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크리스마스 노래. 최신 히트곡부터 명곡의 전당에 오른 클래식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주 듣게 되는 크리스마스 송.
일본 음악도 좋지만,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려면 팝송 크리스마스 송도 멋지죠!
록, 포크, 컨트리, 팝, R&B 등 각 장르에서 정석 크리스마스 송을 찾는 분들이 많겠지만, ‘대표곡이 뭔지 모르겠다’, ‘어떤 아티스트가 부르는지 모른다’, ‘새로운 크리스마스 송을 알고 싶다’…….
그렇게 고민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으신가요?
특히 팝송 크리스마스 송이라면, 평소에 팝송을 많이 듣지 않는 분들에겐 고르기가 어려울지도 모릅니다.
듣자마자 크리스마스 넘버임을 알 수 있는 사운드의 곡이나, 정석이라 불리는 오래된 명곡은 지금도 인기가 높다 — 이 두 가지가 크리스마스 송을 고를 때의 포인트입니다.
이상의 점을 바탕으로, 여기에서 소개하는 곡들 중에서 당신의 성야에 울려 퍼질 취향 저격 넘버를 골라보세요!
이번에는 본 사이트에 보내주신 음악 팬들의 의견을 참고해 인기 곡을 리서치했습니다.
엄선한 넘버를 리스트업해 보았습니다.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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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서양) 크리스마스 송. 새로운 히트곡부터 명예의 전당 명곡까지 (61~70)
WintertimeNorah Jones
크리스마스 송의 숨은 명곡.
노라 존스가 부른 차분한 크리스마스 노래.
애수 어린 블루지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BGM으로 사용한다면 장면을 가려야겠네요.
엔딩 분위기가 있는 곡이라서 송영이나 클로징 등에서 은은하게 틀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약간 애잔한 컨트리 스타일의 크리스마스 넘버.
Fall in Love at ChristmasMariah Carey, Khalid, Kirk Franklin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고 싶을 때는 이 ‘Fall in Love at Christmas’도 추천합니다.
이 곡은 싱어송라이터 마라이어 캐리, R&B 싱어 칼리드, 가스펠 싱어 커크 프랭클린이 손잡고 만든 한 곡입니다.
곡은 R&B 스타일이지만, 가스펠 합창을 더해 크리스마스다운 장엄함도 연출하고 있어요.
다른 곡에서는 잘 보기 힘든 구성이라, 멜로디만으로도 한 번 들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Santa Doesn’t Know You Like I DoSabrina Carpenter
여배우일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활약 중인 사브리나 카펜터.
매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 그쪽에 시선이 가기 쉽지만, 사실 탄탄한 R&B도 선보이고 있죠.
그런 그녀의 ‘Santa Doesn’t Know You Like I Do’.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크리스마스를 의식한 넘버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사이 좋은 커플의 모습을 그립니다.
연인과 두근거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꼭 들어보길 권하는 한 곡입니다.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Fifth Harmony
언제 들어도 색바래지지 않는 영원의 크리스마스 송이죠.
마라이어 캐리가 1994년에 발표한 아주 유명한 곡이고, 미국의 톱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도 커버했습니다.
이 곡을 듣지 않으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을 정도로 대명곡이라고 할 수 있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사운드라 호불호도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This ChristmasChris Brown
1970년대 뉴 소울을 이끈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대니 해서웨이.
그의 ‘This Christmas’는 대니 해서웨이의 대표곡이자 크리스마스 소울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버전은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수준 높은 댄스 퍼포먼스와 캐치한 보컬이 인상적인 크리스 브라운이 부른 곡입니다.
원곡보다 R&B 색채의 편곡이 강해 파티 송으로도 추천할 만합니다.
Do You Hear What I Hear?Carrie Underwood
캐리 언더우드가 2007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마치 동화 같은 가사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노래입니다.
환상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하지만, 아이들이 떨지 않도록 손을 내밀어 주자, 아이들은 세상에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다라는 생각하게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Enya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꼭 흐르는 곡입니다.
아마 누구나 매년 흥얼거리고 있을 테지요.
16세기 영국에서 탄생한 크리스마스 캐럴이지만,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해 지금도 매우 친숙한 곡입니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것은 Enya의 커버입니다.
단순하면서도 멋진 편곡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