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음악 중 베이스가 멋진 곡. 베이시스트에게도 추천하는 명곡·인기곡
밴드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곡을 떠받치고 설득력을 더해 주는 악기, 베이스.
록이나 댄스 뮤직 등 폭넓은 장르에서 중요한 파트를 맡고 있죠.
최신곡이나 화제의 곡뿐만 아니라, 사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명곡들 가운데에도 정말 베이스가 멋진 곡이 많답니다!
그래서 장르와 시대를 막론하고, 저음 애호가분들께 꼭 들어 보시길 권하는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화려한 베이스 솔로는 물론, 보컬 뒤에서 살짝 선보이는 초절기교와 개성이 넘치는 베이스 라인들을 마음껏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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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중에 베이스가 멋진 곡. 베이시스트에게도 추천하는 명곡·인기곡 (41~50)
Number Of The BeastIron Maiden

헤비 메탈계의 전설, 아이언 메이든.
그들의 히트 넘버인데, 역시 베이스가 최고입니다.
자꾸 기타 연주나 보컬에 눈이 가기 마련이지만, 스티브 해리스의 베이스는 인트로를 비롯해 기타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완벽히 해내는 그 모습은 진정한 남자 중의 남자라고 할 수 있겠죠.
YYZRush

RUSH라고 하면, 캐나다가 자랑하는 국민적인 록 트리오이자 북미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의 선구적 존재로도 널리 알려진 밴드입니다.
멤버 세 명 모두가 고도의 테크닉을 지녔으며,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1974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래 오랫동안 활약을 이어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곡 ‘YYZ’는 그런 RUSH의 작품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인스트루멘털 넘버입니다.
최소한의 편성이라는 특성을 살리면서도, 트리오로서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한 밴드 앙상블의 훌륭함에 압도당하게 됩니다.
기타, 베이스, 드럼 모두가 주인공이라 할 수 있지만, 게디 리의 베이스 라인은 꿈틀거리는 그루브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곳곳에 솔로를 섞은 화려한 연주로 매력을 뽐냅니다.
테크닉 향상을 목표로 하는 베이시스트라면 한 번쯤은 카피에 도전해보고 싶어지겠죠!
Stay With Me ft Justin Timberlake, Halsey & PharrellCalvin Harris

스코틀랜드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칼빈 해리스.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왔죠.
그런 그가 저스틴 팀버레이크, 할시,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한 작품이 바로 ‘Stay With Me ft Justin Timberlake, Halsey & Pharrell’입니다.
여름을 의식한 디스코 펑크 스타일로 완성된 곡으로, 톡톡 튀는 베이스가 인상적입니다.
bad guyBillie Eilish

2019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가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제62회 그래미상에서 주요 4개 부문을 포함해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대업을 이룬 신세대 스타, 빌리 아일리시.
그런 아일리시의 대표곡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bad guy’는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베이스 라인이 매우 쿨하다.
그녀의 곡들은 기본적으로 미니멀한 사운드 메이킹으로 음수를 절제했기 때문에, 곡 안에서 울리는 한 음 한 음의 존재감이 더욱 돋보인다.
후반 이후의 무게감 있는 전개에서도 베이스 사운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 곡을 들어보면 또 다른 감상 포인트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Get Lucky ft. Pharrell Williams, Nile RodgersDaft Punk

2021년에 해산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눈물짓게 한 다프트 펑크.
2013년에 발매된 ‘Get Lucky’는 그들의 긴 커리어를 대표하는 한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싱어송라이터 퍼렐 윌리엄스를 피처링했으며, 퍼렐의 섹시한 보컬이 매력적인 작품이죠.
베이스, 드럼, 기타가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떨어지는 점도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어느 악기도 과하게 튀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습니다.
화려한 연주는 아니지만, 그만큼 매우 멋진 톤으로 연주합니다.
곡 제작에 고민하는 베이시스트라면 꼭 참고해 보세요!
HelloBlack Pumas

밴드 앙상블 속에서 울려 퍼지는 베이스의 매력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곡이 블랙 푸마스의 ‘Hello’입니다.
세계 음악 씬을 휩쓰는 그들은 사이키델릭 소울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밴드로, 베이스의 대담하고 스릴 넘치는 음색이 당당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2023년 10월 27일에 발매된 앨범 ‘Chronicles of a Diamond’에 수록된 이 곡은 그야말로 소울과 사이키델릭의 절묘한 융합.
그루비한 베이스라인이 에릭 버튼의 뜨거운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베이스 애호가는 물론, 음악 팬이라면 한 번은 꼭 체감해봐야 할 작품이에요!
Penny LaneThe Beatles

원조 록 밴드 비틀즈의 대표곡 중 하나인 ‘Penny Lane’.
폴 매카트니가 연주하는 바이올린형 베이스는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잘 알려져 있죠.
그런 그의 묵직한 베이스 톤과 경쾌한 워킹 베이스가 기분을 끌어올려 주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