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팝송 최신 발매곡 모음
음악 팬, 특히 팝/해외 음악 리스너들에게는 전 세계의 음악이 매일같이 공개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구독 시대가 정말 고마운 일이죠.
그렇다고 해도 “정보가 너무 많아서 누가 언제 신곡을 냈는지 파악하지 못해 곤란하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해외 음악 신곡들을 조사해 정확한 리뷰와 함께 전해드립니다.
록, 팝, 클럽 뮤직 등 폭넓은 장르에서 메이저와 인디를 가리지 않고 망라하고 있으니, 한꺼번에 해외 신곡을 체크하고 싶은 분이라면 북마크는 필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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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음악 발매 곡 모음 (251~260)
Words I Should’ve saidMick Jenkins & EMIL Feat. ENNY

비유와 콘셉트를 축으로 한 서정성으로 알려진 시카고의 래퍼, 믹 젠킨스.
그런 그가 영국의 프로듀서 에밀과 손잡고, 런던에서 떠오르는 에니를 피처링으로 맞이한 곡이 2025년 9월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믹과 에밀의 공동 프로젝트 ‘A Murder of Crows’에 수록된 한 곡이죠.
본작에서는 지나가 버린 관계 속에서 “했어야 했던 말”에 대한 후회와 자책이 내성적으로 그려집니다.
장식을 덜어낸 비트가 두 사람의 랩이 지닌 무게를 더욱 부각시키며, 각자의 시점에서 전해지는 후회의 감정은 듣는 이의 기억과도 겹쳐져, 뭐라 말하기 어려운 여운을 남깁니다.
Not Sorry (ft. Jill Scott & Rapsody)MOON CHILD

재즈 명문 학교 출신이라는 경력을 지닌 네오소울 트리오, 문차일드.
그들의 세련된 사운드는 전 세계 R&B 마니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죠.
그런 그들이 소울의 레전드 질 스콧과 리리시스트 랩소디와 함께한 작품이, 바로 이 2025년 9월에 공개된 한 곡이 아닐까요.
이 작품은 누군가를 위해 존재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의 강함을 선언하는 해방의 앤섬입니다.
문차일드 특유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 위에서 세 사람의 서로 다른 목소리가 녹아드는 모습은 정말 눈부십니다.
2022년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앨범 ‘Starfruit’ 이후의 싱글로, 새로운 장의 시작을 예고합니다.
무엇인가에 얽매여 있다고 느끼는 밤에, 살며시 힘을 건네줄 곡일 거예요.
Counting Green (Feat. Busta Rhymes & CuhDeeJah)Papoose

뉴욕 브루클린에서 자라 리리컬한 기교로 유명한 래퍼 파푸스.
2000년대부터 믹스테이프 씬에서 막강한 지지를 받아온 언더그라운드의 중견이죠.
그런 그가 2020년 앨범 ‘Endangered Species’ 이후 새로운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성공과 부를 쟁취하기 위한 허슬을 주제로, 파푸스다운 날카로운 단어 선택이 빛나는 곡입니다.
레전드 바스타 라임스의 에너지 넘치는 랩과 신예 커디어의 모던한 플로우가 융합되어 세대를 초월한 마이크 릴레이가 듣는 재미를 극대화한, 강직한 힙합으로 완성됐습니다.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제격인 한 곡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AprilRose Gray

이스트 런던의 클럽 컬처를 뿌리에 두고, 2025년 1월에 발매된 데뷔 앨범 ‘Louder, Please’로 높은 평가를 받은 싱어송라이터 로즈 그레이.
2025년 2월에는 ‘MTV Push UK and IRE 2025’를 수상하는 등 주목을 모으고 있는 그녀가,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앨범의 디럭스 버전 ‘A Little Louder, Please’에서 공개한 작품이 바로 이 곡입니다.
본작은 댄스 플로어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얻는 해방감과,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기쁨을 테마로 한, 고양감 넘치는 댄스 팝으로 완성되었습니다.
2010년대 나이트클럽의 화려한 공기를 담아낸 사운드는 듣는 이의 마음과 몸을 자연스럽게 흔들어 주는 훌륭한 트랙이네요.
기분을 끌어올리고 싶을 때나 주말 밤에 흠뻑 빠지고 싶을 때 제격인 한 곡입니다.
SWAYStarset

과학과 음악을 결합한 ‘시네마틱 록’을 내세우는 밴드, 스타셋.
설립자가 과학자라는 배경을 지니고, 웅장한 스토리텔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의 작품이 바로 이 곡입니다.
고요하고 꿈결 같은 버스에서 코러스로 넘어가며 한순간에 강도를 높이는 헤비 사운드로 전개되는 구성이 특징적입니다.
반짝이는 신시사이저와 묵직한 기타 리프가 빚어내는 정적과 동적의 대비는 압권입니다.
어둠의 폐쇄감 속에서 필사적으로 빛을 갈망하는 모습을 그린 가사 또한 가슴을 울립니다.
본작은 2025년 9월 발매되는 다섯 번째 앨범 ‘SILOS’에 수록되었습니다.
영화 사운드트랙 같은 장대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더없이 매력적인 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minds Me (ft. Katie Gavin)Sarah McLachlan

캐나다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사라 맥라클런.
1997년에 발매된 명반 ‘Surfacing’은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런 그녀의 신곡이 바로 이 한 곡입니다.
이 작품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소중한 이에게 바치는 순수한 컨트리풍 러브송이라고 할 수 있겠죠.
코로나 시기 파트너와의 기념일을 위해 썼다는 에피소드에서도 그 센티멘털한 마음이 전해집니다.
페달 스틸의 꿈결 같은 울림과 MUNA의 케이티 개빈과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이 곡은 2025년 9월 발매될 약 9년 만의 앨범 ‘Better Broken’에 수록됩니다.
로맨틱한 기분의 밤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니 꼭 체크해 보세요.
Everytime We TouchSteve Aoki & Cascada

EDM 씬을 이끄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인 스티브 아오키.
2000년대에 큰 인기를 누렸던 독일의 유로댄스 유닛 카스카다와의 협업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런 그들이 손을 맞잡고 선보인 작품이 바로 이것입니다.
한때 전 세계의 클럽 플로어를 열광시킨 명곡을, 현대적인 페스티벌 앤텀으로 선명하게 재구성했습니다.
스칠 때마다 고조되어 가는 사랑의 감정을 그린 열정적인 테마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티브 아오키 특유의 파워풀한 드롭이 감정의 폭발을 연출합니다.
원곡은 2006년에 미국 차트 톱10에 진입한 대히트곡입니다.
향수와 새로움이 교차하는, 드라이브에도 제격인 댄스 튠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