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듣고 싶은 음악을 묻는다면, 왠지 모르게 정월에 슈퍼나 백화점, TV 프로그램 등에서 흘러나오는 곡들을 떠올리는 분도 분명 많겠지요.
익숙한 BGM 속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1월은 새해의 시작이니만큼 인기 있는 팝송 넘버를 들으며 새로운 출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본 글에서는 새해를 축하하는 곡이나 1월을 테마로 한 노래는 물론, 새로운 마음으로 1년을 맞이하려는 당신의 등을 톡 하고 밀어줄 듯한 팝 명곡들을 엄선했습니다.
시대를 가리지 않고, 신구 다양한 곡들을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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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 추천 인기 곡(1~10)
Happy New YearABBA

1월은 한 해의 시작이기 때문에, 밝고 긍정적인 곡을 듣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이 ‘Happy New Year’입니다.
노래한 아티스트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에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아바(ABBA)입니다.
모든 레코드의 판매량이 수억 장 이상이라고 알려진, 초유명 그룹이죠.
그들의 특징적인 보컬과 밝은 멜로디가 1월과 딱 어울리니, 오미쿠지 결과가 신통치 않았던 분들도 꼭 한 번 들어보세요.
Better DaysGoo Goo Dolls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활약한 미국 출신 록 밴드, 구 구 돌스.
얼터너티브 록과 팝 록을 주로 하는 밴드로, 현재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죠.
그런 구 구 돌스의 곡들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Better Days’입니다.
이 작품은 연말연시, 혹은 섣달그믐을 주제로 한 곡으로, 다툼을 멈추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것의 소중함을 그리고 있습니다.
꼭 한 번 들어보세요.
1999Prince

2016년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아티스트 프린스.
그의 제자 앤디 알로와 네오 소울의 개척자로 알려진 디앤젤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준,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였습니다.
그런 그를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인 ‘1999’는 세기말에서 21세기로 접어드는 세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일단 1월을 테마로 한 곡이기도 해서 이번에 선택해 보았습니다.
꼭 들어보세요.
감각이 뛰어난 한 곡입니다.
Raising Hell (ft. Big Freedia)Ke$ha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케샤가 2019년 10월에 발표한 곡입니다.
2020년 1월에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 ‘High Road’의 선공개 싱글로, 자유로운 정신으로 자신답게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빅 프리디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팝과 가스펠 요소를 결합한 댄스 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케샤 본인이 연기한 컬트적인 텔레반젤리스트가 주인공인 뮤직비디오는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지만, 그녀의 새로운 표현 방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자기답게 살고자 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한 곡입니다.
New YearTeejay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래퍼, 티제이(Teejay).
래퍼이지만 댄스홀의 싱제이 스타일에 가까운 면도 있어, 하이센스하고 멜로한 플로우를 잘 구사합니다.
그런 그의 곡들 가운데 특히 1월에 추천하고 싶은 곡이 바로 ‘New Year’입니다.
새해를 주제로 한 작품이지만 흔한 뉴이어 송과는 달리, 매우 스타일리시한 보컬 라인과 트랙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자메이카에서는 레게보다 힙합이 더 뜨거우니, 자메이카 음악 동향이 궁금하다면 꼭 티제이의 곡들을 체크해 보세요.
Happy New YearThe Big Moon

런던에서의 기타 록의 ‘지금’을 체현하는 걸밴드 중 하나로, 2020년에 발매된 두 번째 앨범 ‘Walking Like We Do’가 인디 발매임에도 영국 차트 19위를 기록한 더 빅 문.
얼터너티브 록이나 인디 록을 좋아하는 여러분의 새해 BGM으로 추천하고 싶은 곡은, 그런 그들의 데뷔작 ‘Love in the 4th Dimension’에 수록된 ‘Happy New Year’입니다.
2000년대적인 개러지 풍의 거친 기타 록과 어딘가 노스탤직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멤버들이 악기를 들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춤추는 떠들썩한 MV도 인상적인 곡입니다.
단순한 새해 축하에 그치지 않는 가사는 곱씹어 볼 만한 내용이니, 함께 확인해 보세요.
Don’t Worry, Be HappyBobby McFerrin

새해를 맞아 추위가 매서워지는 1월에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음악으로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어지죠.
그럴 때 딱 어울리는 작품이 바로 1988년에 발매된 이 곡입니다.
아카펠라로 구성된 곡으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2주 동안 그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휘파람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보비 맥퍼린의 포근한 보컬은 새로운 한 해를 낙관적으로 시작하기에 더없이 어울립니다.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자”라는 단순한 메시지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에 깊이 울림을 줍니다.
집세가 밀렸더라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는 긍정적인 가사에서 분명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