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정석] 운동회·체육대회에 추천하는 서양 팝 BGM [2025]

Never Surrender2Pac

2PAC – Never Surrender [MOTIVATION]

“절대 항복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Never Surrender’는 목표를 향해 힘내는 운동회라는 무대에 딱 맞는 힙합 튠입니다.

임팩트가 강한 이 곡은 평범한 선곡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도 매우 에너제틱해서 듣고 있기만 해도 심박수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요즘 중학생들은 힙합에도 익숙하므로, 웨스트코스트의 전설인 투팍의 곡은 반응도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Hot StuffDonna Summer

Hot Stuff

운동회나 체육대회에서는 모두 함께 춤추며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한 곡이 좋죠! 인지도와 신나는 분위기 면에서 완벽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바로 이 ‘Hot Stuff’입니다.

이 곡은 한때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렸던 가수 도나 서머가 1979년에 발표한 노래예요.

서두의 프레이즈를 CM 등에서 들어 본 분들도 많지 않을까요? 디스코 비트 위에 얹힌 도나 서머의 펑키한 보컬이 멋진 한 곡입니다.

Separate WaysJourney

Journey – Separate Ways (Worlds Apart) (Official HD Video – 1983)

1973년에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 저니.

그들의 ‘Separate Ways’는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가 매력적인 한 곡입니다.

듣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의욕이 솟아나는 파워풀한 보컬은 운동회나 체육대회의 BGM으로 딱 맞습니다.

TV 프로그램이나 광고 등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높은 인지도의 곡이기 때문에 모두가 함께 신나기 좋다는 점도 추천 포인트입니다.

록 곡 중에서는 그다지 템포가 빠르지 않아 학교 행사라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또 하나의 추천 포인트입니다.

Carry OnKygo & Rita Ora’s

Carry On (from the Original Motion Picture “POKÉMON Detective Pikachu”) (Official Video)

트로피컬 하우스를 특기로 하는 프로듀서 카이고가 가수 리타 오라와 콜라보한 ‘Carry On’이라는 곡입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충격적이었던 영화 ‘명탐정 피카츄’의 주제가였죠.

아이들에게도 이미 인기 있는 곡이 아닐까요? 스타일리시한 피아노 사운드는 리타 오라의 맑고 투명한 보컬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또한 곡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가 마음을 울리죠.

지나치게 격하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신날 수 있는 한 곡입니다!

TouchLittle Mix

Little Mix – Touch (Official Video)

각 멤버의 두드러지는 개성과 뛰어난 가창력이 매력인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

이 곡은 2016년에 발매된 ‘Touch’입니다.

곡이 시작되자마자 공기감 있는 분위기로 ‘느릿한 곡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지만, 후렴에서는 단번에 확실하게 끌어올려 줍니다.

폴리리듬으로 듣는 이를 자연스럽게 리듬에 실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한 곡입니다.

하이톤의 여성 보컬로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기도 합니다.

P.S. I Hope You’re Happy ft. blink-182The Chainsmokers

The Chainsmokers – P.S. I Hope You’re Happy (Lyric Video) ft. blink-182

미국의 DJ 듀오 체인스모커스의 곡 ‘P.

S.

I Hope You’re Happy’.

이 곡은 실연을 노래한 매우 드라마틱한 곡이지만, 미드 템포로 춤추기보다는 감상에 더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결과 발표 때나 드라마틱한 장면에서 이 곡을 틀면 최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요? 바로 운동회 DJ처럼, 특별한 순간에 이 곡을 선택하면 틀림없을 것 같습니다!

Bam Bam ft. Ed SheeranCamila Cabello

Camila Cabello – Bam Bam (Official Music Video) ft. Ed Sheeran

전 피프스 하모니 멤버로 활동했던 싱어 카밀라 카베요가 에드 시런과 함께한 명곡 ‘Bam Bam’.

쿠바 출신인 카밀라 카베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라틴 음악의 요소와 에드 시런의 포크·팝 요소가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귀에 남는 후렴구의 구절, 라틴 리듬을 경쾌한 기타와 피아노, 퍼커션으로 연주해 매우 듣기 쉽고 밝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