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L’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Love’가 있고, 그것만으로도 수백 곡은 있을 것 같죠.
그 밖에도 ‘Last’, ‘Lady’, ‘Little’ 등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법한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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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로 시작하는 제목의 팝송 모음 (181~190)
Les Cour Des GrandsYoussou N’Dour & Axelle Red

축구 축제를 물들인 명곡이 탄생한 것은 1998년 6월이었다.
프랑스에서 개최된 FIFA 월드컵의 공식 앤섬으로서, 세네갈이 자랑하는 유수 은두르와 벨기에 출신의 악셀 레드가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었다.
세네갈의 전통적인 음발라 리듬과 소울풀한 보컬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 작품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선보여져 10억 명이 넘는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앨범 ‘Music of the World Cup: Allez! Ola! Ole!’에 수록되어 프랑스 싱글 차트에서 16위를 기록했다.
축구의 매력과 음악의 힘이 융합된 이 곡에는 관중을 열광시키는 에너지와 다문화적 교류를 기념하는 따뜻함이 담겨 있다.
스포츠 이벤트 관람 중은 물론, 드라이브나 조깅을 할 때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한 곡이다.
‘L’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191–200)
Love Me To HeavenJonas Brothers

펑키한 비트와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튠을 인기 형제 그룹 조나스 브라더스가 공개했습니다.
2025년 8월 발매 예정인 앨범 ‘Greetings from Your Hometown’의 선공개 곡으로, 밴드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적인 한 곡이네요.
2025년 2월 캐나다 토론토의 매시 홀에서 첫 공개된 이번 작품은 로맨틱한 고양감과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한 곡입니다.
Disney+에서 2025년 말 공개 예정인 크리스마스 영화의 주제가로도 선정되어,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상쾌한 사운드는 봄부터 여름까지 드라이브 BGM으로도 제격! 가족이나 연인과의 액티브한 추억 만들기에 꼭 활용해 보세요.
LEAN ON MY BODYLil Nas X

팝 컬처에 끊임없이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미국의 아티스트, 릴 나스 X.
앨범 ‘Dreamboy’로 이어지는 선행 싱글에서는 미드 템포의 그루비한 비트 위에 멜로디컬한 보컬과 랩이 절묘한 균형으로 어우러져 있습니다.
프로듀싱에는 Take A Daytrip과 재스퍼 해리스라는 실력파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으며, 2025년 3월에 공개된 이번 작품은 그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세련된 한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스트리밍에서는 공개 후 일주일 만에 수백만 회 재생을 기록하는 등 많은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듣는 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사운드는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나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고 싶을 때 추천할 만합니다.
Let’s Start The DanceHamilton Bohannon

압도적인 리듬의 생동감과 세련된 연주가 어우러진 최고의 댄스 플로어 넘버입니다.
미국의 드러머 해밀턴 보하논이 모타운 시절의 경험을 살려 펑크와 소울을見事하게 융합했습니다.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캐롤린 크로퍼드의 보컬이 그루브 넘치는 리듬 섹션과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1978년에 발매된 앨범 ‘Summertime Groove’에 수록되어 R&B 차트 9위, 댄스 차트 7위를 기록한 본 곡은 영화 ‘54’와 ‘러버’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댄스 플로어를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파티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싶을 때 추천하는 디스코 클래식입니다.
LionessDayFox

독일 출신 데이폭스가 선보이는 상쾌하고 기분 좋은 트로피컬 하우스가 영상 제작에携わる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2019년 8월에 발매된 이 곡은 경쾌한 비트와 리조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멜로디가 어우러져, 마치 여름 바캉스를 떠올리게 하는 한 곡입니다.
가벼운 스틸드럼과 신스 사운드의 조합이 리스너를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어 줍니다.
본 작품은 앨범 ‘Destination: Tropical’에 수록되어 있으며, 유튜브와 브이로그의 배경 음악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상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가 매력적이며, 작업용 BGM이나 여행 관련 영상 편집 등 폭넓은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ight It Up (feat. Jex)Robin Hustin x TobiMorrow

일렉트로닉 음악의 새로운 재능으로 주목받는 로빈 하스틴과 토비모로우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이 화제입니다.
EDM 씬에서 활약하는 두 아티스트의 스타일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곡으로 완성되었습니다.
2018년 8월 발매 이후 댄스 음악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인기를 얻어 전 세계 리스너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강렬한 비트와 역동적인 멜로디 라인이 특징적이며, 제엑스의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합니다.
본작은 희망과 자기 실현을 테마로, 앞을 향해 계속 걸어가는 것의 중요성을 표현하고 있어, 동기 부여나 기분 전환에 최적의 한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and of a Thousand DancesWilson Pickett

미국 출신 소울계의 전설, 윌슨 피켓이 남긴 주옥같은 댄스 넘버입니다.
파티에서 미친 듯이 춤추는 사람들의 열기와 흥분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한, 감정을 폭발시킨 보컬과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압권입니다.
앨범 ‘The Exciting Wilson Pickett’에 수록되었으며, 1966년 발매 당시 R&B 차트 1위, 팝 차트 6위를 기록한 대히트를 거두었습니다.
머슬 쇼울스 리듬 섹션과 멤피스 혼즈가 만들어내는 묵직한 그루브가 피켓의 힘찬 보컬을 든든히 받쳐 줍니다.
영화 ‘풀 몬티’와 삼성 갤럭시 광고에도 사용되어,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댄스 음악의 금자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파티나 드라이브 등, 텐션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 딱 어울리는 한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