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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듣고 싶은 팝송. 세계의 명곡, 인기 곡

외로울 때 용기를 주는 노래, 외로움을 달래주는 노래, 여러 가지 스타일의 노래가 있죠.

이번에는 그런 외로울 때 듣고 싶은 팝 명곡들을 소개할게요.

분명 당신을 챙겨주는 사람이 곁에 있을 거예요.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누구든 괜찮아요!

항상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들어보세요.

외로울 때 듣고 싶은 서양곡. 세계의 명곡, 인기곡(51~60)

SadMaroon 5

Maroon5의 귀에 편안하게 들리는 고음 보컬과 가벼운 이펙트가 들어간 브라이트 피아노가 어우러져 매우 듣기 좋은 발라드 넘버입니다.

상쾌하면서도 어딘가 슬픈, 참으로 복잡한 심경을 느끼게 해주는 독특한 한 곡입니다.

To Be With YouMr. BIG

Mr. Big – To Be With You – Subtitulado Español & Inglés
To Be With YouMr. BIG

실연한 소녀를 위로하는 노래.

브리티시 하드 록 노선이었던 Mr.

BIG 가운데서도 드물게 팝스 스타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위로받고 싶다고 느끼는 소녀가 많지 않을까요? 풀이 죽어 있는 소녀에게 불러줘 봅시다.

So SickNe-Yo

Ne-Yo – So Sick (Official Music Video)
So SickNe-Yo

서양 팝의 뛰어난 곡 가사에는 ‘전화’가 자주 등장한다는 생각에 이른 사람이 혹시 나만은 아닐까요? 도구로서의 ‘전화’를 능숙하게 활용해 애틋함과 답답함을 표현하곤 합니다.

니요의 경우 그것이 정말 뛰어나죠.

싱어송라이터로도, 프로듀서로도 일류인 그는 재능과 뛰어난 감각을 갖추고 있으며, 그게 생생하게 느껴지는 한 곡입니다.

A Whiter Shade Of PaleProcol Harum

𝕬 𝖂𝖍𝖎𝖙𝖊𝖗 𝕾𝖍𝖆𝖉𝖊 𝕺𝖋 𝕻𝖆𝖑𝖊 – 𝕻𝖗𝖔𝖈𝖔𝖑 𝕳𝖆𝖗𝖚𝖒
A Whiter Shade Of PaleProcol Harum

아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의 곡으로, 60~70년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눈물이 나는 곡입니다.

특징적인 신시사이저 소리가 분명 마음에 스며듭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서서히 눈물을 자아내니, 천천히 듣고 울고 나서 개운해집시다.

외로울 때 듣고 싶은 팝송. 세계의 명곡, 인기곡(61~70)

The Sounds of SilenceSimon&Garfunkel

Simon & Garfunkel – The Sound of Silence (from The Concert in Central Park)
The Sounds of SilenceSimon&Garfunkel

고요 속에 숨어 있는 깊은 의미를 노래한 명곡.

사이먼 앤 가펑클의 맑고 투명한 하모니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1960년대 사회를 예리하게 포착한 가사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지요.

이 작품은 1964년 데뷔 앨범 ‘Wednesday Morning, 3 A.

M.

’에 수록되었으나, 이듬해 록 편곡을 더한 신규 버전이 미 전역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통의 단절과 고독감 같은 주제를 부드러운 멜로디에 실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깊은 성찰이나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고 싶을 때 듣기 좋은 한 곡입니다.

You Could Be HappySnow Patrol

이 곡을 나약하다고 받아들이느냐, 애절하지만 아름답다고 여기느냐는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가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의 독백에 가깝네요.

스노우 패트롤이라는 밴드는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기 위해서라면 끝까지 연주에 몰두하는 욕심 많은 태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곡에는 겨울의 맑고 깊은 눈을 떠올리게 하는, 시적인 기분을 자아내는 분위기가 담겨 있습니다.

You Won’t See MeThe Beatles

네 눈동자에 내가 비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지 불과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마치 이미 몇 년이나 지난 것처럼 느껴져…….

이 노래의 화자는 눈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실연의 아픔을 한창 겪고 있습니다.

1965년 명작 앨범 ‘Rubber Soul’ 수록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