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G Music우정 송
멋진 우정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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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친구의 노래

수많은 팝송 가운데 친구를 주제로 한 곡들 중에서, 스튜디오 스태프가 추천하는 ‘친구’ 노래를 소개합니다.

친구를 떠올리며 듣고 싶은 플레이리스트입니다.

팝송 친구의 노래(71~80)

Two of a KindCast

우정의 멋짐을 노래한 곡입니다.

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친근한 멜로디가 듣기 좋고, 마치 절친과 보낸 시간을 되돌아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두 사람은 닮은 구석이 많아’라는 가사가 친구와의 끈끈한 유대를 느끼게 하네요.

CAST가 1995년 1월에 발표한 이 작품은 당시 UK 씬을 상징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친구를 떠올리며 듣기에 안성맞춤인 노래예요.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되짚고 싶을 때, 꼭 한 번 귀 기울여 보세요.

Old FriendsEverything But The Girl

Everything But the Girl – Old Friends (Official Music Video) 1991 Remastered @Videos80s
Old FriendsEverything But The Girl

아늑한 시간으로 이끄는 곡, 그것이 Everything But The Girl의 명곡입니다.

편안한 멜로디 위에, 오래된 기억을 한 올 한 올 잇듯이 이어지는 보컬.

지나가버린 날들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이 선명하게 되살아납니다.

1991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앨범 ‘Worldwide’에 수록되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작사·작곡은 Ben Watt가 맡았고, Tracey Thorn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보컬이 매력적입니다.

가까운 친구를 떠올릴 때나 새로운 만남에 감사할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내 친구Gilbert O`Sullivan

Gilbert O’Sullivan – Clair (Isolated vocal track with lyrics)
나의 친구 Gilbert O'Sullivan

‘얼론 어게인’이라는 대히트곡으로 유명한 길버트 오설리번이 1973년에 발표한 작품입니다.

같은 해에 발매된 앨범 ‘펜 하나만 있다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멜로디 메이커로 명성이 높은 그의 실력이 여기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팝송 친구들의 노래 (81~90)

Come TogetherJohn Lennon

비틀즈가 1969년에 발표한 이 곡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가 될 때 생겨나는 기쁨을 노래한 명곡입니다.

존 레논의 리드 보컬과 멤버 전원이 함께 만들어낸 독특한 사운드가 매력적이죠.

앨범 ‘애비 로드’의 시작을 장식하기에 손색없는 임팩트 있는 한 곡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처음에 티모시 리어리의 선거 캠페인 송으로 의뢰받아 만들어졌다고 해요.

친구와의 유대를 깊게 하고 싶을 때나 모두가 함께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딱 어울립니다.

들을 때마다 일체감과 연대감이 샘솟는, 그런 멋진 곡이에요.

두 사람의 맹세Kenny Loggins & Stevie Nicks

고요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입부에서부터 점차 감정이 고조되듯 흐르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풋루스’로 잘 알려진 케니 로긴스와 플리트우드 맥의 멤버였던 스티비 닉스의 듀엣이 뛰어납니다.

히어 투데이Paul McCartney

존 레논의 사망 후, 처음으로 폴이 정면으로 존에게 품은 마음을 담아 쓴 노래.

비틀즈 시절의 명작 ‘예스터데이’에 호응하듯, 현악기와 기타만으로 이루어진 편곡이 폴의 심정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I Wanna Be Your BoyfriendRamones

Ramones – I Wanna Be Your Boyfriend (1980)
I Wanna Be Your BoyfriendRamones

달콤하고 아련한 마음을 담은 러브송.

라몬스의 데뷔 앨범 ‘Ramones’에 수록된 이 곡은, 러브송다운 솔직한 가사와 함께 펑크의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멜로디컬하고 캐치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1976년 1월, 고작 1주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녹음되었죠.

사랑하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전하는 가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내용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분이나,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아 고민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한 곡.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내 마음을 전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기분을 선사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