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팝 음악 특집|모든 세대에서 엄선
이제 일본에서 메이저한 표현이 된 ‘에모이’.
당연하다는 듯 자주 쓰이고 있지만, 단지 ‘에모이’라고 해도 여러 가지 감정이 있죠.
예를 들어 ‘노스탤직하다’거나, ‘아련하다’거나… 이번에는 다양한 ‘에모이’에 주목해 서양 팝을 선곡해 보았습니다.
최신 히트송부터, 순위 후반부에서는 아는 사람만 아는 왕년의 명곡까지 폭넓게 픽업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양질의 서양 음악을 만나고 싶은 분들은, 꼭 마지막까지 천천히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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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팝송 특집|모든 세대에서 픽업 (51~60)
Head In The Ceiling FanTitle Fight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킹스턴 출신 록 밴드 타이틀 파이트는 하드코어 펑크부터 슈게이즈까지 폭넓은 음악성으로 많은 리스너들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2003년 결성 이후 제이미 로댄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해왔습니다.
2011년 앨범 ‘Shed’로 데뷔를 장식한 뒤, 이어진 ‘Floral Green’과 ‘Hyperview’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씬을 이끄는 존재로 성장했습니다.
멜로디컬하면서도 내성적인 가사와 어두운 멜로디는 이모 씬의 대표 격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음악 매체로부터의 호평도 많고, 현재는 활동을 휴지하고 있지만 멤버 각자가 새로운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감정의 미묘한 결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들의 곡은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찾는 당신에게 제격입니다.
I’m Not In Love10cc

겉으로는 ‘좋아하는 건 아니야’라고 우기면서도, 사실은 깊이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환상적인 멜로디와 함께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국 록 밴드 10cc가 1975년에 발표한 이 곡은 영국 싱글 차트 1위, 미국에서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에릭 스튜어트가 아내와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곡이라고 하네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도 사용되어,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는 감정에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고요한 밤에 혼자 듣고 싶은, 마음을 뒤흔드는 주옥같은 발라드입니다.
The Quiet Things That No One Ever KnowsBrand New

미국 뉴욕주의 이모 록 밴드 브랜드 뉴의 음악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사운드로 많은 리스너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2000년 결성 이후 이모, 포스트 하드코어, 인디 록 등을 융합한 그들의 음악성은 세대를 넘어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2001년에 데뷔 앨범 ‘Your Favorite Weapon’을 발표하고, 이어진 앨범 ‘Deja Entendu’로 큰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2006년 앨범 ‘The Devil and God Are Raging Inside Me’는 내성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대 이모 씬을 대표하는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앨범 ‘Science Fiction’이 미국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감정이 풍부한 가사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찾는 록 팬들에게 추천합니다.
SarcasmGet Scared

미국 유타주가 낳은 포스트 하드코어/이모 씬의 소중한 존재, 겟 스케어드(Get Scared)입니다.
2008년에 결성되어 2010년 EP ‘Get Scared’로 씬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듬해에는 기다리던 정규 앨범 ‘Best Kind of Mess’로 본격 데뷔를 이루었고, 이후에도 꾸준한 작품 발매로 착실히 팬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격렬함과 섬세함이 절묘한 균형으로 공존하는 곡들은 젊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미 전역에서의 라이브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정의 기복을 능숙하게 표현한 가사와 다크하면서도 멜로디컬한 사운드는 일상 속 다양한 감정에 공감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정통파 이모코어에서 살짝 벗어난 새로운 매력을 찾는 분들께도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밴드입니다.
감성적인 팝송 특집|모든 세대에서 픽업 (61~70)
My HeroineSilverstein

캐나다 출신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 실버스틴은 아동문학 작가의 이름을 빌려 2000년에 결성되었습니다.
포스트 하드코어, 이모, 스크리모 등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지니고 있으며, 2003년 앨범 ‘When Broken Is Easily Fixed’로 데뷔했습니다.
2005년 앨범 ‘Discovering the Waterfront’는 빌보드 200에서 34위를 기록하고 주노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정교하게 계산된 곡 구성과 내성적인 가사로 많은 리스너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습니다.
2021년에는 앨범 ‘A Beautiful Place to Drown’가 주노상 베스트 록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거침 속에 멜로디컬한 요소를 녹여낸 이들의 음악은 감정의 기복을 소중히 여기는 음악 팬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Face DownThe Red Jumpsuit Apparatus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003년에 결성된 더 레드 점프스ूट 어패러터스는 얼터너티브 록과 이모 요소를 훌륭하게 융합한 사운드로 알려진 밴드입니다.
2006년에 발매된 앨범 ‘Don’t You Fake It’으로 메이저 데뷔를 했고, 가정 폭력을 주제로 한 곡으로 미국 차트를 석권하며 플래티넘 디스크 인증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로니 윈터의 감정이 풍부한 보컬,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가사, 멜로디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사운드가 이들의 강점입니다.
2018년 앨범 ‘The Awakening’에 이르기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년 이상 진화를 계속해 왔습니다.
내성적인 가사와 강렬한 멜로디의 융합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는 밴드입니다.
ShiversEd Sheeran

설레는 비트와 매혹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이 작품은 사랑에 빠진 순간의 고조감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영국 출신의 에드 시런이 2021년 9월에 발표한 이 곡은 앨범 ‘= (이퀄스)’에 수록되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상대와의 친밀한 순간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대한 갈망을 그린 가사는 연애 초반의 달콤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에너지 넘치고 댄서블한 곡조는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사랑의 설렘을 만끽하고 싶을 때 제격입니다.
에드 시런의 음악적 진화를 느낄 수 있는 한 곡으로서 많은 팬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