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지는 크리스마스 송
12월은 역시 크리스마스! 매년 이 시기가 되면 거리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송이 흘러나와 마음이 따뜻해지지 않나요? 따뜻한 가사와 편안한 멜로디는 누구나 흥얼거리고 싶어지는 것들뿐이죠.
이번에는 부르기 쉬운 팝 크리스마스 노래를 중심으로, 파티나 이벤트에서 분위기를 띄워줄 곡들을 소개합니다.
저절로 몸이 들썩이는 신나는 곡부터, 잔잔하게 마음에 스며드는 명곡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수놓을 멋진 음악을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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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지는 크리스마스 송(11~20)
Last ChristmasWham!

겨울의 대표 곡으로 사랑받는 왬!의 노래는 이별의 아픔과 새로운 희망을 그려낸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입니다.
이별의 경험에서 배우고 새로운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1984년 12월에 발매된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에서 5주 연속 2위를 기록했습니다.
그 후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아 2021년 새해에는 36년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친숙한 멜로디와 간결한 영어 가사가 특징이며, 노래방에서 부르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 등, 겨울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한 곡입니다.
Do They Know It’s Christmas?NEW!Band Aid

에티오피아 기근 구호를 위한 자선 싱글로, 1984년 11월에 녹음되어 다음 달인 12월 3일에 발매되었습니다.
영국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첫 주에만 100만 장을 넘기는 놀라운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메시지가 담긴 곡이기 때문에 분위기만으로 부르기보다 가사를 이해해 보는 것도 즐기는 방법 중 하나예요! 여러 명이서 하모니를 맞춰 부르는 것도 물론 즐겁고, 혼자 부르더라도 벅차오르듯이 노래할 수 있는 파트가 있어서 기분 좋게 부를 수 있을 거예요.
가수 각자의 창법 특징이 물론 있지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목소리로 부르는 게 가장 좋아요! 가슴에 손을 얹고 공명을 느끼며 노래해 보세요!
Baby It’s Cold Outside duet with Michael BubleNEW!Idina Menzel

이디나 멘젤과 마이클 부블레의 남녀掛け合い(주고받는) 스타일 듀엣곡입니다.
계속 대화하듯 진행되다가 후렴에서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에요.
번갈아가며 이야기하는 이미지라 뮤지컬 같다고 느껴집니다.
곡 자체가 3분도 안 되니, 함께 부를 사람이 있다면 가볍게 권해도 좋을 것 같아요! 노래보다 말하는 요소가 많아서, 평소 말하듯이 부르면 목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멀리 있는 사람에게 말하듯 소리를 보내면 성대가 잘 울려서 편하게 소리가 나와요.
이미지는 조금 떨어져 있는 점원에게 “실례합니다—”, “부탁해요—” 하고 부르는 느낌이랄까요.
어른스러운 무드와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 추천하는 곡입니다!
Christmas EveNEW!Idina Menzel

2014년에 발매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일본에서는 ‘Snow Wishes’라는 제목으로도 같은 앨범이 출시되어 그쪽에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야마시타 타츠로의 ‘크리스마스 이브’와 멜로디가 같아서, 아주 듣기 편한 곡으로 완성되어 있어요.
영어 버전으로 세련되게 부르고 싶은 분들은 이디나 멘젤 버전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고조되는 곡의 구성 때문에 고음으로 가창해야 하는 구간이 몇 군데 등장합니다.
어미의 멜로디가 정말 멋지기 때문에, 남성분들도 키를 낮춰서 부르면 소화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또박또박 발음하기보다는, 도입부나 부분부분의 악센트를 의식해서 부르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Christmas Tree feat. Space CowboyNEW!Lady Gaga

전통적인 캐럴 ‘Deck the Halls’의 멜로디를 샘플링하면서, 새로운 가사와 비트를 얹은 파티용 BGM 같은 곡입니다.
일반적인 크리스마스 송과는 분위기가 달라서, 계속 합의 소리가 들어가 카라오케 중반에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힘줘서 부른다기보다는 분위기를 띄우는 느낌의 곡이네요! 음역대도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아서, 다 함께 부르며 신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파티나 많은 사람이 모인 노래방에서 꼭 즐기면서 불러보세요!
Every Year, Every ChristmasNEW!Luther Vandross

부드럽고 깊이 있는 보컬의 루서 밴드로스.
‘Every Year, Every Christmas’는 그의 목소리에 딱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노래입니다.
템포가 여유로워서 영어 발음이 서툰 분들도 차분하게 부를 수 있는 곡이에요.
또, 노래 포인트가 곳곳에 많고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곡이라, 제대로 소화해내면 더더욱 기분이 좋을 거예요! 성량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공명에 신경 써서 부르고 싶네요.
후렴이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숨을 충분히 써서 멀리까지 소리가 나가게 하고, 가슴과 머리를 울리게 해봅시다.
가슴에 손을 얹기만 해도 공명을 느낄 수 있어 더 쉽게 부를 수 있어요! 고음은 가성으로 도망가듯이 내기보다, 가성을 강하게 쓸 수 있도록 머리 공명을 의식하면 무리하지 않고 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호흡을 충분히 의식해 주세요!
[팝송]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어지는 크리스마스 노래(21~30)
Holly Jolly ChristmasNEW!Michael Bublé

원래 1960년대의 클래식 크리스마스 송으로, 벌 아이브스 씨가 초연한 곡입니다.
마이클 부블레 버전은 2011년에 발매되었어요.
재즈 요소가 있어 아주 세련되고 리듬을 타기 쉬운 곡이죠.
2분이라는 짧은 길이라 곡을 외우기도 어렵지 않고 귀에도 익숙할 것이라 크리스마스 곡을 배우고 싶은 분들께 정말 추천합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를 가지고, 가볍게 툭 불러주면 멋진 곡이라고 느껴져요.
재즈 스윙이 중요하니,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제대로 타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리듬도 따라올 거예요.
술 한 잔 손에 들고 좌우로 살랑살랑 흔들며 부르는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느낍니다.
조금 쉬고 싶을 때 흥얼거리듯이 불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