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이 글에서는 제목이 ‘F’로 시작하는 서양 음악의 명곡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F’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Fun’, ‘From’, ‘Forever’ 등등, 곡 제목에 쓰일 법한 것들이 정말 많죠.
평소에 제목의 머리글자를 한정해서 곡을 찾는 경우는 많지 않겠지만, 그만큼 지금까지는 눈에 잘 띄지 않았던 곡들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 하거든요.
어떤 곡들이 있는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즐겨주세요.
‘F’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231~240)
F*CK YEAHTimmy Trumpet, Will Sparks, Code Black & Toneshifterz

묵직한 저음과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에너제틱한 한 곡입니다.
페스티벌과 클럽에서의 열기를 의식해 제작된 이 작품은 빅룸, 사이키델릭 트랜스, 하드스타일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Timmy Trumpet, Will Sparks, Code Black, Toneshifterz 네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했으며, 2020년 3월 Spinnin’ Records에서 발매되었습니다.
EDM 팬은 물론, 파티에서의 고조된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온몸으로 음악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꼭 큰 볼륨으로 즐겨 보세요.
Forever AlignedKillswitch Engage

미국의 메탈코어 밴드, 킬스위치 엔게이지가 선보이는 혼신의 한 곡은 진정한 사랑과 유대를 탐구하는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묵직한 기타 리프와 제시 리치의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마음을 뒤흔듭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초 발매 예정인 앨범 ‘This Consequence’의 선행 싱글로 2024년 11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질주감 넘치는 비트와 캐치한 코러스가 인상적이며, 멜로디컬한 브리지 또한 귀에 남습니다.
가족과 친구와의 깊은 유대를 소중히 여기는 분,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는 분께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F’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41~250)
Find A WayA Tribe Called Quest

1985년에 뉴욕 퀸스에서 결성된 어 트라이브 콜드 퀘스트는 재즈와 힙합을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뷔 앨범 ‘피플스 인스팅크티브 트래블스 앤드 더 패스스 오브 리듬’의 싱글 곡은 나이키 광고에 기용되어 그룹의 인기를 높였습니다.
롤링 스톤지가 선정한 ‘올타임 베스트 앨범 500’에 오른 앨범 ‘로우 엔드 시어리’에서는 재즈 베이시스트 론 카터를 초대해 제작했으며, 재즈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힙합의 매력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분위기와 사회성을 갖춘 가사가 매력적이며, 재즈와 힙합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FreaksTimmy Trumpet

호주 출신 DJ 티미 트럼펫은 트럼펫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댄스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14년에 브레이크스루 곡을 발표한 이후, 빌보드 차트에 오른 여러 히트곡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에는 투모로우랜드 메인 스테이지 데뷔를 이루었고, 그 퍼포먼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DJ 세트가 되었습니다.
재즈부터 댄스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지녔으며, 라이브에서는 화약 연출을 사용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스테이징이 특징입니다.
클럽이나 페스티벌에서 몸을 맡기고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입니다.
Forever ColdAll That Remains

미국 출신의 베테랑 메탈코어 밴드 올 댓 리메인스의 신곡은 거친 사운드와 멜로디가 융합된 인상적인 한 곡입니다.
밴드의 특징인 ‘크러싱’한 리프와 듀얼 기타 하모니, 더블 베이스 드럼 패턴이 어우러진 중후한 사운드는 듣는 이를 압도합니다.
프로듀서로 조시 윌버를 영입해, 밴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느끼게 하는 곡으로 완성되었네요.
2024년 11월에 발매된 이번 작품은 밴드의 10번째 정규 앨범에 앞서 공개된 선행 싱글입니다.
배신과 분노, 복수심을 주제로 한 가사는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이 파고듭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이번 곡은 메탈코어 팬은 물론, 강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Fuck Tomorrow 2Night Skinny & Rkomi

이탈리아 힙합 신을 이끄는 프로듀서 나이트 스키니와 래퍼 루코미가 선보인 압도적인 콜라보 곡.
2024년 11월에 발매된 이 작품은 트랩 비트 위에 얹은 깊은 감정과 사회 비판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크하고 멜랑콜리한 분위기 속에서 현대 청년들이 안고 있는 불안과 고독, 사랑에 대한 갈등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나이트 스키니의 정교한 프로덕션과 루코미의 감정적인 보컬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이번 작품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에 강하게 울릴 것이다.
심야 드라이브나 혼자 있는 밤에 듣기 좋은 한 곡이다.
Fist CityLoretta Lynn

1968년 4월에 발매되어 빌보드 컨트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로레타 린의 힘 있는 보컬과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입니다.
남편에 대한 사랑과 질투에서 탄생한 이 곡은 많은 여성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앨범 ‘Fist City’에도 수록되어 컨트리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본작은 린의 대표곡 중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옛 연애의 추억에 잠기고 싶을 때나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