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로 시작하는 해외 음악 제목 모음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이 있나요?
평소에 곡 제목의 머리글자를 의식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서, 바로 생각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L’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라고 하면 ‘Love’가 있고, 그것만으로도 수백 곡은 있을 것 같죠.
그 밖에도 ‘Last’, ‘Lady’, ‘Little’ 등 곡 제목에 자주 쓰일 법한 단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L’로 시작하는 제목의 곡들을 시대나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별로 의식하지 않았던 관점으로 음악을 찾아보면, 새로운 곡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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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로 시작하는 제목의 서양 음악 모음 (231~240)
Loving is Easy (feat. Benny Sings)REX ORANGE COUNTY

사랑하는 기쁨을 담백하고 편안한 멜로디에 실어 표현한 보석 같은 팝송입니다.
렉스 오렌지 카운티가 빚어내는 경쾌한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보컬이 연애의 행복감을見事に描き出しています.
2017년 10월에 발매된 이 곡은 네덜란드 음악가 베니 싱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카페에서 쉬는 시간이나 소중한 사람과 보내는 평온한 순간에 듣기 좋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LevitatingDua Lipa

일렉트로 디스코와 팝이 융합된 매혹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한 곡.
우주를 연상시키는 가사와 함께 사랑의 고조된 감정을 능숙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에 발매된 앨범 ‘Future Nostalgia’에 수록되어 전 세계적으로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후 다양한 리믹스 버전도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출신 듀아 리파의 보컬과 댄서블한 비트가 어우러진 본작은 파티나 분위기를 띄우고 싶을 때 제격.
가슴 뛰는 순간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한 곡입니다.
Lie To Me5 Seconds of Summer

인간관계 속 거짓과 성실함을 가사에 담은 감성적인 곡이, 호주 팝록 밴드 5 Seconds of Summer의 2018년 6월 발매 앨범 ‘Youngblood’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슬픈 사랑 이야기를 애절하게 풀어낸 이 작품은, 이별한 연인에게 거짓말이어도 좋으니 사랑을 전해 달라고 바라는 주인공의 절절한 마음을 멜랑콜리한 보컬과 함께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12월에는 싱어송라이터 줄리아 마이클스와의 듀엣 버전이 공개되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미련과 갈등을 한층 깊게 그려 냈습니다.
실연의 아픔을 안고 있는 이들의 마음에 다가가 위로를 전하는, 마음 따뜻해지는 미드 템포 발라드로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한 곡입니다.
LiarCamila Cabello

사랑의 모순된 감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낸 곡이 쿠바 출신 싱어송라이터 카밀라 카베요로부터 도착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상대에게 강하게 끌리면서도 이성을 붙들려는 자신을 자각하고, 결국 그 마음에 거짓말을 하고 마는 모습을 감성적으로 노래합니다.
스카와 레게, 라틴 트랩을 섞은 열정적인 사운드는 2019년 9월 발매된 앨범 ‘Romance’의 리드 싱글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연애의 복잡한 심리를 담아 유머를 더한 뮤직비디오도 인기를 얻어, 이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었습니다.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사랑의 감정에 흔들리는 심정에 공감하는 분, 그리고 라틴 요소를 가미한 화려한 곡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Lie AgainGIVĒON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를 아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그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심정을 섬세하게 그린 곡을 캘리포니아 롱비치 출신 R&B 싱어송라이터 기브온이 선보입니다.
연인의 과거를 알 용기가 없어 “거짓말을 해 줘”라고 바라는 남성의 마음을, 그의 윤기 나는 깊은 바리톤 보이스로 표현한 주옥같은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은 2022년 4월 데뷔 앨범 ‘Give or Take’의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미국 Bubbling Under Hot 100에서 9위를 기록했습니다.
전 연인 저스틴 스카이와의 결별을 거치며 탄생한 이 곡에서는, 진실에서 눈을 돌리고 싶은 인간의 복잡한 감정이 전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과거와 마주하는 데 고민하는 분이나, 연애의 진실에 갈등을 느끼는 분들께 꼭 들어보시길 권하는 작품입니다.
LiarJelly Roll

미국 테네시 주 출신의 제리 롤이 그려낸, 내면의 거짓과의 대면.
유혹의 목소리에 맞서는 그의 굳건한 의지와 그로부터 태어나는 각오가 가슴을 울립니다.
컨트리 록 사운드에 실어 노래되는, 중독과의 싸움에서 비롯된 영혼의 절규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는 보석 같은 한 곡입니다.
2024년 8월에 발표된 이 작품은 앨범 ‘Beautifully Broken’에 수록되었습니다.
2024년 WWE 서머슬램의 공식 테마송으로도 채택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스로의 내면에 도사린 거짓과 마주하고 싶을 때, 혹은 마음 깊은 곳의 진짜 자신을 다시 바라보고 싶을 때 들어주었으면 하는, 영혼을 뒤흔드는 한 곡입니다.
Like A Sunken ShipLEPROUS

노르웨이 출신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신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밴드가 레프러스입니다.
2001년에 결성된 그들은 2009년 앨범 ‘Tall Poppy Syndrome’으로 데뷔했으며, 프로그레시브하면서도 아방가르드한 요소를 겸비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엠페러의 프런트맨 이산의 라이브 서포트 밴드로도 활동했으며, ProgPower USA와 ProgPower Europe과 같은 명성 높은 페스티벌에 꾸준히 출연해 왔습니다.
아이날 솔베르그의 표현력 풍부한 보컬과 치밀한 곡 구성으로 빚어지는 이들의 음악성은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울타리를 넘어 아트 록과 얼터너티브 사운드를 선호하는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