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듣고 싶은 서양 음악의 명곡. 여름의 명곡, 인기곡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7월.
이 무렵부터 매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여름이 찾아왔음을 느끼게 되죠.
이번에는 그런 7월에 딱 어울리는 팝송을 모아봤습니다!
단순히 7월을 테마로 한 작품부터,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업템포 곡이나 열정적인 곡들을 선별했어요.
거리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정석 팝송은 물론, 최신 히트곡도 등장하니, 팝송에 익숙한 분들도 꼭 체크해 보세요!
그럼, 천천히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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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 여름 명곡, 인기 곡(31~40)
Harvest MoonPoolside

인상적인 베이스 라인과 서해안의 아지랑이 같은 햇살이 떠오르는 신스 톤이 기분 좋은 넘버입니다.
제목을 보고 바로 떠올리신 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그 닐 영이 1992년에 발표한 명곡을 커버한 작품이죠.
발레아릭 하우스적인 해석이 더해져, 기분 좋은 여름 시간을 함께하기에 딱 맞는 분위기가 정말 최고입니다.
단순하지만 가슴에 스며드는 가사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버전과 비교 감상하면서 두 곡의 차이를 즐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Only GirlStephen Sanchez

노스탤지어한 음악성으로 많은 리스너와 아티스트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스티븐 산체스.
현대에 내려온 엘비스 프레슬리 같은 풍모와 음악성은 매번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죠.
이 ‘Only Girl’은 그런 그의 신곡입니다.
쇼와 시대의 여름 저녁을 떠올리게 하는 은은하면서도 열정을 느끼게 하는 노스탤지어 멜로디에 푹 빠져 보세요.
MoonlightXXXTentacion

그가 총격으로 사망하기 3개월 전에 발표된, ‘Moonlight’라는 제목에 딱 어울리는 편안하면서도 신비로운 사운드가 인상적인 XXXTENTACION의 곡입니다.
가사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달빛에 빗대어 노래한 것으로, 텐타시온답게 짧은 러닝타임의 작품이죠.
하지만 그의 고독감과 약한 면모를 엿보는 듯해 슬퍼지고 마는, 덧없고 아련한 한 곡입니다.
Sunflower –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Post Malone

온몸에 새겨진 타투라는 강렬한 외모로, 래퍼일 뿐만 아니라 록과 팝 같은 장르에서도 특이한 존재감을 계속 발휘하는 신세대 스타, 포스트 말론.
그런 말론이 주목받는 젊은 래퍼 스웨이 리와 손잡고 2018년에 발표한 곡이 바로 이 ‘Sunflower’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버스’의 사운드트랙으로도 유명하죠.
힙합이라기보다는 멜로디컬하고 드림한 팝에 가까운 현대적인 사운드는, 랩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여름의 계절어이기도 한 ‘해바라기’를 ‘그녀(그대)’에 비유한, 어딘가 쓸쓸한 가사에도 주목해 보세요.
StarEarth, Wind & Fire

일본에서도 디스코 붐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펑크 밴드, 어스, 윈드 & 파이어.
그들이 1979년에 발표한 싱글 ‘Star’는 미드 템포의 감미로운 소울 넘버입니다.
밝게 빛나는 별을 노래한 가사와, 밴드 사운드의 특징이기도 한 팔세토 보컬이 어딘가 신비롭고 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신비로운 이미지는 칠월칠석(탄자쿠)과도 잘 어울리니, 꼭 7월에 들어보셨으면 하는 한 곡이에요.
7월에 듣고 싶은 팝 명곡. 여름 명곡, 인기 곡(41~50)
WATATIKAROL G

콜롬비아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카롤 G.
그녀의 ‘WATATI’는 콜롬비아의 공용어인 스페인어로 노래되었으며, 그 울림이 라틴 풍 트랙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최고의 업템포 곡입니다.
듣기만 해도 몸이 뜨거워질 것 같은, 여름에 딱 맞는 작품이죠.
특히 파나마 출신의 싱어이자 래퍼인 알도 랭크스를 피처링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 그의 웃음 소리를 섞은 경쾌한 랩은 절로 텐션을 끌어올려 줍니다!
Feels This Good ft. Stefflon DonSigala, Mae Muller, Caity Baser

영국 출신 DJ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시갈라, 같은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메이 뮬러, 가수 케이티 베이서가 함께한 ‘Feels This Good ft.
Stefflon Don’.
이 곡은 댄스팝 스타일의 산뜻한 리듬이 여름에 딱 어울립니다.
역시 영국 출신 래퍼 스테플론 돈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자메이카 혈통인 그녀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이국적인 랩 파트가 매력적이죠.
EDM처럼 신시사이저 사운드도 많이 활용되어 있어, 여름 파티에 틀기에도 안성맞춤인 곡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