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음악의 포크송. 포크 명곡·추천 인기곡
포크송이라고 하면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떠올리시나요?
어쿠스틱 기타로 노래하며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나, 어쩐지 오래된 음악…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릅니다.
원래 민요나 민족음악 같은 전통 음악에서 파생된 포크송은 시대를 넘어 형태를 바꾸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사랑받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그런 포크송을, 명곡으로 남은 올드 클래식부터 최근의 인기곡까지 폭넓게 조사해 선별해 보았습니다!
부디 마음에 드는 곡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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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포크송. 포크 명곡·추천 인기곡(61~70)
Four Strong WindsIan & Sylvia
캐나다의 가수 이언 타이슨이 1960년대 말에 작곡하고 포크 듀오 이언 앤 실비아가 발표한 트랙입니다.
닐 영, 밥 딜런, 존 덴버, 더 킹스턴 트리오, 조니 캐시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커버했습니다.
License To KillRichie Havens
소울풀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리드미컬한 기타 연주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원래는 밥 딜런의 작품이지만, 미국 출신의 리치 헤이븐스가 1987년 앨범 ‘Richie Havens Sings Beatles and Dylan’에서 커버했습니다.
인간의 자기파괴에 경종을 울리는 심오한 가사와, 헤이븐스 특유의 감정 넘치는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포크 음악의 틀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메시지가 담겨 있어, 환경 문제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한 곡입니다.
헤이븐스는 1969년 우드스탁 페스티벌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아 약 50분간의 뜨거운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킨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Turn! Turn! Turn!The Byrds
성경에서 영감을 받은 트랙입니다.
피트 시거에 의해 1950년대 후반에 쓰였습니다.
미국 포크 록 그룹 더 버즈가 발표한 이 버전은 1965년에 발매되어 국제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B.
Reith의 2012년 트랙 ‘Lonely Hearts Interlude’에서 샘플링되었습니다.
Diamonds and RustJoan Baez
조안 바에즈가 1975년에 발표한 트랙.
옛 연인인 밥 딜런과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주다스 프리스트 등이 커버했으며, 부시도의 2005년 트랙 ‘Outro (Staatsfeind Nr 1)’에서 샘플링되었다.
Streets of LondonRalph McTell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랄프 맥텔이 1969년에 발표한 트랙입니다.
그의 유럽 히치하이크 여행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1974년에 아이버 노벨로 어워드를 수상한 트랙입니다.
끝으로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의 음색이나 전통 음악을 사용한 기본적인 스타일의 곡부터,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한 곡까지, 포크송이라는 이름 아래 많은 명곡을 소개해 왔습니다.
그 영향력은 매우 커서, 포크트로니카나 얼터너티브 포크처럼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서양 음악의 명곡을 모았지만, 꼭 일본의 포크송에도 눈을 돌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