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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목이 D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이 기사에서는 1950년대부터 2020년대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록과 팝 등 대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서양 곡들 중에서 제목이 ‘D’로 시작하는 곡만 골라 모아 소개합니다.

‘D’라고 하면 예를 들어 ‘DREAM’이나 ‘DAY’ 같은 단어가 바로 떠오르기도 하고, ‘Do you~’처럼 질문을 던지는 곡들도 꽤 많을 것 같죠.

다른 사이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기획이기도 하고, 노래 제목 끝말잇기에도 활용하실 수 있어요.

꼭 한번 확인해 보세요!

【2025】제목이 D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181~190)

Doo Uap, Doo Uap, Doo UapGabin

이탈리아 로마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가빈은 재즈와 일렉트로니카가 교차하는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음악 유닛입니다.

2001년에 결성된 이 듀오는 베이시스트 마시모와 DJ 필리포의 재능이 융합되어 탄생했습니다.

2002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Gabin’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 ‘판타스틱 포’와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도 곡이 사용되었습니다.

재즈의 즉흥성과 클럽 음악의 비트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그들의 음악은 2017년 2월 해산까지 약 16년 동안 애시드 재즈 씬을 수놓았습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선호하거나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탐구를 즐기는 리스너에게 추천합니다.

【2025】제목이 D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 모음 (191〜200)

Down to be wrongHaim

HAIM – Down to be wrong (Official Video)
Down to be wrongHaim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출신의 세 자매 밴드 HAIM이 선보인 자기 해방을 주제로 한 신곡은, 잔잔한 기타와 드럼 반주 위로 다니엘의 감정 가득한 보컬이 돋보이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섀나이아 트웨인 스타일의 컨트리 팝 영향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실연과 자기 가치의 재확인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그들만의 시선으로 담아냈습니다.

2025년 4월에 발매된 이 곡은 6월 발매 예정인 앨범 ‘I Quit’의 세 번째 싱글로,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로건 러먼이 출연합니다.

영화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이 작업한 아트워크도 주목할 만합니다.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분들, 그리고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Don’t Let Me GoTom Odell

Tom Odell – Don’t Let Me Go (Official Music Video)
Don't Let Me GoTom Odell

듣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녹아버릴 것 같은 섬세한 피아노 터치와 감성 풍부한 보컬이 매력인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톰 오델.

엘튼 존과 레너드 코헨의 영향을 받은 그의 음악성은 2023년 LOS40 뮤직 어워즈에서 ‘Best International Live Act’를 수상하는 등 높이 평가되고 있네요.

그런 그가 2025년 4월 ‘Don’t Let Me Go’를 공개했습니다.

현재 빌리 아일리시의 ‘Hit Me Hard and Soft’ 투어 오프닝 액트로 유럽을 순회 중인 그답게, 60년대 러브송을 떠올리게 하는 따스한 사운드의 곡을 선보였죠.

끝나가고 있는 관계 속에서의 절절한 마음을 노래한 가사가 정말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

Dusty WavesLalinea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Spotify의 사용 방식이 달라진다는 점을, Chocomoo 씨와 Spotify의 관계를 통해 보여주는 CM입니다.

Chocomoo 씨는 Spotify를 뛰어난 매니저로 표현하며, 기억을 끌어내 영감을 주는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내레이션을 중심으로 한 영상의 편안한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곡이 ‘Dusty Waves’입니다.

독특한 부유감을 지닌 음색이 중심이 되며, 악센트처럼 울리는 스크래치와 보컬이 전체적인 부유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네요.

Divine ThingFly By Midnight

Fly By Midnight – Divine Thing (Official Music Video)
Divine ThingFly By Midnight

반짝이는 신스 사운드와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로 마음을 사로잡는 업템포 곡입니다.

뉴욕 출신 인디 팝 듀오 플라이 바이 미드나이트가 2025년 4월에 공개한 이 작품은 EP ‘The Race: Lap 3/3’ 수록곡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스틴 브라이트와 슬라보가 들려주는 상쾌한 보컬 하모니와 세련된 프로덕션이 어우러져, 이상적인 사랑을 그려낸 곡입니다.

앨범 ‘Silver Crane’, ‘Fictional Illustrations’로 확립한 그들의 세계관은 넷플릭스 영화 ‘Love at First Sight’의 삽입곡 ‘Infinitely Falling’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야간 드라이브나 파티,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만들기에 제격인 고급스러운 팝 튠입니다.

Danger DangerGodfather of Harlem, Swizz Beatz, Pusha T, Jadakiss

Godfather of Harlem, Swizz Beatz, Pusha T, Jadakiss – Danger Danger (Official Music Video)
Danger DangerGodfather of Harlem, Swizz Beatz, Pusha T, Jadakiss

서해안의 프로듀서이자 DJ로 알려진 스위즈 비츠가, 이스트코스트를 대표하는 푸샤 T, 제이다키스와 강력한 컬래버레이션을 성사시켰습니다.

MGM+의 인기 범죄 드라마 ‘Godfather of Harlem’ 시즌 4 사운드트랙에서 공개된 이번 곡은, 강렬한 드럼 패턴과 날카로운 스네어로 영상 작품의 긴박감을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푸샤 T의 인상적인 플로우에 더해, 제이다키스의 예리한 랩이 묵직한 비트와 어우러지며 스트리트의 숨결을 느끼게 하는 한 곡이 되었습니다.

2025년 4월에 제작된 본 작품은, 과거 서로 다른 조합으로 히트곡을 만들어온 세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치밀한 앙상블을 선사합니다.

힙합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거장들이 만든 그루브 넘치는 작품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합니다.

Dream GirlJeffries Fan Club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서 강렬한 스카 펑크 사운드를 들려준 제프리스 팬 클럽.

1996년 결성 이후, 펑크 록의 파워와 혼 섹션이 빚어내는 짜릿한 서드 웨이브 스카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2001년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앨범 ‘Feelin’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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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ll The Hearts We’ve Broken’와 ‘Nothing To Prove’ 등 수많은 명작을 발표했습니다.

2003년에는 OC Weekly의 ‘The 129 Greatest OC Bands Ever’에서 96위에 선정되어,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캐치한 멜로디와 힘 있는 혼 편곡, 그리고 라이브에서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댄서블한 스카 음악의 정수를 구현합니다.

팝 펑크와 스카 요소를 담은 경쾌한 곡을 찾는 음악 팬들에게 딱 맞는 한 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