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요즘 자주 듣는 CM 송 [2025]
CM송에 기용되어 인기가 올라가는 법칙은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죠.
화제를 모은 CM에 쓰였다는 이유만으로 곡까지 함께 버즈를 일으키는 건 하나의 황금 패턴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화제의 CM 곡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본 기사에서는 화제가 된 CM에 사용된 해외 팝송을 소개합니다!
해외 곡이라 가사를 몰라서 어떤 노래인지 찾기 어렵다는 고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실제 CM 영상과 곡의 뮤직비디오를 모두 실어두었기 때문에 확인하기도 쉬울 거예요.
이 글은 정기적으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북마크는 필수랍니다!
[팝송] 요즘 자주 듣는 CM 송 [2025] (1~10)
Strangers In The NightFrank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의 ‘Strangers In The Night’는 1966년에 발매되어, 일본어 제목 ‘밤의 스트렌저’로도 사랑받는 곡입니다.
원래는 영화 ‘다이아몬드 작전’을 위한 기악곡으로 베르트 켐페르트에 의해 만들어졌고, 거기에 영어 가사가 붙어 노래로 불리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부드러운 사운드와 웅대한 울림의 보컬이 어우러져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인상이죠.
전국의 치과 병원을 대상으로 한 캐시리스 결제 서비스 ‘Pay Light’를 알리는 광고에 기용되어, 곡과의 조화를 통해 서비스의 안심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Can’t Help Falling In LoveElvis Presley


혼다의 슬로건인 ‘The Power of Dreams’를 더욱 깊이 있게 소개하는 광고입니다.
개발에 쏟는 열정을 전하는 ‘자동차에 대한 마음’ 편에 더해, 주행의 즐거움과 안전성, 그리고 쾌적함과 환경에 대한 배려 등 자동차에 요구되는 모든 것을 실현하고 싶다고 말하는 ‘즐겁게 만들어 보이겠다’ 편, 두 가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어느 광고를 보더라도 진지하게 자동차 제작에 임하는 모습이 전해져, 문득 혼다의 팬이 되고 싶어지죠.
BGM으로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대표곡 ‘Can’t Help Falling In Love’의 커버가 사용되었으며, 원곡과는 크게 달리 업템포하고 밝은 분위기로 편곡되었습니다.
BurnDeep Purple

보트레이스의 파워풀한 스피드감을 실제 영상으로 어필하고, 스피드 퀸 메모리얼에 대해서도 알리는 CM입니다.
보트를 몰고 질주하는 선수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것이 포인트로, 현장의 열기가 더욱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경기의 파워풀한 역동감을 한층 끌어올리는 곡이 딥 퍼플의 대표곡 중 하나인 ‘Burn’입니다.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속도를 느끼게 하는 사운드가 인상적이며, 힘차게 내달리는 듯한 기세가 또렷이 전해집니다.
YouNEW!Harper Rey


THINGS 아오야마 오가닉 가든의 소개 CM에서는 한 커플의 결혼식 준비 모습이 비춰집니다.
신랑신부가 좋아하는 것들과 취향에 대해 이야기를 깊이 나누며 미팅을 진행하고, 플래너가 두 사람에게 딱 맞는 결혼식을 기획해 주는 과정이 소개되죠.
이 CM을 보면 ‘이 venue의 플래너에게 도움을 받고 싶다!’라고 느끼실 거예요.
영상 후반부에 흐르는 곡은 하퍼 레이의 ‘You’입니다.
피아노 반주에 맞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따뜻하고 솔직한 마음을 담아냈으며, 마음을 울릴 것이 틀림없습니다.
꼭 가사를 보시면서 들어보시길 권하는, 사랑의 명곡입니다.
Wedding BellsNEW!Paper Twins feat. Halyn


남아오야마의 웨딩 베뉴 THINGS Aoyama Organic Garden 소개 CM에서는, 플래너와 신랑 신부가 함께하는 결혼식 준비 과정이 소개됩니다.
여러 차례의 미팅을 거치는 동안, 플래너가 신랑 신부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두 사람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관을 끌어내어, 두 사람에게 꼭 맞는 플랜을 제안해 줍니다.
이 CM 전반부에 흐르는 곡은 ‘Wedding Bells’라는 노래입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프로그래밍된 비트, 맑고 투명한 코러스가 특징적일 뿐만 아니라, 메인 보컬이 풀어내는 멜로디 라인이 유려해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SeptemberEarth, Wind & Fire

각자의 일상에서 본기린이 어떻게 즐겨지고 있는지를 그려내며, 그 맛에서 오는 고양감을 전하는 CM입니다.
히로세 아리스 씨와 나카무라 안 씨, 나카오 아키요시 씨와 에구치 요스케 씨가 함께하는 본기린이 있는 일상은 ‘맛있다’라는 감정이 세상을 넓혀 간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의 ‘즐거움’이라는 부분을 더욱 강조하는 곡이 바로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September’입니다.
튀어 오르는 듯한 가볍고 경쾌한 사운드와 보컬이 인상적이며,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해피한 분위기가 전해지죠.
Learning To Let You GoNEW!JJ Heller


메이지 신궁의 결혼식 회장으로 사랑받는 메이지 기념관의 CM.
메이지 기념관만의 매력이 충분히 어필되어 있어서, 보고 있으면 동경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죠.
그런 멋진 영상의 배경에 흐르는 곡은 JJ 헬러가 부른 ‘Learning To Let You Go’.
결혼해서 집을 떠나는 아이를 배웅하는 부모의 시선으로 적힌 가사는 눈물 없이는 읽어나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물론, 신랑 신부 당사자의 마음에도 깊이 울림을 주는 사랑이 가득한 멋진 한 곡입니다.





![[팝송] 요즘 자주 듣는 CM 송 [2025]](https://i.ytimg.com/vi_webp/Fd_3EkGr0-4/maxresdefault.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