Rappa

레게와 록을 융합한 독자적인 사운드로 사회를 노래하는 오 하빠는,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에서 탄생한 브라질을 대표하는 밴드입니다.
1994년에 데뷔한 뒤, 1999년 앨범 ‘Lado B Lado A’로 인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작품에 수록된 ‘Minha Alma (A Paz Que Eu Não Quero)’는 2000년 MTV 비디오 뮤직 브라질에서 올해의 비디오를 포함해 6관왕을 달성하며, 그 이름을 브라질 전역에 알렸습니다.
도시의 불평등과 빈곤 같은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라이브 퍼포먼스 역시 그들의 진수입니다.
사회적 메시지와 뜨거운 그루브를 겸비한 음악을 접하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 그 힘찬 세계관에 매료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