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추천하는 팝송 ~ 인기 있는 오텀 송 · 숨은 명곡 ~【2025】

SeptemberDaughtry

Daughtry – September

미국 록 밴드 Daughtry의 두 번째 앨범 ‘Leave This Town’에서 싱글로 발매된 곡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에서 남동생과 함께 자란 보컬 크리스 도트리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발라드입니다.

Tear Me DownPaul Rey

Tear Me Down

싱어송라이터 ‘Paul Rey’의, 기타로 찍어내는 리듬이 흥미로운 한 곡.

파워풀하고 탄탄하게 노래를 이끌어가는 보컬에는 긴 리버브가 걸려 있지만, 기타를 비롯한 연주는 화려함을 자제하고 노래를 든든히 받쳐 주는 방식으로 연주되는 점이 아름답습니다.

일본의 가을 날씨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C’est La Vie No.2Phosphorescent

Phosphorescent – C’est La Vie No. 2 (Official Video)

직역하면 ‘푸른빛을 발하는’이라는 뜻의 ‘Phosphorescent’는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 아름다운 이름에 걸맞은 송라이팅으로 수많은 포크, 팝 등의 곡을 세상에 선보여 왔습니다.

이 곡은 신시사이저와 어쿠스틱 기타를 섞은, 단순한 구성임에도 충분한 감상 포인트가 있는 한 곡입니다.

LeavesMiguel

Miguel – Leaves (Lyrics) WILDHEART

예상치 못한 관계의 붕괴를 노래한 곡입니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겸 배우인 Miguel이 2015년에 발매한 세 번째 앨범 ‘Wildheart’에 수록되어 있으며, 이 앨범은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Killing Me SoftlyRoberta Flack

ROBERTA FLACK KILLING ME SOFTLY LEGENDADO EM PORTUGUÊS BR

전 세계의 가수와 그룹들이 커버하며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팝송의 명곡 중 명곡입니다.

일본에서는 ‘やさしく歌って(야사시쿠 우타앗테)’라는 번안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고, 네스카페 광고 음악으로도 유명하죠.

원래는 여성 가수 로리 리버먼이 1972년에 발표한 곡이 오리지널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愛は面影の中に(더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 유어 페이스)’ 등의 대히트곡으로도 유명한 로버타 플랙이 부른 버전입니다.

1973년에 발매되어 미국 차트 1위를 기록했고,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여성 보컬 등 3개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타임리스한 멜로디와 애잔한 사운드는 가을 밤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힙합 그룹 퓨지스나 와타나베 미사토가 부른 버전도 꼭 체크해 보세요!

Only YouMatthew Perryman Jones

Matthew Perryman Jone – Only You (Live From The Red Clay Theatre)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Matthew Perryman Jones가 어쿠스틱 기타 한 대와 여성 코러스를 맞이해 선보인 기타 반주 노래 라이브 영상입니다.

흑백의 영상에 사운드도 최소화되어 음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표된 이 곡은, 하모니의 아름다움, 다이내믹의 강약, 멜로디의 드라마틱함이 한층 더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